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인천=김은기 기자】인천 미추홀구의 새로운 살림을 책임질 제26대 부구청장에 시현정 지방부이사관이 1월 2일 자로 공식 취임했다.
신임 시현정 부구청장은 지난 1988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30여 년간 인천광역시의 핵심 보직을 거치며 탁월한 행정 능력을 발휘해 온 베테랑이다.
예산·회계 분야 ‘통’… 대통령 표창 수상한 실력파 시 부구청장은 인천시 스마트도시담당관, 회계담당관, 예산담당관 등을 거쳐 최근까지 여성가족국장을 역임했다. 특히 예산과 회계 분야에서 정평이 나 있으며, 지방재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과 장관 표창을 수차례 수상하는 등 그 실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시 안팎에서는 시 부구청장이 합리적인 재정 운영 능력과 유연하면서도 강단 있는 조직 관리 역량을 겸비해, 변화가 많은 미추홀구의 현안을 해결할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미추홀구의 변화, 성공적인 결실 맺도록 최선” 시 부구청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미추홀구는 인천의 중심이자 원도심으로서 현재 가장 역동적인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곳”이라며 “이런 중요한 시기에 부구청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쌓아온 공직 경험과 노하우를 쏟아부어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한 전 공직자가 추진해 온 주요 정책들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기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구 관계자는 “행정 전반에 정통한 신임 부구청장의 합류로 민선 8기 미추홀구가 지향하는 ‘변화하는 미추홀, 살기 좋은 도시’ 구현에 더욱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