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해 외식산업을 활성화하고자 ‘맛있는 집’으로 지정된 업소를 구민들에게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맛있는 집 홍보영상은 지난해 음식경연대회를 통해 지정된 ‘맛있는 집’을 대상으로 대표메뉴 소개를 중점적으로 제작되며 구민에게 맛집을 알릴 수 있도록 유튜브(서구TV) 등을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
또한, 위생등급제 인지도 제고 및 안심식당 활성화를 위해 지정업소를 직접 방문해 위생등급제와 안심식당이 무엇인지 설명하고, 위생등급을 받은 업소의 위생 수준, 위생등급 지정 절차 안내 및 ‘덜어 먹는 식문화’ 확산을 위한 동영상도 추가 제작해 유튜브, 블로그,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올해도 음식경연대회를 개최해 맛집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며 “꾸준히 맛있는 집 홍보영상을 제작해 우수음식점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코로나19로 외식산업이 침체한 시기에 위생등급제와 안심식당 확대를 통한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