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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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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일보 이기수,노연숙 기자】 | 홍콩 2부 리그 소속 호이킹 SA가 새로운 한국인 선수들을 영입하며 전력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에 합류한 선수는 K3 출신의 임형준(1997년생), FC 서울 출신의 양유민(1999년생), 그리고 호원대 수비수 우경윤(2001년생)으로, 이들은 모두 독립구단 FC아브닐에서 활약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임형준은 강서대-K3 리그 출신의 1997년생 윙어이다. 과거 K3, K4를 전전하던 그는 군복무 후 다시 선수에 도전하기 위해 홍콩 행을 택했다. 발목 힘이 강해 크로스와 슛팅에서 뛰어난 파워를 자랑한다. 양유민은 오산고와 숭실대를 거친 FC 서울 출신 풀백이다. 181cm의 탄탄한 피지컬로 뛰어난 돌파력과 크로스를 자랑하는 멀티플레이어로서, 레프트백과 윙를 수행할 수 있는 수비력과 공격력을 모두 지녔다. 우경윤은 호원대학교 출신 2001년생 수비수로, U리그에서 총 30경기 이상 출전하며 활약했다. 수비수지만 서브 포지션으로 공격수로 나설만큼 공격력이 좋은 선수이다. 특유의 패스 능력과 볼 간수가 장점으로 팀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3명의 선수는 지난 6월에 열린 FC아브닐과 수원FC와의 연습경기에서 뛰어난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손흥민의 발끝이 벼랑 끝에 몰린 홍명보호를 구했다. 손흥민은 이날 오만전에서 1골2도움으로 절대절명 승리가 필요한 홍명보감독에겐 절대적인 구세주였다. 9월10일 오만 에서 열린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원정경기에서 한국축구국가대표팀은 전체적인 경기흐름은 팔레스타인전보다는 향상됐으나 고질적인 수비의 체계적인 모습은 많이 보완 해야할 부분으로 보이는 경기였다. 이날 한국은 선발에 골키퍼 조현우 수비 김민재, 정우영,이명제 정승현 미들 황인범,이강인,손흥민, 공격 황희찬 ,오세훈,설영우 선수로 선발라인업을 꾸렸다. 주심은 중국의 마닝. 한국과 악연이 있는 심판이다. 그는 지난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한국과 바레인전을 관장했다. 당시 그는 한국 선수들에겐 유독 엄격한 잣대로 판정하며 무려 5장의 경고를 꺼내 들었었다. 한국은 경기시작과 함께 전반3분 이강인의 유효슛으로 포문을연후 오만의 진영에서 많은 챤스를 만들어내며 경기를 지배했다. 전반4분 코너킥상황에서 정승현이 헤딩으로 떨군볼을 박용우가 논스톱 터닝슛시도했지만 오만골키퍼가 눈부신 반사신경으로 선방한 장면은 오늘경기의흐름을 좋게가져가는듯했다 전반 9분 손흥민 오만진영 중앙으로 드
【우리일보 이기수,노연숙 기자】 | 월드컵으로 향하는길이 순탄치만은 않다. 홍명보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국가대표 축구팀이 FIFA 랭킹 96위의 팔레스타인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월드컵최종예선을 치룬 한국대표팀은 승점1점을 얻는 졸전을 펼쳤다 한국은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주민규가 최전방에 배치됐고, 손흥민-이재성-이강인이 2선에서 지원 사격했다. 정우영과 황인범이 중원을 맡았고, 설영우-김영권-김민재-황문기가 포백을 형성했다. 조현우가 골문을 지켰다. 팔레스타인은 4-4-2로 맞섰다. 전후반내내 탄식만 이어졌을뿐..선수들간의 유기적인 플레이는 찾아볼 수 없었다. 상대의 촘촘한수비를 허무는 간결한 패스와 터치는 실종되었고 두번 세번 터치후 드리블하다 걸려넘어지고 빼앗기기 일쑤였다. 홍명보 감독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후 10년 만에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고, 이번 팔레스타인전은 홍명보호의 재출항을 알리는 경기였는데, 굴욕적인 무승부에 그쳤다. 초반부터 한국이 볼 점유율(80:20)을 높여가며 주도했다. 전반 4분 손흥민이 팔레스타인 페널티박스 안을 파고들며 크로스 올린 볼이 본인을 맞고 아웃됐다. 13분 이강인이 상대 진영에서 터치 후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여름 동안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어 힘들었는데 9월이 되니 아직 덥긴 하지만 조금씩 기온이 내려가는 느낌이 드는 요즘, 어서 빨리 선선한 바람도 좀 불고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기를 바라본다. 9월은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가 있어서 오랜만에 가족을 만날 수도 있고 여행 등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는 즐거운 시기인데 연휴기간 중 우리가 기억해야 할 중요한 날이 있으니 바로 인천상륙작전기념일이다.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기습적인 남침으로 전쟁이 발발했고 이후 불과 4일 만에 서울이 함락되면서 우리 국군은 낙동강 전선까지 후퇴하였다. 이러한 국가의 위기 속에서 전시 상황을 반전시킨 계기가 바로 인천상륙작전이었다. 처음에는 인천지역이 조수, 수로, 해안조건에서 많은 제한요소를 가지고 있어 상륙작전에 반대하는 의견도 있었으나 유엔군 총사령관 맥아더 장군의 결단으로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이 실행되었다. 그 결과 유엔군은 대반격을 시작했고 서울을 수복하는데 성공하였다. 이처럼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천상륙작전은 올해로 74주년을 맞는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재
