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 한예슬의 진가가 들어났다,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연출 이동훈, 박수진 / 극본 장혁린)’에서 냉철하고 능력 있는 편집장 지수현 역으로 출연중인 한예슬이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극 중 국내 최고 악명 높은 파파라치 신문 선데이통신의 편집장을 맡고 있는 한예슬은 셀럽보다 더 셀럽 같은 인물. 그에 걸맞게 화려한 색감의 의상을 무리없이 소화하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아낌없이 선보이고 있는 한예슬에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한예슬은 2-30대 여성들의 오피스룩으로도 손색없을 수트 스타일부터 코트, 자켓 등 다양한 아우터와 액세서리, 가방으로 포인트를 주며 심플하면서도 트렌드를 놓치지 않는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레드, 옐로우, 퍼플, 블루 등 과감한 컬러의 의상을 선택해 한예슬만의 개성과 매력을 충분히 보여주면서도 ‘지수현’이 가지고 있는 젊고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완벽히 살리고 있다는 평이다. 패션의 아이콘 한예슬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인기는 곧바로 결과로 보여졌다. ‘빅이슈 한예슬 패션’, ‘한예슬 귀걸이’, ‘빅이슈 한예슬 옷’ 등이 연관 검색어에 오르고 한예슬이 입은 드라마 속 의상들이 모두 완판을 기록하고 있는
배우 연정훈이 역대급 악역을 탄생 시켰다. OCN 수목 오리지널 ‘빙의’에서 연정훈은 TF그룹 상무 ‘오수혁’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오수혁은 겉으로는 멀끔한 재벌 2세이지만 뒤로는 쾌락을 일삼던 이중적인 캐릭터로, 연쇄 살인마 황대두에게 빙의 된 후에는 아무런 죄책감 없이 살인을 즐기는 인물. 이에, 추악한 악행을 거침없이 행하며 악마적 본성을 가감 없이 드러내고 있는 오수혁을 깊은 연기 내공으로 소화, 보는 이들의 오금을 저리게 만들고 있는 연정훈. 그의 소름 끼치는 순간을 모아봤다. #죄의식 없는 오수혁의 악랄한 퍼레이드 오수혁은 이전에 쾌락을 일삼았다면, 황대두에 빙의된 후에는 살인을 즐기기 시작했다. 장난기 가득한 눈빛과 싸늘한 웃음 속 죄책감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던 오수혁. 그런 그가 강필성(송새벽 분)과 살인 게임을 시작, 장난치는 듯 살인을 저지르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고통과 쾌락은 종이 한장 차이다”, “사람 죽이는 것도 참 힘든 직업이다. 야근 수당도 없다”며 일말의 죄의식도 느껴지지 않는 듯한 말투는 안방극장에 서늘함을 넘어 분노를 자아내기 충분 했다. # ‘두려움→독기’ 품은 오수혁의 분노 폭발!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최하는 '제25회 드림콘서트'의 추가 라인업이 공개됐다. 지난 8일 태민, 레드벨벳, 세븐틴, NCT DREAM, 남우현, 정일훈, 마마무, 하성운, 오마이걸, CLC, 더보이즈, 다이아, 골든차일드, 김동한, N.Flying, JBJ95, (여자)아이들, TRCNG, 원더나인, 김태우, 박봄, 홍진영, 클론이 선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던 '드림콘서트'. 여기에 AB6IX의 출연을 확정지으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제25회 드림콘서트'의 MC로는 이특, 전소민, 공찬이 확정되어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5년째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드림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오는 18일 오후 8시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가 시작되며 자세한 사항은 드림콘서트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는 5월 18일 제25회를 맞이하는 '드림콘서트'는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최하고 현대오일뱅크, 현대건설기계,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현대로보틱스가 후원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특별 후원에 나선다.
