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 영화국제관광고와 동인천청년회의소(JC)가 상호협력 간담회를 1월1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현준 영화국제관광고 교장을 비롯해 박기용 동인천청년회의소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협력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역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중심으로 열띤 대화가 이어졌다.
이현준 교장은 “학생들에게 더 많은 사회적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기회를 모색하고자 한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에 박기용 회장은 “청년회의소의 네트워크와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인천 영화국제관광고는 관광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특성화 고로, 국제적 마인드를 가진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실무 중심의 교육과 더불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동인천청년회의소(JCI 동인천)는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청년 리더들이 모여 활동하는 단체로, 리더십 개발, 지역사회 봉사, 국제 교류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1979년 설립된 이래 다양한 프로젝트와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사회와 학교 간의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앞으로 지속적인 상호작용과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