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캐나다에서 AI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바, “아들이 교통사고로 사람을 사망케 하여 수감되어 있다”며 아들을 바꿔줬고, 아들과 똑같은 목소리에 놀란 부모는 현금을 송금하는 사건이 있었으며 중국에서는 한 사업가가 지인을 사칭한 범인에게 8억원대의 돈을 이체하는 피해 사례가 있었다 인공지능과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사람의 이미지를 합성하는 딥페이크 성범죄와 함께 인공지능을 이용해 인간의 목소리를 만드는 ‘오디오 딥페이크’ 기술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악용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교묘히 진화되고 있는 AI 보이스피싱 대처 요령을 알아보자! 첫째, 자녀의 울음소리 사칭이 의심되는 경우 일단 전화를 끊고 학교나 친구 등을 통해 자녀의 안전을 확인하는 등 아무리 상대방이 독촉을 하더라도 확인 되기 전에는 절대 돈을 송금하지 않는다 둘째, 악성앱에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면 백신 앱을 활용,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휴대폰 공인인증서와 신분증 등을 재발급 받아야한다 세번째,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사이트(1577-5500)에 들어가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개설된 계좌와 카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피싱보호’ 앱을 다운받으면 피싱 의심 전화
나는 오늘도 잔소리를 한다. “여보, 콘센트 제거했어?” “여보 또 끝까지 전기코드 꼽지 않고 사용했어?” “전기코드는 끝까지 밀어 넣고 사용해야 하고 사용 후에는 제거해야 한다니깐?” “콘센트를 끝까지 밀어 넣지 않고 사용하면 접촉 불량으로 과부하에 의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딸~~ 안돼! 안돼! 전기코드는 그렇게 잡고 빼면 안돼! 전기 코드를 제거 할 때는 반드시 코드의‘플러그’ 부분을 잡고 제거를 해야만 반단선이 생기지 않아. 반단선이 발생하면 화재 우려가 있어요!” 와이프와 딸들은 나의 이런 잔소리를 할 때면 항상 말한다.. “아.... 잔소리쟁이.... 직업병이야! 직업병! 일반 사람들이 그렇게 해야만 하는 거 알 거 같아? 여보는 직업이니깐 예민한거라구!” 그렇다! 나는 직업병이다. 왜? 나는 소방관이다. 화마 속에 들어가며 여러 화재들을 겪어보고 그 원인들을 직접 목격하였고. 그 원인이 되는 부분을 나의 집에서 보게 되어 매번 잔소리를 하는 것이다. 내가 하는 잔소리 중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이 전기화재이다. 소방청 화재 유형 통계자료에 따르면(2020.01.01. ~ 2023.05.11.)를 보면 전체 화재건수 131,381건 중 전기화재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서상목 국제사회복지협의회(ICSW) 회장이 오는 16일 오후 2시 서울가든호텔에서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복지모델의 정책화 및 제도화 지원을 위한 ‘국제스마트복지센터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국제스마트복지센터 발기인으로 국회 서정숙·이종성 의원, 정무성 숭실대학교 교수, 최균 한림대학교 교수, 최병호 서울시립대학교 도시보건대학원 교수, 황원규 강릉원주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다.
국내 의료진이 비심장성 수술 환자의 수술 후 심근 손상 및 사망률 예측 인자로서 ‘좌심실 종축 움직임 변화(Left Ventricular Global Longitudinal Strain, LVGLS)’의 유용성을 밝혔다. 매년 수술을 받는 전 세계 인구 중 30%가 하나 이상의 심혈관계 위험인자를 가진 채 대수술을 받는다. 비심장성 대수술 환자의 30일 사망률은 0.5~2.8%이며, 가장 흔한 사망 원인은 심혈관질환이다. 수술 후 심부전이 새롭게 발견된 환자의 30일 사망률은 8%에 달한다. 그동안 혈액검사를 통한 ‘고감도 트로포닌’이 전통적인 수술 전후 심혈관질환 예측 인자였으나, 고감도 트로포닌은 심혈관질환 외 패혈증, 신부전, 급성 및 만성 심부전 등 다양한 조건에서 상승하며 심장 구조와 기능에 대한 분석이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이에 순천향대 부천병원 심장내과 서혜선·문인기 교수와 용인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민관·배성아·정인현 교수 공동연구팀은 수술 후 심근 손상과 조기 심혈관 사건을 예측하기 위해 심초음파를 이용해 ‘좌심실 종축 움직임 변화(Left Ventricular Global Longitudinal Strain, LVGLS)’를 측정 및 분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 중구는 보고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가 다양, 관련된 축제와 행사들이 아주 풍성하다. 1883년 개항 후, 이듬해 청국영사관이 설치되고 중국인들이 이주하면서 형성된 차이나타운, 개항 후 140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근.현대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건축물과 박물관, 기념관, 전시관들로 이뤄져 있어 짧은 동선으로 많은 곳을 둘러볼 수 있기에 수도권 여행 최적의 지역으로 손꼽힌다. 차이나타운에 들어서면 화려한 중식당들과 함께 ‘한중문화관’이 자리하고 있다. 한국과 중국의 역사가 공존하고 있는 개항장 차이나타운에 자리하며 한.중국 간의 문화적, 경제적 교류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도록 지자체가 설립한 국내 유일의 교류의 장(場)이다. 직접 중국을 방문하지 않고도 다양한 중국 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차이나타운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로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설립 당시 중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와 중국과의 활발한 교류를 하고자 적극 나섰다. 