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경선에 나선 박천광 예비후보가 경선 과정의 공정성 훼손 의혹을 제기하며 당원 주권에 기반한 공정 경쟁을 촉구했다. 박 예비후보는 11일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예비후보 정견 발표에서 "(정견 발표 후) 전현직 시.도의원들이 누군가를 지지선언 하겠다고 하는데, 자발적이 아니라 누군가의 지시에 할 거라고 한다"며 지역 정치권의 개입 가능성을 지적하며 “시민과 당원이 주인이 되는 경선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태가 벌어진 부분에 대해 취재결과 김철민 예비후보 측은 네거티브 없이 공정한 선거에 임할 것을 이야기했고, 천영미 예비후보는 경선 과정의 공정성 문제에 이의제기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음은 11일 만난 박천광 안산시장 예비후보와의 일문일답. - 경선 과정에서 제기한 문제의 핵심은 무엇인가? 11일 오전 11시 예비후보들의 정견 발표 이후 오후 1시 사전에 정해진 특정한 예비후보 지지 선언이 나오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과정이)자연스럽게 한 후보가 가장 우수한 것처럼 보이는 그림이 만들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결국 각본에 짜여진 상태에서 진행된 행사였다는 의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 ‘줄세우기 의혹’을 제기한 배경은? 지방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안산의 힘은 여성으로부터 나온다. 여성이 안산을 개혁시키고, 안산을 더 변화시켜야 겠다는 마음으로 여성본부 발대식에 참석한 것으로 안다"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예비후보의 선거 조직인 ‘동행캠프 여성본부’가 공식 출범하며 여성 유권자 공략에 나섰다. 7일 오후 안산시 단원구 ‘동행캠프’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여성 유권자와 시민사회, 직능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20대 청년층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세대의 여성들이 함께해 세대 간 연대와 ‘동행’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날 출범한 여성본부는 여성 유권자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주요 과제로는 여성 유권자와의 소통 강화, 돌봄·보육 등 생활 밀착형 공약 발굴, 지역 기반 여성 조직 확대 등이 제시됐다. 여성본부는 김 예비후보의 핵심 공약인 ‘안산 대개조 프로젝트’ 가운데 여성 삶의 질 개선과 관련된 정책도 공유했다. 구체적으로는 공공 돌봄 체계 강화, AI 융합 교육 도시 조성, 스마트 안심 주거환경 구축, 경력단절 예방 및 재취업 지원 등이 포함됐다. 김 예비후보는 발대식에서 “안산의 변화는 여성의 힘에서 비롯된다”며 “누군가의 조력자가 아닌
【우리일보 인천=김은기 기자】인천 지역 시니어들이 단순한 봄나들이를 넘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능동적인 봉사자로 변신해 화제다. 홍옥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홍준석)과 (사)새시대노인회 인천총회(총회장 가용섭)는 지난 3일, 인천 시니어 41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니어 봄나들이 – 진해 군항제 벚꽃 여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관행적인 관광 중심 나들이에서 벗어나, 시니어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어진 일정 동안 진해 군항제 행사장과 해군사관학교, 해군기지사령부 일원을 방문했다. 이들은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하는 동시에 행사장 주변 환경 정화 활동과 질서 유지, 안전 협조 등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동참하며 성숙한 시민 의식을 선보였다. 홍옥 사회적협동조합은 시니어의 사회적 역할 확대에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을 설계했으며, (사)새시대노인회 인천총회는 체계적인 현장 운영을 통해 참여자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홍옥봉사단과 한국독도사랑연합은 현장 안전 관리와 봉사 지원 업무를 맡아 행사의 완성도를 높였다. 행사에 참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진석범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4일 오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교통 개선과 권역별 균형발전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며 시민 중심 시정 운영을 약속했다. 진 예비후보는 이날 “화성시의 주인은 시민”이라며 “현장에서 해답을 찾고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교통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다. 그는 “시민 누구나 집에서 지하철역까지 3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출퇴근 편의성을 높이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권역별 발전 전략도 제시했다. 서부권은 산업 유치와 신도시 개발을 통해 일자리를 확대하고, 동부권은 교육·문화·첨단 산업이 융합된 미래형 도시로 육성해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민관 거버넌스 강화를 통한 시민 참여 행정 확대 방침도 밝혔다. 진 예비후보는 “지역 문제를 시민이 제안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지역회의 활성화 등 현장 중심 행정 구현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치권 인사들의 축사도 이어졌다. 송영길 전 국회의원은 “정치는 국민의 삶과 생계를 해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우리일보 인천=김은기 기자】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도심 속 녹색 자산 확충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대대적인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미추홀구는 지난 3일, 지역의 대표적 휴식 공간인 문학공원에서 인천시와 공동으로 ‘제81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장규철 미추홀구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유관 단체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시와 구청 어린이집 원아들이 고사리손으로 직접 꽃과 나무를 심으며 환경 보호의 소중함을 배우는 등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뜻깊은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이날 공원 일대에는 총 1,400여 그루의 나무가 식재되어 문학공원을 더욱 풍요로운 도심 숲으로 탈바꿈시켰다. 부대 행사로 진행된 ‘나무 나눠주기’ 코너 역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구는 일상 속 식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레몬나무와 아젤리아 총 1,000주를 시민들에게 선착순으로 전달했다. 