【우리일보 이기수,노연숙 기자】 | 지난 31일과 9월1일 양일간 충남 청양일원에서 펼쳐진 제9회 청양고추구기자배 전국 동호인축구대회에서 인천 강화FC 60팀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전국동호인축구대회 중 권위있는대회로 거듭난 이번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50대부 13개팀과 60대부 18개팀등 총 31 개팀이 조별리그를 거쳐 결승전을 치뤘다. 지난 1일에 60대부 결승전경기에서 인천강화FC 60와 익산서동FC 팀이 자웅을 겨룬 끝에 인천 강화FC 60팀이 4:0의 완승을 거두고 우승기와함께 우승상금 2백만원을 챙겼다. ▲이번 대회 우승 강화FC 60 상금 2백만원 ,준우승 익산 서동FC, 최우수선수상 조영산(강화FC), 최다득점상 한기영(강화FC),감독상 신종진(강화FC) 예선 3전3승으로 예선을 가볍게 통과한 인천 강화FC는 결승에서만난 익산서동FC팀과 경기초반 짜임새있는 상대방의 공격에 많은 슈팅챤스를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60대후반연령대 선수인 조영산 선수가 상대공격의 루트를 사전에 잘 차단했다. 강화FC 60의 골키퍼 권병찬선수의 선방과 아울러 이날의 히어로 한봉덕선수가 터닝포인트가 된 선제골(전반17분) 과 5분후 추가골까지 기록하며 상대팀의
【우리일보 이기수,노연숙 기자】 | 대한민국 남자 U-19 대표팀이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서울 EOU컵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정상에 밟았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1일 서울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서울 EOU컵 대회에서 대한민국은 경기 초반 이른 시간부터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전반 5분 20번 신민하(강원 FC)가 코너킥에서 헤딩골을 작렬하며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24분 대한민국의 10번 김태원(포르티모넨스)가 달아나는 골을 작렬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리던 인도네시아에게 찬물을 끼얹었다. 인도네시아는 전반 중반부터 강한 압박으로 지속적으로 대한민국의 수비 실수를 유발했으나, 별 다른 소득은 없었다.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준 대한민국은 26번 홍석현(한남대)의 추가골로 전반전을 3-0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승자승 원칙으로 대한민국이 2승으로 1위지만, 인도네시아에 패배하면 인도네시아가 최종 1위를 차지하게 된다. 경기장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팬들로 가득 채웠으며 양 팀은 치열한 경기 끝에 최종 대한민국의 3-0 승리로 대한민국이 우승을 차지했다. 킥오프에 앞서 서울시 체육회 수석 부회장 박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대리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지방조달청장(청장 강신면)은 19일 인천시 서구에 소재한 전통문화상품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해모(대표 박창호)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주식회사 해모는 오랫동안 전통방식을 고수해온 장인들이 우리나라의 수저 문화를 계승해 생산한 마블 소나무 수저 등 5종이 올해 정부조달문화상품에 선정됐다. 또한 인천조달청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인 공공조달길잡이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조달업체 등록에서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재까지 성공적으로 공공조달시장에 안착했다. 조달청은 지난 1999년부터 전통문화상품을 정부조달물자로 지정하고, 2016년부터는 전통주․전통식품으로 확대해 판로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인천조달청은 전통상품 공모전 등에 당선됐으나 아직 공공조달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전통문화상품 맞춤형 설명회를 추진하고 있다. 강신면 인천지방조달청장은 “전통문화상품 생산업체들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성장하고 대중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통문화상품 판로지원을 위해 지역 내 공공기관에서 우리 고유문화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은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가 전북특별자치도 출자·출연기관 중 최초로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해 채택한 표준 규격으로 조직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부패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해 통제 및 관리하기 위한 인증 분야다. 