산둥성 여러 지역과 저장성 여러 도시와 관계를 맺기 시작, 모두 11개의 도시들과 우호교류도시로 만들었다. 구 단위로는 가장 많은 중국과의 교류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유정복 시장이 민선 8기 당선 1주년을 맞아 시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가졌다. 유 시장은 간담회에서 당선 1주년을 맞아 "선거기간동안 죽을힘을 다해 일하게 해달라"는 말을 되세기며 1년을 숨가쁘게 뛰어왔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인천시 이제 도약하는 시기에 도래했다며 인천에 "물이 들어왔다며 물들어왔을때 노를 져으라"는 말이 있다며 인천 발전에 모든 공무원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유 시장은 휴일도 없이 달려왔다며 비서실에 휴가를 달라며 여담을 말했다. 건강관리에 대해서는 일하는것이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2일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오천그린광장 일원에서 정원문화 확산과 고부가가치 정원산업 모델을 제시하는 ‘2023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남성현 산림청장, 소병철 국회의원, 노관규 순천시장, 최영태 국립수목원장,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향우회 등 1만여 명 이상이 함께했다.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정원 관련 신제품, 신기술, 신품종 전시·판매와 고부가가치 정원산업 제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원산업 발전이 기대된다. ‘정원, 대한민국의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오는 7일까지 순천만가든마켓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선 정원식물과 물품을 전시하는 ‘정원산업전’, 정원 작가가 조성한 ‘코리아가든쇼’, 참여업체 물품을 활용한 ‘테라스정원’, 전국 반려식물 키트 관련 업체가 참여·출품한 ‘반려식물 키트존’, ‘토피어리정원’ 등을 선보인다. 김영록 지사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글로벌 정원문화의 이정표를 제시하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도시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며 “정원이 일상생활 속에 뿌리내리도록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고흥군은 지난 6월 1일 고흥 분청문화의 전통을 잇고 도자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11기 고흥 분청사기 도예강좌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5일부터 16주에 걸쳐 진행된 도예강좌는 주민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분청문화박물관 내 한옥다목적체험관에서 초급반(주·야간반), 중급반, 물레반으로 나뉘어져 운영됐으며, 기존 도예강좌를 3회 이상 수료한 수강생은 중급반, 나머지는 초급반으로 수준별 맞춤형 강좌로 진행됐다. 강의는 고흥 분청사기 이론 교육 및 7가지 기법을 활용한 생활자기를 제작하는 실습형 강좌로 초급반은 분청사기 기법을 활용한 실생활 분청사기 제작, 중급반은 분청사기 기법을 응용한 다양한 형태의 분청사기를 제작하는 시간으로 진행돼 수강생들은 자신만의 감각을 더해 분청사기의 멋이 깃든 특별한 도자기를 만들 수 있어 강의 내내 호응도가 높았다. 제11기 분청사기 도예강좌 수강생 작품은 오는 7월부터 분청문화박물관 2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며, 제12기 분청사기 도예강좌는 7월부터 수강생을 모집해 8월부터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 16주간 빠짐없이 열정으로 수강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고흥군은 6월 2일 직장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운영사인 베러먼데이코리아(대표 도경백)와 ‘고흥군 농산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영민 고흥군수를 비롯해 김광역 경영전략 본부장 등 관계 임직원들이 참석해 고흥 농산물 브랜딩 및 공동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고흥유자, 석류, 딸기 등 고흥의 농산물을 활용한 식음료 개발 및 브랜드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베러먼데이커피’는 베러먼데이코리아의 첫 확장형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부산‧경남‧서울을 중심으로 전국에 170개 커피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장인들에게 기대되는 월요일을 만든다는 목표로 비즈폼 등 다양한 직장인 업무지원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는 플랫폼 업체이다. 지난해부터 고흥군의 잼 및 식재료 가공업체인 엔자임팜(대표 김주호, 과역면)과 손잡고 개발과정을 거쳐 여름 시즌음료로 ‘고흥 토마토’를 넣은 주스를 출시해 지난 4월부터 전국 베러먼데이 커피점에서 절찬리 판매 중이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군에 양질의 농수산물이 대량 생산되고 있지만, 소비처 확보와 판로개척이 쉽지 않다”며, “이번 협약이 고흥유자를 비롯한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주)국방안보연구소 산하 4차산업지원단은 특수조직인 군,경,소방 공무원의 유기적 상호 복지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PX몰(www.pxmall.net)을 구축하고, 오는 6월 7일 오픈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국방안보연구소 산하 4차산업지원단 플랫폼은 군,경,소방 공무원 및 시민단체, 공익단체의 사기양양과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실질적 복지시스템으로 소통, 문화, 복지, 커뮤니티 등 새로운 발전 생태계를 만들어 상호 지속적인 복지 