신예 이승민이 JTBC ‘열여덟의 순간’으로 정식 데뷔한다. JTBC ‘열여덟의 순간(연출 심나연, 극본 윤경아, 제작 드라마하우스, 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 물이다. 앞서 옹성우, 김향기, 신승호, 강기영, 문빈 등 신선하고 핫한 청춘 배우들이 출연을 결정지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높아진 상황. 여기에 풋풋한 신예 이승민까지 합류, 또 하나의 웰메이드 학원 물을 예고한 가운데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승민은 극 중 3반의 생활 부장인 이기태 역을 맡았다. 이기태는 어려운 집안사정으로 학업 정보를 제공받기 위해 물밑으로 마휘영(신승호 분)의 오른팔 노릇을 하지만 중요한 정보를 쥐고있는 역할로, 이승민만의 매력을 십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열여덟의 순간’으로 데뷔하는 이승민은 안양예고 연극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연극 영화과에 재학중으로 단편 영화 ‘Pearl’, ‘오늘보다 내일 더’ 등에 출연하며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다수의 연극, 뮤지컬 공연으로 무대 경험까지 쌓아 온 다재다능한 신인으로 앞으로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신예 이승민의 데뷔
‘ ▲[사진 : KBS 2TV‘닥터 프리즈너’방송 화면 캡처] 닥터 프리즈너’ 이다인의 카리스마가 폭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는 나이제(남궁민 분)를 위기에서 구해주는 이재인(이다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재인은 나이제의 변호를 맡았다. 나이제가 선민식(김병철 분)과의 싸움 중 오정희(김정난 분)의 형 집행정지 관련 검찰 조사를 받게 된 것. 이에, 이재인은 변호인 군단을 이끌고 검사실에 등장, “태강 병원 법무팀에서 나이제씨 변호를 맡은 변호사 이재인이다”며 지적인 카리스마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정의식(장현성 분)과 날 선 대립을 펼치던 이재인은 참고인인 권나라(한소금 분)의 등장에 당황했다. 하지만 이재인은 이내 특유의 포커페이스를 유지, 냉정함을 찾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이재인의 활약은 계속됐다. 선민식의 약 불법 반출 현장을 급습, 나이제와 함께 있던 이재인은 모이라(진희경 분)를 통해 감찰관을 동원하며 본격적인 공조에 돌입하는 모습으로 사이다를 선사, 안방극장에 청량감을 안겼다. 또한, 이재인은 가족애도 남달랐다. 모이라의 도움으로 김회장의 분노에서 벗어난 나이제에게 “우리 오빠
▲[사진 : KBS 2TV ‘닥터 프리즈너’ 방송 화면 캡처] ‘닥터 프리즈너’ 남궁민이 짜릿한 반격으로 통쾌함을 선사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는 완벽하게 흑화한 나이제(남궁민 분)가 선민식(김병철 분)을 잡기 위한 최강 공조팀을 구성해 반격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남궁민은 선과 악을 오가는 나이제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주 방송 말미, 피투성이가 된 채 선민식을 찾아간 나이제가 “이제부터 어떻게 이기는지 보여주겠다”며 섬뜩한 선전 포고를 날렸던 터. 나이제가 분노한 그 이면에는 한빛(려운 분)이 있었다. 3년전, 억울한 누명으로 인해 재소자의 신분이 된 나이제는 교도소에서 한빛을 만났다. 재소자 신분임에도 불구, 자해한 다른 재소자를 살려낸 나이제는 이내 교도소 나이트 닥터로 활약하며 한빛과 연을 맺게 된 것. 정들기도 잠시, 만나야 될 사람이 있다던 한빛을 다시 만난 나이제는 의구심을 품었다. 밝았던 사람이 한 순간에 불안감과 공포에 사로잡혀 있던 것. 그런 그의 모습을 지켜보던 나이제는 선민식의 악행은 물론, 또 다른 배후를 알게 됐음을 암시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
가수 고성민이 오는 5월 1일(수)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뮤지션들의 리얼 로맨스 tvN '작업실'(연출:강궁)에 출연한다. tvN 새 예능 '작업실'은 열 명의 청춘 남녀 뮤지션들이 함께 생활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음악으로 교감하고 설렘을 주고받으며 성장할 출연진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아직 관계에 서툴지만, 그렇기 때문에 싱그러운 청춘 남녀 10인의 이야기인만큼 올봄 시청자들의 설렘을 가득 채워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성민과 함께 그동안 베일에 싸였던 '작업실' 출연진도 공개됐다. 여자 출연자로는 '복면가왕', '문제적 남자'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름을 알린 스텔라장,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아이디, 독보적 매력의 싱어송라이터 장재인, 수많은 OST의 주인공이자 그룹 멜로디데이 출신의 실력파 보컬리스트 차희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남자 출연자로는 밴드 사우스클럽의 멤버인 훈남 로커 남태현, 프로듀서 겸 DJ 딥샤워, '댄싱9 시즌2', '쇼미더머니6'를 통해 얼굴을 알린 래퍼 빅원, 매드타운 메인보컬에서 솔로가수로 제2의 음악 인생을 시작한 이우, 원조 '고막남친' 최낙타가 출연한다. 10인의 청춘