전북개발공사는 그동안 ISO 37001 인증을 위해 부서별 부패방지 준수 책임자 지정 및 부패방지 교육을 통해 내부 심사원을 양성했으며 부패리스크 평가 및 리스크 관리방안 등에 대한 검토를 거쳐 운영 지침과 매뉴얼을 제정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의 인증 심사에서 공사의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이 ISO가 요구하는 인증 규격에 적합함은 물론 구성원들의 위험성 평가 참여도가 높고, 기관장 주도하에 다양한 반부패·청렴 정책이 추진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전북개발공사 청렴감사실 관계자는 “이번 인증심사 과정에서 전직원의 관심과 참여로 우리 공사의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보다 체계화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체계적인 관리운영과 지속적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박생덕 이하 서특단)은 가을철 성어기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대한 강력한 대응과 유관기관 간 팀워크 향상을 위해 19일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사령관 고승범, 이하 인방사)와 합동으로 물곬 기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기동훈련은 인천 옹진군 연평도 동방 저수심 해역에서 불법 외국어선 단속 시 신속하고 안전한 작전 수행을 위해 기동 항로 주변 저수심 해역과 물곬을 탐색하고, 최일선에서 동시 작전을 수행하는 서특단과 인방사의 팀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 세력은 서특단 중형 특수기동정과 인방사 항만경비정 및 고속단정으로 구성됐으며 연평도 동방 저수심 해역에 해당하는 우도 인근 저수심·물곬 기동 항로를 집중적으로 탐색ㆍ기동했다. 인방사 안영진 작전과장은 “이번 기동훈련을 통해 우리 어민들의 생업을 저해하는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단호히 대응할 수 있는 작전능력과 해군-해경 간의 합동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합동작전 수행능력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서특단 강평중 경비작전과장은 “우리 해양주권 수호와 국민 안전 확보라는 공통된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김종호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13일 인천공항 수출입 및 여행자 휴대품 통관 현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세관장은 수출입통관청사를 방문해 추석 전후 긴급물품의 신속 통관 등 24시간 상시 통관체제를 통해 수출입업체의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연휴기간 해외 여행객과 물동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객터미널과 특송물류센터를 찾아 마약·총기류 등 사회안전을 위협하는 불법물품을 철저히 차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김종호 세관장은 국민의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추석 명절 기간 고향에 가지 못하는 현장의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우리가 해주는 미용이 어르신들이 좋아하며 기다렸다는 말에 이번 봉사도 보람차게 느껴졌어요.” 신천지자원봉사단 동인천지부(지부장 김수천·이하 동인천지부) 관계자가 지난 10일 인천시 동구 솔숲 노인복지센터에서 ‘백세만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미용 봉사활동 중 소감을 밝혔다. 동인천지부의 이번 봉사는 솔숲 노인복지센터로부터 어르신들의 이·미용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시작해 올해로 3번째 진행됐다. 이날 미용에 숙련된 봉사자들은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미용이 필요한 어르신의 머리를 다듬어 드리며, 추석 명절에 깔끔한 모습으로 가족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 어르신은 “뒷머리가 더워서 미용실 가려고 했는데, 직접 와서 예쁘게 잘라주니 고맙다”며 “다음에도 꼭 와야 한다”고 말했다. 동인천지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더욱 기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백세만세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백세만세’는 백세 시대를 살아가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신천지자원봉사단의 봉사 중 하나다.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10.16일 실시하는 강화군수 출마에 대해 12일 인천시청 기자실을 찾아 출마의 변을 밝혔다. ◈ 안상수 무소속 출마 선언문 존경하는 강화 군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저 안상수 10.16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위대한 강화 군민 여러분의 부름을 받고 무소속으로 출마합니다. 저는 제15대 계양·강화군(갑)으로 강화와 인연을 맺은 후 제19대 서구·강화군(을) 그리고 제20대 중·동·강화·옹진 국회의원으로 강화에서 3선을 하며 군민 여러분과 긴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특히 제20대 총선 때는 무소속이던 저를 당선시켜 주셨듯이 강화 정치의 주인은 국민의힘이 아니라 군민 여러분이란 것을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군민께서 당선 시켜주신 저 안상수는 군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강화에 농업용수로 쓸 한강물을 끌어들이고 '계양-강화 고속도로' 사업은 제가 20대 국회에서 정부사업으로 확정시켜 착공이 눈앞에 있는 등 큰 성과를 냈습니다. 