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이 3월 18일 오전 7시 46분쯤과 8시 24분쯤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물체를 2차례 발사한 것을 강력히 규탄하며 다음과 같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하나, 우리는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로는 두 달여, 순항미사일 발사를 포함하면 한 달여만에 2차례 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무력도발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하나, 우리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 행위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거듭된 미사일 발사 감행은 북한을 스스로 고립시키는 한편 유엔의 대북결의안 위반이므로 앞으로 더욱 강력한 대북 추가 제재가 초래될 것임을 강력히 경고한다. 하나. 우리는 이번 미사일 도발이 오늘 예정된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겨냥했다고 판단하여, 한미 당국에 오늘의 외교장관회담을 통해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 정세 관리 방안에 대한 공조를 더욱 확실히 할 것을 정중히 요청한다. 하나. 우리는 거듭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도 불구하고 한미 훈련 반대와 미군 철수를 주장하는 일부 종북·친북·이적 세력의 행태에 심한 유감을 표명하며 종북·친북·이적 세력 청산에 앞장설 것을 다시 한번 천명한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중앙자유산악회가 3월 15일 오전 10시 30분, 연맹 강석호 총재, 박남팔·조희선·김영수·박내춘 부총재, 최경아·변창범 이사, 정영순 전국여성협의회장, 권순철 사무총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창립 70주년 기념 중앙자유산악회 제1차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산행에는 서울지부 김성덕 회장 외 회원 300여 명, 인천지부 이정태 회장 외 회원 50여 명, 경기지부 신경택 회장 외 회원 60여 명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 역할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고자 바쁜 시간을 쪼개어 참여했다. 등반대회에서는 시산제를 통해 연맹의 창립 70주년을 기리며 ‘자유의 역사 70년, 국민과 함께 미래로’가자는 2024년 슬로건의 실천을 다짐했다. 강석호 총재는 시산제 전 참여한 회원분들에게 “연맹은 지난 70년 동안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로서 그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다”라며 “올 한 해 연맹은 정관에 의한 조직의 투명한 운영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연맹의 든든한 버팀목인 지부, 지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 사명에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월12일 오후 취임 후 세 번째로 "종교지도자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오찬 간담회에는 기독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등 10명의 종교계 지도자들이 초청됐다. 오늘 오찬 간담회에는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수원중앙침례교회 김장환 원로목사,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스님,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이용훈 의장, 천주교 서울대교구 정순택 교구장, 원불교 나상호 교정원장, 유교 최종수 성균관장, 천도교 주용덕 교령 대행, 한국민족종교협의회 김령하 회장이 참석했다. 대통령은 최근 민생 현장을 찾으면 찾을수록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음을 느낀다며, 민생문제의 신속한 해결과 의료개혁 등 우리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개혁과제의 완수를 위해 종교계에서도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참석자를 대표해 근래 우리 사회가 어려움이 많지만 국민들의 일상이 편안할 수 있도록 대통령님과 종교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화답했습니다. 종교지도자들과의 인사말씀 이후 대통령은 종단별 현안을 경청하고 국정운영의 조언을 구했다. 오늘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전산업개발이 3월5일 본사 직원들이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광나루 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재난안전체험 교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전산업개발 직원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재난대처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2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재난안전체험은 실제 재난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한 가상체험훈련으로 실시됐으며, 체험분야는 크게 화재대비체험・자연재난체험・도시재난체험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한 직원은 “실제 현장과 비슷한 훈련장에서 실습을 진행하며 재난대처법을 더욱 실감나게 배울 수 있었다”며 “금일 학습한 다양한 상황에서의 재난대처법을 참석 못한 타 직원들에게도 전해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전산업개발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3월 말 종로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종로구 부암동 화재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도심 항공교통 서비스 본에어가 지난 27일 UAM 기체 제작사인 AutoFlight (오토플라이트)와 기체 국내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은 중국 선전에서 열린 AutoFlight의 UAM 기체 비행시연 행사 후 진행되었으며, 기체의 비행성능을 선보인 후 체결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시연은 AutoFlight의 ‘Prosperity I’ 기체 두 대가 동시에 원격제어를 받으며 편대비행을 했다. 