차원의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주)국방안보연구소 산하 4차산업지원단은 군, 경, 소방관과 가족들의 삶의 질과 복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개선해 나가야 할 분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다양한 특수조직을 위해 전문적인 고급 인적자원을 확보하고 PX몰을 오픈하게 된 것이다. (주)국방안보연구소 산하 4차산업지원단 강대옥 대표는"PX몰은 개성과 취향, 그리고 경험을 중시하는 경험 경제(Experience economy) 시대를 선도하는 따뜻한 복지를 만들어가기 위해 만들어 졌다"라며"공익단체의 사기양양,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실질적 복지시스템을 만들어 소통, 문화, 복지, 커뮤니티 등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2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직원들의 정보보안 의식을 높이고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2023년 상반기 정보보안 교육’을 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한 이번 교육은 전문가 특강을 통한 역량 강화와 일상생활 국민 행동요령 교육 등으로 운영됐다. 국가정보원과 한국정보보안교육원에서 ▲최근 국내외 사이버공격 위협 동향 및 대응 방안 ▲스마트폰 해킹 사례 전파, 피해 방지 및 관리 방법 등을 강의해 직원 보안 의식과 업무 역량을 높였다. 또 정보통신사고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배양했다.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행정 분야 전반에 발생할 수 있는 정보보안 사고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철저한 보안의식을 가지고 공동 대응하도록 직원 교육을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등 디지털 시대에 가장 중요한 자산인 ‘정보’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랜섬웨어 등 사이버공격이 증가함에 따라 직원들의 보안 의식 제고와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상하반기 정보보안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안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2일 고금중학교에서 실시되는 ‘연안안전교실’에는 완도해양경찰서장이 참관해 체험 위주의 교육 진행 여부와 안전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하며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등 실습을 학생들과 함께한다. 완도해경은 지난 5월 11일 해남 소재 마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개 학교, 257여명의 학생을 교육하였으며 7월 말까지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총 28개 학교, 1300여명의 학생을 찾아갈 예정이다. 박 서장은 “학생들의 해양안전의식을 높이고 자기보호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체험교육을 준비했다”며 “연안안전수칙과 응급처치법 등을 알차게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고흥군은 직원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군청사 내 ‘직원 자녀 보육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직원 자녀 보육실은 어린이집이나 학원 하원 후에 돌봄이 필요한 유아,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일시적으로 보육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운영시간은 주중 오후 4시부터 9시까지이다. 보육실은 군 청사 4층에 38.76㎡ 규모로 보육공간, 취침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아이들의 흥미 및 정서발달을 위해 독서, 놀이 등을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공영민 군수는 “직원 후생복지가 개선되면 곧 행정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본다”며, “직장과 가정의 양립, 일과 삶의 조화를 중시하는 사회 환경의 변화에 맞춰 군 차원에서도 가족 친화적인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 추진해 ‘출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보육실 설치는 지난해 9월 14일, 민선8기 첫 노사간담회에서 고흥군지부(지부장 장인화)에서 제안한 것으로 노사 상생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맞벌이 직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양육과 업무를 병행할 수 있도록 보육실을 안전하고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訃告】 ▲강남규(인천나은병원 의무원장)씨 모친상 ◆ 5일(금) 오전, 빈소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9호실. ◆ 발인 5월7일(일) 오전 7시30분, ◆ 천안공원묘원, 1544-4471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백호현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중앙회장이 지난달 30일 전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전곡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식 및 제31회 총 동문체육대회에서 자랑스런 동문인상을 수상 받았다. 백호현 이사장은 모교 16회 졸업생으로 후배양성을 위해 독서실(전 희망독서실)을 운영하고, 33년간 언론사에 종사하면서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법인설립하여 군 문화축제를 개최하였으며, 오는 2023년 10월경 제7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백 이사장은 군 문화축제를 대내외에 알리면서 각 사단 5사단, 28사단, 25사단 및 예하부대 위문방문으로 군의 사기를 높여 많은 이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런한 공로로 ▲5사단장 2년연속 표창, ▲25사단장 감사장,▲28사단 감사장과 동시에 명예태풍인으로 등극되었으며 ▲대한민국을 빛낸 13인(문화부문), ▲대한민국을 뉴리더대상(문화부문)표창, ▲군수, ▲국회의원 표창 등의 수상을 받았다. 한편,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백호현 이사장은 전곡초등학교 총 동문회 부위원장, 자문위원 등을 역임해오면서 10여년째 총 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협찬과 후원의
