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청소년 진로 체험, 내 미래 디자인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장애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각·청각·지체 등의 장애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도 맞춤형 미래직업 체험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4일부터 중학교 3개교와 특수학교 1개교에서 진행되며 인공지능(AI) 전문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로봇공학자, 웹툰작가, 업사이클러 등 4차 산업혁명시대 유망 직업들을 탐색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용석 관장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미래 사회를 주도할 첨단 직업 세계를 탐험할 수 있게 하고, 장애․비장애 구분 없이 다 함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 체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종합자료실(☎032-899-755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