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인천공단소방서가 매월 3~4회에 걸쳐 인천 시민과 학생들을 비롯해 연수구청, 연수보건소, 논현경찰서, 자율방범대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강의와 시연을 진행하며, 응급상황의 예측 불가능성을 주지시키고 있다.
공단소방서 심폐소생술의용소방대는 “심장은 우리가 지킨다”는 슬로건 아래, 교육을 통해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단소방서 심폐소생술의용소방대는 그동안 뛰어난 실력을 입증하며 다수의 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1년 인천광역시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강의경연대회 1등 수상과 2024년 기술경연대회에서 1등을 수상하고 2025년 전국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기술경연대회 2등을 수상하는 등 5개 대회에서 수상의 영애를 획득한 바 있다.
심폐소생술의용소방대는 앞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들이 당황하거나 방법을 몰라 선뜻 나서지 못하는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심폐소생술은 이론 습득도 중요하지만, 몸으로 익히는 기술인 만큼 관심을 가지고 반복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의용소방대는 심정지 환자의 생사를 가르는 4분의 골든타임 안에 누구나 빠르고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