감성 싱어송라이터 이바다가 본인의 색을 가득 담은 '빨간꽃' 뮤직비디오를 깜짝 공개했다. 소속사 누플레이는 지난 8일 오후 공식 SNS와 음악 사이트에 이바다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디 오션(THE OCEAN)'의 두 번째 타이틀곡 '빨간꽃'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빨간꽃' 뮤직비디오에서 이바다는 다양한 장소에서 자유로운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이바다는 새롭게 공개된 '빨간꽃'을 통해, '1,2,3,4,5'에 이어 유니크한 매력을 가득 담아냈다는 평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빨간꽃' 뮤직비디오는 이바다만의 독특하면서도 성숙한 목소리가 감각적인 영상과 어우러져 보는 이들에게 새로운 감성을 선사하고 있다. '디 오션'의 두 번째 타이틀곡 '빨간꽃'은 펑키한 베이스 리듬에 레트로한 사운드를 가미한 퓨전 시티 팝 넘버다. 특히 '빨간꽃'은 개성 넘치는 리듬과 멜로디 속에 이바다의 그루브한 보이스가 녹아있어, 공개된 후 리스너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바다는 지난달 29일 첫 번째 정규 앨범 '디 오션'을 발표했다. '디 오션'은 2018년에 선보였던 '컬러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작품. '디 오션'은 '핑크 오션, 블랙 오션, 블루 오션'을 넘어선 이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원종이 남다른 처세술을 자랑하는 노동지청장으로 변신해 김동국과 찰진 케미를 뽐냈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하 ‘조장풍’)에서 처세의 달인인 노동지청장 하지만(이원종 분)과 정의감에 불타 특별근로감독을 하려는 조진갑(김동욱 분)의 유쾌한 케미가 그려졌다. ‘조장풍’은 왕년엔 불의를 참지 못하는 폭력교사였지만, 지금은 복지부동을 신념으로 하는 6년 차 공무원 조진갑(별명 조장풍)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 발령 난 뒤 갑질 악덕 사업주 응징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통쾌 작렬 풍자 코미디 드라마다. 이원종이 연기하는 하지만은 ‘칠치빠빠’(칠 때 치고 빠질 때 빠진다)를 신조로 삼는 타이밍의 귀재로, 툭하면 ‘하지 마’라고 외쳐 일명 ‘하지 마’ 청장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이날 하 청장은 뉴스에 나와 대놓고 근로감독관의 구조적인 문제를 지적한 진갑에게 헤드락으로 걸며 응징을 하는가 하면, 진갑이 벌집과 같은 존재인 상도여객을 건드리려 하자 서둘러 만류하는 등 ‘복지부동 무사안일’을 최우선시 하는 공무원의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지금은 빠질 때”라며 마지막까지 근로감독을 반대했던 하 청장이
핑크퐁의 '상어가족송'으로 유명한 원곡 'Baby Shark'의 작곡가 조니 온리(Johnny Only)가 최근 리웨이뮤직과 정식으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에서 핑크퐁의 '상어 가족 송'으로 더 알려진 'Baby Shark'는 지난 2011년 미국 작곡가 조니 온리가 미국의 캠프송을 어린아이들에게 맞게 개사, 편곡해 발표한 곡이다. 원작자 조니 온리의 'Baby Shark'는 국내 유명 아이돌 가수들의 커버는 물론 국내 화장품 광고에서 레드벨벳이 리메이크하며 한국뿐만 아니라 동남아 지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바 있다. 최근에는 한국에서 가장 많은 상어를 보유한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어린이를 위한 테마곡으로 'Baby Shark'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사진=리웨이 뮤직 앤 미디어 제공] 또한 'Baby Shark'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뮤지션들로부터 리메이크와 커버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오스트리아의 유명 DJ Harris & Ford의 일렉트로닉 버전, 고등 래퍼 출신 조니 쿼니의 힙합 버전, 불후의 명곡 우승자 국악인 이봉근이 국악 버전으로 리메이크해 곧 음원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아이돌 그룹과도 리메이크를 준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