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가 인천 서구 청라에 위치한 서북봉사관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빵긋한 하루」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당하동 다문화가족 및 봉사원 45명이 함께 빵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연계 프로그램으로 인천서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5명이 참여해 경찰관 체험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 어머니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적은데 함께 빵을 만들며 가족 추억을 쌓을 수 있어 기뻤다”며 “경찰관 체험도 아이들이 매우 좋아해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