세계 최초로 바다를 건너는 이번 시연에서 Prosperity I은 65db의 적은 소음과 고도 150m를 유지하는 안정적인 비행으로 홍콩과 마카오 사이의 해협 55km 구간을 20분만에 횡단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40년까지 약 6,000억 달러(약 800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UAM시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eVTOL(전기 수직이착륙) 산업이 더욱 빠르게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utoFlight은 독일과 중국에 기반을 둔 UAM 기체 제조사로, 이번에 선보인 4인승 eVTOL 기체 “Prosperity I” 는 최대속도 시속 200km, 한번 충전에 250km 거리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월26일 오후 충남 서산비행장에서 ‘미래산업으로 민생 활력 넘치는 충남’을 주제로 열다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하여 충남이 미래산업으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서산비행장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공군기지로 서산 민간공항 건설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민군 상생발전 모델’의 대표적인 장소 중 하나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군과 지역주민이 상생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하며, 안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주민 수요를 면밀히 검토하여 전국적으로 총 1억 3백만 평(339㎢), 충남의 경우 서산비행장 주변 4,270만 평(141㎢)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대통령은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로 충남이 환황해권 경제 중심으로 비상하는 데 필요한 입지 공간 여건이 거의 다 갖춰졌다며, 앞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거점이자, 대한민국 국방산업의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예) 전기·수소차 부품 밸류체인, 수요응답형 버스, 드론배송 등 대통령은 천안시와 홍성군 두 곳의 국가산단을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가 2월 28일 오후 2시 30분, ‘2024년도 정기총회’를 서울 장충동 자유센터 내 크레스트 72홀에서 개최했다. 정기총회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지부 회장단을 비롯한 전국 대의원이 참석해 2024년도 목표 및 비전, 2024년도 주요 사업 일정 등의 현안 보고로 시작됐다. 뒤이어 2023년도 결산안 승인의 건,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정관 개정의 건, 임원 선출의 건 등의 안건에 대해 토의했다. 또한, 연맹은 이번 총회를 통해 ‘자유의 역사 70년, 국민과 함께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 회원 역량 강화 및 교육 확산, 협업과 소통을 통한 조직 구축, 주인의식 강화로 책임감 있는 업무수행, 신규 사업을 통한 연맹 재정 건전성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구현할 방안을 모색했다. 강석호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연맹은 지난 70년 동안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로서 그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다”라며 “올 한 해 연맹은 정관에 의한 조직의 투명한 운영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연맹의 든든한 버팀목인 지부, 지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월22일 오후 경남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마산어시장을 방문했다. 대통령이 마산어시장을 찾은 것은 경선 후보시절(’21.9월) 및 대통령당선인 시절(’22.4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대통령은 마산어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오늘 대통령이 방문한 마산어시장은 마산의 대표 전통시장이다. 수산물,건어물, 족발 등 다양한 시장 점포를 비롯하여 횟집 등 식당이 많아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다. 마산어시장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돼 2년째 정부와 창원시의 지원을 받고 있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오비맥주가 탄소회계 소프트웨어(SaaS) 기업 후시파트너스와 협업해 탄소배출량 측정 관리 체계를 협력사까지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후시파트너스를 파트너로 선정했다. 후시파트너스는 오비맥주 협력사의 탄소배출량을 계산 및 검증하고, 협력사들의 탄소배출량 감축 로드맵 설계를 지원한다. 오픈이노베이션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해 주는 상생 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함께하고 있다. 후시파트너스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오비맥주 공급망에 있는 패키징(병, 캔, 페트 등)과 원재료를 납품하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탄소회계 컨설팅 및 배출량 측정(스코프 1, 2, 3)을 수행하고, 탄소회계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협력사들이 수월하게 탄소배출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기후 핀테크 스타트업 후시파트너스는 탄소회계관리 소프트웨어 ‘넷지’를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로 기업들에 제공해 스코프 1, 2, 3 탄소 배출량 측정 및 감축을 지원한다. KDB산업은행 등 다양한 협력기관과의 파트너십은 물론,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