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가 적십자봉사회 미추홀구지구협의회가 4월 10일부터 미추홀구 관내 취약계층 177세대를 방문해 겉절이 김치(1세대당 3kg)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되는 겉절이 김치는 겨울 김장김치가 소진되는 시기에 맞춰 김치를 지원함으로써 봄철 입맛을 돋우는 기본 찬이 되어 취약계층 세대 식탁의 맛과 영양을 책임질 것이다.
박충준 미추홀지구협의회 봉사회장은 “미추홀구 적십자 봉사원 한분 한분의 소중한 노력으로 봉사활동 재원을 마련하여 소박하지만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를 지원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봉사원 모두가 한 뜻으로 앞장서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적십자봉사회 미추홀구지구협의회는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