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골프계의 거장 임진한 프로가 주최한 특별한 예술 전시회, '임진한 프로골퍼 10인 작가전'이 지난 11월 5일 포스코 더샵갤러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골프와 예술의 이색적인 만남으로 주목받았으며, 10인의 작가가 참여한 총 19개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주최 측은 이 작품들을 활용해 이태리 프리미엄 와인에 부착하는 커스텀 라벨 굿즈를 제작해 행사에 특별함을 더했다. 또한, 콜키지 세트 정면에 포스터 아크릴을 제작해 전시의 품격을 높였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귀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특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박인비 선수가 참석해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참석 귀빈들은 "클라라 C" 스푸만테 시음회를 통해 이태리 프리미엄 와인을 경험하며 전시 작품을 감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진한 프로는 "골프의 역동성과 예술의 감성이 만나는 특별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는 골프와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신선하고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