또한 봄철 건조기를 맞아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산불 예방 캠페인’을 병행, 소중한 산림 자원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지난달 28일 인천 흥륜사 (사)인천불교문화진흥원과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글로벌 09지부(이하 HWPL 글로벌 09지부)가 공동 주최한 ‘제4회 세계종교평화아카데미(IRPA)’가 28일 오후 1시 30분, 인천 연수구 흥륜사 만불전에서 열렸다. 세계종교평화아카데미(IRPA)는 각 종교 경서의 가치를 권위자로부터 직접 가르치고 배움으로써 종교 간 오해를 해소하고 상호 평화와 화합의 길을 여는 국제 종교 교육 플랫폼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각 종교의 특별한 장소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각 종단 지도자와 청중 약 30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가 개최된 흥륜사는 고려시대 창건 이래 수차례의 소실과 재건을 거치며 인천 지역 불교의 정신적 기반으로 자리해 온 역사적 공간이다. 흥륜사가 지닌 ‘재건과 회복’의 역사는 갈등을 넘어 공존과 평화를 지향해야 하는 오늘날의 시대적 과제와 맞닿아 있으며, 사회적 갈등을 치유하는 중요한 상징성을 지닌다. 여기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 부의장으로서 평화통일 정책과 국민 통합을 위해 힘써온 흥륜사 주지 법륜 스님의 공적 역할이 더해지며, 종교와 시민사회, 평화운동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우리일보 인천=김은기 기자】인천시 미추홀구의회(의장 전경애)가 구 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미추홀구의회는 4월 2일 의회 본관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전문 지식과 실무 경험을 갖춘 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박수연 미추홀구의원을 비롯하여 김태웅·민상원 세무사, 이종국·유미정 전직 공무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회계 및 행정 분야의 베테랑들이 합류함에 따라 보다 날카롭고 심도 있는 검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된 위원들은 4월 2일부터 오는 4월 21일까지 20일간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면밀히 검토한다. 주요 평가 항목은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 재정 운영의 건전성 등이며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 방안을 도출해 차기 예산 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전경애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검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집행된 구 재정의 건전성과 책임성을 점검하는 매우 중요한 법적 절차”라고 강조했다. 이어 “위원 여러분의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 없이 적재적소에
【우리일보 시흥=김은기 기자】임병택 시흥시장이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 완성을 향한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임 시장은 2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8년간의 성과를 시민의 삶으로 증명하고, 중단없는 시흥 발전을 위해 민선 9기 시흥시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임 시장은 이날 회견에서 지난 임기 동안 거둔 행정적 성과를 강조하며 ‘검증된 시장’임을 내세웠다. 시흥시는 임 시장 재임 기간 동안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6년 연속 최우수(SA)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3년 연속 1위 ▲행안부 혁신평가 7년 연속 우수단체 선정 등 괄목할만한 기록을 세웠다. 그는 “이제 ‘시흥’ 하면 ‘AI와 바이오’가 떠오를 만큼 도시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했다”며 국가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배곧서울대병원 착공, 종근당 2조 2천억 원 투자 유치 등 굵직한 결실을 ‘게임체인저’로서의 성과로 꼽았다. 임 시장은 민선 9기 핵심 공약으로 **‘확실한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을 제시했다. 특히 “AI와 바이오는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임을 강조하며, 시흥의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를 신속히 조성해 국가 전략을 지역에서 구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한 위기 인식을 강조하며 비상경제 대응의 필요성을 밝혔다. 김 후보는 “문제는 경제”라고 단언하며, 중동발 경제 충격이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상황을 “비상경제 상황”으로 규정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 역시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최악의 경제 상황까지 대비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 차원의 추가경정예산(추경)에 더해 경기도 차원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비상경제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번 위기를 단순한 어려움이 아닌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자신을 “경제를 잘 아는 경제 일꾼”이라고 표현하며 경제 분야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경기도지사는 정치하는 자리가 아니라 일하는 자리, 경제하는 자리”라며 라며 실무 중심의 도정 운영 의지를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경제 잘 할 자신이 있다”며 도민들에게 신뢰를 호소하고, 책임 있는 역할 수행을 약속했다.
【우리일보 경기=김은기 기자】김철민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한국노총 전국금속노련 안산시흥지역본부(의장 고동현)와 1일 10:30 정책간담회를 갖고 안산 산업의 재도약과 노동 중심 산업전환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반월·시화산단의 경쟁력 회복, 노동환경 개선, 산업구조 전환, 원하청 상생, 현장 복지 인프라 확충 등 안산 산업정책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현안 청취를 넘어 안산 산업의 미래를 노동의 관점에서 다시 세워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노동이 존중받는 산업도시, 청년이 다시 찾는 제조도시, 기업과 노동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안산을 재편해야 한다는 방향에 현장 공감이 이어지며 김 예비후보가 제시한 안산 재도약 비전에 사실상 힘이 실리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김철민 예비후보는 “안산 산업의 뿌리를 지켜온 힘은 현장에서 묵묵히 버텨온 노동자들의 헌신”이라며 “노동이 살아야 산업이 살고, 산업이 살아야 안산이 다시 도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안산은 과거의 정체를 반복할 도시가 아니라 산업 대전환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할 도시”라며 “노동 중심 산업혁신과 현장 중심 시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