인천 남동구 논현2동 주민자치회가 9일 주민총회를 열고 내년에 진행될 주민 제안사업에 대한 논의를 마쳤다. 제안사업은 6단지 아파트 앞 거리를 아름다운 꽃길과 벤치 등 주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지난달 21일부터 11일간 주민 찬반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특히, 바로 옆 7단지 내 꽃길 거리 조성이 올해 완료돼 6단지 거리 조성이 끝나는 내년에는 함께 논현2동을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사업을 발표한 엄대용 문화환경분과장은 “그간 사업 추진의 타당성과 올바른 방향 정립을 위해 면밀히 추진해 왔다”라며 “6단지와 7단지를 잇는 아름다운 거리를 지역 명소로 부상시키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총회에서는 올해 진행되는 사업에 대한 보고도 이뤄졌다. 코로나19 속 주민들의 심신 안정을 위한 ‘함께 모여 사부작사부작’ 사업과 주민들에게 생활 공구, 휠체어를 빌려주는‘다있소 공구방’사업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송수철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축제로 만들고자 했던 주민총회가 비대면으로 진행돼 안타까운 마음”이라면서 “하지만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리 주민자치회 위원 모두가 하나가 돼 동네를 위해 열심히 뛰어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22년 평생학습 상반기 프로그램 수료를 기념하는 종강식 및 작품 발표·전시회를 강사와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에서 배우고 익힌 학습 내용을 뽐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성과를 확인하고 참여 노인에게 자아존중감과 자긍심을 향상시키고자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종강식 및 작품 발표·전시회는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복지관 내․외 방역소독 후 출입 시 발열체크, 손 소독 실시, 행사 시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행사는 종강식 작품 발표와 전시회 등 총 3부로 구성되어, 1부 기념식에서는 열정으로 노인의 학습을 지도해준 강사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통기타 연주반 최성숙 강사 외 6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2부 작품발표회는 통기타와 색소폰 연주, 풍물패 공연 등 총 34명의 노인이 참여해 신명을 돋우었고, 3부 작품전시회는 캘리그라피, 서예, 웹툰, 유튜브 영상 등 총 49점의 작품을 ‘청춘 갤러리’에 전시했다. 색소폰반 최모 노인은 “잘하는 것을 뽐내기 위한 무대가 아니라 아직 배울 수 있고 무엇이든지 도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자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유지혜 간호사(내분비내과)가 ‘제2회 중앙회화대전’에서 입선했다고 밝혔다. 중앙회화대전은 중앙일보와 한국미술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공모전으로 출품자의 약력, 수상경력, 소속을 받지 않고 작품으로만 평가한다. 올해는 ‘2022, 새롭게 세우다’를 주제로 신예 및 기성작가의 작품 800여 점이 출품됐다. 유지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간호사는 ‘근원’이라는 제목의 아크릴화를 출품했다. 유지혜 간호사는 작디작은 씨앗에서 새싹이 자라나 한 자리에서 수십 년간 자리를 지키다가 다시 흙으로 돌아가는 나무와, 세상에 태어나 인생을 보내다가 다시 흙으로 돌아가는 사람처럼 각기 다르지만 닮은 일생이 같은 근원임을 표현했다. 유지혜 간호사는 “틈틈이 시간을 내 그려본 작품으로 처음 도전한 공모전에서 상까지 받게 되어 감개무량하다. 그동안 갤러리에 걸린 그림을 보면서 마음속으로만 간직했던 꿈을 인정받은 것 같아 더 뜻 깊다”며 “평소 환자를 돌보는 일 역시 보람차고 가슴 벅찬 일이지만, 감정적인 소모가 많은 일이기도 하다. 취미인 글과 그림을 통해 몸과 마음이 소진되지 않고 간호사 업무에도 충실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5일 관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추진사항 점검을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계양산전통시장 주차장 조성 예정지와 계산시장 고객지원센터 증축지를 방문해, 상인회와 지역주민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으며, 예산 낭비를 최소화하면서 내구성 있는 사업 추진이 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계양구에서는 매년 공모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의 안전하고 편리한 쇼핑환경 개선을 위하여 다양한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계산시장 고객지원센터 증축·아케이드 보수, 작전시장과 계양산전통시장 노후전선정비사업 등 14여억 원의 예산으로 총 7개 시설현대화사업을 시행 중이다. 