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기반 인천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및 지속성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5.02.10 09: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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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지역 소상공인의 성공지원을 위한 다양한 업무협력 기회 제공
- 데이터를 통한 신용보증 및 경영지원 개선과 지역 경쟁력 강화 노력
- 인천 소상공인 대상 데이터 기반의 정책 수립 지원 예정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지난 7일 전국 170만 사업장에서 활용되는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운영하는 한국신용데이터와 “데이터 기반 인천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및 지속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인천시 소상공인의 성공지원을 위한 다양한 업무협력 기회 제공 및 지원 ▲데이터 교류 등을 통한 신용보증 및 경영지원 프로세스 개선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협업 ▲소상공인 데이터 기반의 정책수립 및 운영 지원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담았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보다 정교하고 효과적인 신용보증 및 경영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인천지역 소상공인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사장님들의 모든 사업의 순간을 돕는 것은 한국신용데이터의 핵심가치 중 하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전국의 소상공인을 위한 데이터 기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무수 인천신보 이사장은 "인천지역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지원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인천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진희 기자 wr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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