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인천시에서 발표한 2019인천의 사회지표에서 사회통합분야 자원봉사 참여도에서 최고 수준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이번 지표에 의하면 인천시민의 평균 자원봉사 참여율이 8.4%로 연수구는 옹진군과 강화군에 이어 11.2%로 군을 제외하고 인천의 지자체에서 최고 수준의 자원봉사 참여율을 기록하게 되었다.
연령별로는 10대가 25.3%, 40대 10.4%, 직업별로는 학생 22.1%, 농어업 13.7%, 전문관리 10.6%순으로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자원봉사 참여 유형으로는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이 53.3%, 자녀교육관련(일일교사, 교통지도 등) 18.5%, 환경보전, 범죄예방 관련 14.1% 순으로 나타났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인천시가 시민의 ‘삶의 질’ 등 지역사회의 상태를 종합적․체계적으로 파악하여 각종 정책 수립과 평가에 사용할 기초자료인 사회지표에서 군을 제외하고 연수구가 가장 높은 참여율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연수구민과 자원봉사자들 지역사회 곳곳에서 소속감을 갖고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결과라고 할 수 있으며,
올해는 센터에서 1·3세대 소통을 위한 활동으로 관내 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장기, 바둑을 함께 두는 바둑 돌! 장기 돌! 사업과, 1·2세대 부모와 자녀간의 소통과 자연환경 캠페인을 접목하여 연수구 둘레길 걷기활동인 승기와 둘레 살리기 사업, 폐건전지와 폐의약품 회수로 자원재활용과 자연보호를 할 수 있는 폐·폐·로 사업, 교통혼잡지역 및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아동보호와 깜빡이 켜기 생활화를 위한 깜빡했다! 사업 등 많은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 할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