그러나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저와 군민이 합심하여 이루어낸 성과들을 무시하고 지역의 민심을 철저히 외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작년도에 이어 전후무후한 고교축구 6 관왕에 오르고 올해 또 금강대기 대회에서 고학년. 저학년 모두 동반우승을 이루어냈다, 그 중심에는 탁월한 지도력과 팀워크의 극대화와 도전정신을 일깨워준 김재웅 감독이 있다. 본지는 김재웅 감독을 만나 앞으로의 영등포공고의 비젼과 방향에 대해 인터뷰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편집자주】 ◈ 다음은 김재웅 영등포공고 감독과 일문일답 인터뷰중인 서울 영등포공고 축구부 김재용 감독 노연숙 기자 : 먼저 제24회 금강대기대회에 출전한 영등포공고는 대회규정대로 고학년과 저학년 두팀을 출전시켜 6관왕에 오른 것을 축하드립니다. 영등포공고 축구하면 1950년대부터 지금까지 고교축구의 최강명문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그 가운데 감독님께서도 모교축구선수 출신이라는 사실입니다. 이런점에 모교에대한 애정이 더욱 깊으시겠죠? 김재웅감독 : 그렇죠,영광스럽습니다. 1950년대에 창단한 영등포공고 축구부는 전국가대표 감독을 역임하신 허정무 감독님을 비롯해서 많은 스타플레이어 선수들이 영등포공고 출신들입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제가 모교에 들어와서 코치부터 감독까지 20년째 감독직을 수행 하고있거든요. 그런상황에서 모교를 맡아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변재섭 수석코치의 모친(故최정희님)께서 2024년 5월 28일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 빈소 : 창녕군공설장례식장 3분향실(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탐하로 201) - 발인 : 2024년 5월 30일 목요일 오전 8시 - 장지 : 함안하늘공원(2)
▶ 이관영(전 건설부 차관, 전 주택은행장)씨 별세, 김창경씨 남편상, 이정근(개인사업)•이혁준(광운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이승은씨 부친상, 이재숙•조주은 시부상 21일 오후 3시21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24일 오전 8시, 장지 양주시 선영.02-3410-3151
【訃告】 ▲강남규(인천나은병원 의무원장)씨 모친상 ◆ 5일(금) 오전, 빈소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9호실. ◆ 발인 5월7일(일) 오전 7시30분, ◆ 천안공원묘원, 1544-4471
인천 남동구 논현2동 주민자치회가 9일 주민총회를 열고 내년에 진행될 주민 제안사업에 대한 논의를 마쳤다. 제안사업은 6단지 아파트 앞 거리를 아름다운 꽃길과 벤치 등 주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지난달 21일부터 11일간 주민 찬반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특히, 바로 옆 7단지 내 꽃길 거리 조성이 올해 완료돼 6단지 거리 조성이 끝나는 내년에는 함께 논현2동을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사업을 발표한 엄대용 문화환경분과장은 “그간 사업 추진의 타당성과 올바른 방향 정립을 위해 면밀히 추진해 왔다”라며 “6단지와 7단지를 잇는 아름다운 거리를 지역 명소로 부상시키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총회에서는 올해 진행되는 사업에 대한 보고도 이뤄졌다. 코로나19 속 주민들의 심신 안정을 위한 ‘함께 모여 사부작사부작’ 사업과 주민들에게 생활 공구, 휠체어를 빌려주는‘다있소 공구방’사업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송수철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축제로 만들고자 했던 주민총회가 비대면으로 진행돼 안타까운 마음”이라면서 “하지만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리 주민자치회 위원 모두가 하나가 돼 동네를 위해 열심히 뛰어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22년 평생학습 상반기 프로그램 수료를 기념하는 종강식 및 작품 발표·전시회를 강사와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에서 배우고 익힌 학습 내용을 뽐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성과를 확인하고 참여 노인에게 자아존중감과 자긍심을 향상시키고자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종강식 및 작품 발표·전시회는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복지관 내․외 방역소독 후 출입 시 발열체크, 손 소독 실시, 행사 시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행사는 종강식 작품 발표와 전시회 등 총 3부로 구성되어, 1부 기념식에서는 열정으로 노인의 학습을 지도해준 강사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통기타 연주반 최성숙 강사 외 6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2부 작품발표회는 통기타와 색소폰 연주, 풍물패 공연 등 총 34명의 노인이 참여해 신명을 돋우었고, 3부 작품전시회는 캘리그라피, 서예, 웹툰, 유튜브 영상 등 총 49점의 작품을 ‘청춘 갤러리’에 전시했다. 색소폰반 최모 노인은 “잘하는 것을 뽐내기 위한 무대가 아니라 아직 배울 수 있고 무엇이든지 도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