또한 계양산전통시장이 중소기업벤처부의 2023년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9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차장 조성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인천자치경찰위원회가 시민사회와의 현장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 인천자치경찰위원회가 중구, 동구 주민자치협의회와의 간담회에 이어, 4일 계양구 주민자치협의회와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계양구청에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는 최종국 계양구 주민자치협의회장 및 고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이병록 위원장은‘자치경찰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자치경찰제 추진 배경, 사무 및 조직 등 제도 전반에 관한 설명과 함께 인천자치경찰 출범이후의 주요 시책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다. 또, 스토킹 범죄 증가 등 여성범죄 발생에 따른 시민 불안감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여성 안전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 인천자치경찰 2호 사업‘함께 만드는 여성안심 도시 인천’에 대한 선정 배경 및 주요 치안정책에 대해 설명하며 시민 안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병록 위원장은 “자치경찰은 궁극적으로 자치단체의 역량과 자치분권을 강화하고 주민지향성을 높여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하며 “우리 위원회는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들이 변화를 피부로 느끼실 수 있도록 현장에서 소통하고 함께하는‘시민친화형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3일 관내 소재하고 있는 노인·장애인복지시설의 주요 현안사업을 파악하기 위해 현방방문에 나섰다. 노인일자리전담기관 1개소, 노인문화센터 2개소, 장애인복지시설 1개소를 찾아 기관(시설) 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을 보고 받고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당부했다.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내가 만든 나만의 부채’ 만들기 수업을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 370명에게 생활지원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1:1 눈높이 맞춤 생활교육으로 진행했다. ‘나만의 부채 만들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고립과 노화로 우울감이 높아진 노인들에게 ‘나만의 부채’ 만들기를 통해 폭염도 이기고 활력 있는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ㅑ다. 교육은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 노인에게 부채키트를 전달한 후 노인과 생활지원사가 협업으로 꽃이나 잎을 납작하게 눌러서 만든 압화를 디자인하여 붙여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고 평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나은 사회복지사는 “손으로 하는 활동을 통해 노인들의 소근육 발달 과 인지기능 유지‧강화에 도움을 주고 내가 만든 부채를 실생활에 활용함으로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인천 부평구가 28일 보릿골 삼산점에서 지역 내 자율방범대 16곳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여성·청소년·노약자 등 방범 취약계층의 안전한 밤길을 위해 꾸준히 활동한 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했다. 김영준 부평구 자율방범대 삼산연합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원들의 노고 격려를 위한 자리를 마련해 준 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범죄예방에 힘을 보태 안전한 부평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구에서는 앞으로도 범죄예방 및 생활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율방범대와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9일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또래상담연합회 발대식을 진행했다. 부평구 또래상담연합회는 지역 내 또래상담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고등학교 4곳, 중학교 1곳,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의 또래상담자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또래상담자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또래 친구들의 고민이나 문제 해결을 위해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은 발대식에서 선서문을 함께 낭독하고, 지난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앞으로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또래상담자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또래상담 기본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또래상담자를 양성하고 있으며, 연합회에 역량강화와 캠프(소풍) 및 힐링 프로그램,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등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명선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또래상담은 학교 내·외에서 수요가 많아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재학 중인 또래상담자와 학교 밖 청소년이 함께 연합회를 구성해 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