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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포연합중앙회 사업단 개소식 성료

“현장 중심 실무 플랫폼, 동포사회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중국동포연합중앙회는 지난 1월 31일, 서울시 구로에서 사업단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동포사회와 한국사회를 잇는 현장 중심 실무 플랫폼의 출범을 공식화했다.

 

이번 개소식은 동포사회와 지역사회가 함께 체감할 수 있는 협력 거점을 마련하고, 일자리·교육·사업 연계를 보다 촘촘하고 실행력 있게 추진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마련됐다.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기회를 현실로 바꾸는 ‘현장 엔진’을 세우겠다는 취지다.

 

이날 김재덕 총재는 “이번 개소는 단순한 공간 개설이 아니라, 중앙회의 비전과 가치를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한 실무 플랫폼의 시작”이라며 “기다리는 조직이 아니라 현장으로 먼저 달려가는 조직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포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회를 더 빠르고 더 정확하게 만들어가겠다”며 실행 중심 운영 방침을 밝혔다.

 

 

김미정 총회장 또한 “이번 사업단은 동포사회와 한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협력 플랫폼”이라며, 안정적인 정착 지원과 경제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중심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현장에는 김상한 사업단장, 김형복 사업단 상임고문, 김기복 옴부즈맨 회장을 비롯해 중앙회 관계자와 각 지역 대표, 동포단체 주요 인사, 지역사회 협력기관 관계자, 경제·교육·문화 분야 내빈, 언론 관계자 등이 참석해 출범을 함께 축하하고 향후 협력 방향과 실행 전략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개소식은 주요 인사들의 메시지와 축하 행사, 기념 촬영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출범의 의미를 공유했다. 이후 성공리마을 참관과 다과 시간을 통해 참석자 간 교류와 협력 논의가 이어졌다.

 

사업단은 앞으로 동포사회가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목표로 △일자리 연계 및 취·창업 지원 △교육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사업 협력 매칭과 파트너십 구축 △현장 상담 및 생활 정착 지원 △네트워크 확장과 커뮤니티 기반 프로젝트 추진 등을 중심으로 실무형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와 기업,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사업단은 해외 비즈니스 업무 총괄 및 컨설팅을 핵심 기능으로 국가별 협력 채널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중국에서는 중신그룹과의 협력 기반 위에서 왕홍(라이브커머스) 협업 및 온라인 유통 운영대행(TikTok, Tmall, 알리바바, 샤오홍슈(RED) 등)을 추진하고, 중국 위생허가 관련 업무 지원도 강화한다. 미용·스파 분야는 미발협회 등 업계 네트워크와 연계해 협력 모델을 확장하며, 선양 지역 경제사절단 등과의 실무 교류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미국·태국 등에서는 도레미 쇼핑몰, 월드홈쇼핑, 슈비스쇼핑, 월마트, 아마존, CP그룹 등과의 협력 채널을 바탕으로 해외 판로와 비즈니스 매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단 출범을 계기로 동포사회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신뢰와 실천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계기로 동포사회 결속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