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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연평도포격도발 15주년..대통령G20참석 해외순방중 전군 유비무환...철통경계 '총력안보강화'

연평도 포격도발 15주년 ...대통령 해외순방중,전군 유비무환'철통 경계'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15주년을 맞은 23일 시민단체 활빈단이 논평을 통해 “민·관·군 모두 북한의 기습 만행을 결코 잊지 말고 유비무환 정신 으로 국가안보에 늘 깨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활빈단은 “김정은 정권이 완전 폐기 하기 전까지는 긴장의 끈을 절대 놓아서 는 안 된다”며 “핵·생화학무기와 수백만 병력을 갖춘 북한은 언제든 돌변할 수 있는 존재”라고 경고했다.

 

​이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2025년 G 20 정상회의에 참석중인 이재명 대통령 대통령에게 안규백 국방부장관을 통해 “국군통수권자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가 실현되고 평화통일이 이뤄지는 그날 까지 국가안위와 국민 생명·재산 보호에 한 치의 빈틈도 없도록 총력안보를 지시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김민석 총리를 향해서는 “대통령 국익외교 해외 순방중 공직기강 확립과 전군 철통 방어 태세 확립에 더욱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홍정식 대표는 2010년 연평 포격 당시 주민 1,700여 명이 대피한 상황 에서도 주민등록을 연평도로 옮기고 직접 섬에 거주하며, 국토수호를 위한 규탄 활동과 안보 캠페인을 주도해 왔던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