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시립해운대도서관은 9월 13~1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사계절 책놀이: 가을 독서마당’**을 개최한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전 세대 문화행사로 기획됐다.
행사는 환경·문화·자연·문학을 주제로 한 만들기 체험, 도서관 특성화 사업과 연계한 프로그램, 야외 독서존, 사진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지역 주민들이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노장석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가을의 풍요로움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식과 문화, 체험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