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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청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안전은 오간데 없는 공사 발주 논란

8m높이 트리 공사자 안전불감증 망각 안전휀스,안전모, 안전고리, 안전망 없이 작업



ⓒ 우리일보 이현숙 기자 페북캡쳐]크레인위에 크리스마스트리에 안전모 안전망 안전고리없이 작업하는 모습


인천 중구청이 성탄절이 다가오는 가운데 7일 신포동문화의 거리일원 로터리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를 하면서 안전 관리자도 없는  "안전불감증" 논란이 일고 있다. 

 

인천 중구청이 주관 주최하고 인천문화축제협회가 후원하는 이번행사는 1억5천만 원을 드려 신포동 문화의 거리 930m 구간에 거쳐 12월부터 내년1월31일까지 신포동에 불을 밝힌다. 

 

그러나 정작 이를 관장해야 할 중구청과 문화관광과 공무원의 직무유기를 했다는 것 ?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에 해당 공사업체가 중장비를 동원해 약 8m 높이의 트리를 설치하면서 안전보호장비도 없이설치해 주위에 원성을 사고 있다. 이에 중구청 공무원의 직무유기 아니냐는 지적도 대두됐다.   

 

지난 7일 한 시민의 제보에 의하면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면서 중장비가 동원된 가운데 트리공사가 진행중이였는데 중장비에 올라가 설치를 하는 작업자들이 안전모는 커녕 안전장비는 물론 안전고리도 없이 설치를 했다. 

 

그 녀는 안전에대한 불감증이 걸린 것아니냐며 안전에 대한 것은 아무리 강조를 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무슨일이 발생해야 그때서 정신들 차린다며  중구청과 해당 작업자들에게 경고를 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중구청 문화관광과 담당자는 발주처인 A업체에 안전계획에 대한 제안서를 받았다면서 담당공무원들이 현장에 있었다며 시연을 하는 과정에 마지막 점검차 올라간 것으로 알고 있었다며 해당 업체 공사 관계자에게 주의를 주겠다고 말했다.

 

인천 중구청은 공사를 발주함에 안전을 관리해야 할 의무가 있고 작업에 진행에 대한 안전의무에 대한 유무를 확인도 하지 않고 공사 발주하고 관리 감독을 철저히 했어야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