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세상’조여정이 미친 열연을 누가 막을까. 지난 19일 JTBC 금토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 (연출 박찬홍, 극본 김지우)’에서온실 속 화초 같은 여자 서은주 역을 맡은 조여정이 아들의 죄를 덮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폭발할 것 같은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날 5회 방송에서 은주의 초초함에 떨리는 눈빛과 함께 사고 당일을 회상했다. 아들 준석의부탁으로 그를 후문에 내려주었던 은주는 평소와 다른 준석의 태도에 차를 돌렸고, 이네 떨어진 선호를발견했다. 아니나 다를까 조여정의 불안감은 준석을 향했고, 옥상에서준석과 마주한 은주는 마치 광기든 사람처럼 현장을 정리하고 떠났다. 사고를 마주하고 정리하는 마지막 순간까지조여정의 열연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미안해.. 미안해.. 선호야”라는대사를 통해 극중 캐릭터가 느끼는 두려움, 죄책감을 고스란히 전달했고 생생한 표현력은 소름을 유발하기도했다. 뿐만 아니라 조여정은 극중 인간이 극도의공포를 마주했을 때의 요동치는 눈빛과 삼켜내는 눈물, 손끝의 미세한 떨림까지 섬세하게 소화해내며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입증, 그야말로 안방극장을 완벽하게 집어삼켰다. 극 말미, 은주는 신고를 했어야 된
▲[사진=JTBC '슈퍼밴드' 캡처] 가수 케빈 오가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슈퍼밴드'에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케빈 오는 지난 19일 밤 9시 방송한 '슈퍼밴드'에 참가자로 참여해 압도적인 실력을 과시, 심사위원들과 다른 참가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예전에 제일 친한 친구들과 밴드를 만들었다. 미국에만 살다가 한국에 4년 전에 처음 왔을 때 그런 친구들이 없었다"며 "혼자서 하다 보니 외로운 것도 있고 음악이 잘 안될 때도 혼자서 이겨내야 했다. 때문에 이젠 음악 친구들을 찾고 싶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케빈 오는 또 "나는 드러머를 만나고 싶다. 곡은 리듬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음악을 같이 만들어 갈 수 있는 친구들을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본격적인 무대 전 그는 "만들어 놓은 곡 중에 지금의 저를 잘 표현한 오래가 없더라. 이 무대를 위해 쓴 새로운 곡으로 도전하겠다"며 자작곡 '리멤버(Remember)'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케빈 오는 Mnet '슈퍼스타K 7' 우승 당시보다 여유로워진 무대매너와 감미롭고 감성 가득한 보이스로 단숨에 다른
▲[사진=원파인데이,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제공] 섹시함과 유쾌함, 그리고 발칙함까지 모두 담은 연극이 찾아온다. 프랑스 명품 코미디 연극으로 불리는 '라 쁘띠뜨 위뜨(La Petite Hutte)' 이야기다.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멜로 코미디극 '라 쁘띠뜨 위뜨'가 내달 8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대학로 후암스테이지 1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공연 소식과 함께 '라 쁘띠뜨 위뜨' 출연진 사진도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쉬잔느 역에 더블 캐스팅된 미나와 구옥분, 원주민 왕자 역의 안시율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야릇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극 중 삼각관계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더한다. '라 쁘띠뜨 위뜨'는 프랑스 극작가 앙드레 루생 원작의 코미디 멜로 드라마 연극으로, 무인도에 떨어진 부부에게 벌어지는 삼각관계를 그린다. 파리에서만 1500여회 매진 사례를 기록했을 만큼 프랑스에서는 유명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라 쁘띠뜨 위뜨'의 필립 역에는 김민수와 김현균, 앙리 역에는 주원성과 박형준, 쉬잔느 역에는 미나와 구옥분, 원주민 왕자 역에는 안시율이 캐스팅 됐다. 지난해에 이어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초연 연출가인 이종오가 연출을,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의 여
▲[사진 제공_어라운드어스] 가수 손동운이 첫 번째 미니앨범 ’Act 1 : The Orchestra‘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18 자정, 소속사 어라운드 어스는 공식 홈페이지, SNS를 통해 손동운의 첫 번째 미니앨범 ’Act 1 : The Orchestra‘의 트랙리스트를 공개, 발매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미니앨범 미니앨범 ’Act 1 : The Orchestra‘은 타이틀 곡 ‘편해지자’를 비롯해 ‘Natasha’, ‘雪夜’, ‘Intermission’, ‘서툰 어른’, ‘Decrescendo’, ‘암전’ ,’ Curtain Call’ 총 8곡으로 전곡 작곡,작사에 참여한 손동운의 남다른 애정이 담겨있음을 알 수 있다. 타이틀 곡 ‘편해지자’는 헤어진 사랑 이야기로 담담하게 시작되어 클라이막스에 이르는 감정을 자연스럽게 담아낸 발라드 곡. 클래시컬하게 편곡된 아름다운 스트링 선율과 어울리는 손동운만의 담백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듣는 이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Act 1 : The Orchestra‘은 손동운의 데뷔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첫번재 미니 앨범으로 2년 동안 작곡 ,작사부터 앨범의 순서, 앨범의 제목 등 그
보이그룹 스펙트럼이 '2019 KCON JAPAN' 출연을 확정 지었다. 소속사 윈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펙트럼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총 3일간 일본 마쿠하리 멧세 국제 전시장 홀에서 열리는 '2019 KCON JAPAN'에 출연한다. 스펙트럼은 무대에 올라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미니 팬미팅'으로도 팬들과 만난다. 차세대 케이팝 루키로 성장하고 있는 스펙트럼. 이들은 다채로운 매력으로 'KCON'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KCON'은 지난 2012년부터 CJ가 개최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K-컬처 컨벤션이다. K-POP을 비롯해 드라마, 뷰티, 음식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전 세계 팬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2019 KCON JAPAN'에는 트와이스, ITZY(있지), 뉴이스트, 몬스타엑스, 아이즈원, 청하 등 핫한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한다고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스펙트럼은 오는 29일 세 번째 앨범 'Refreshing time'을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들은 단체 티저 이미지, 트랙리스트 등 다양한 컴백 콘텐츠들을 공개하며, 새로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음원 절대강자 ‘엠씨더맥스’ 이수가 ‘닥터 프리즈너’OST 네 번째 가창자로 나선다. 수목극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의 네 번째 OST인‘태양에 녹여’(제작 935엔터테인먼트, 도너츠뮤직앤)가 오늘(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이번 OST는 전국투어 전 회 차를 모두 매진시키며 압도적인 티켓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가 하면, 올해 1월 발매한 정규 9집 타이틀곡 ‘넘쳐흘러’로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음원 강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수가 가창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과 기대를 얻고 있는 상황. ‘태양에 녹여’는 이별 후 되돌릴 수 없이 멀어진 연인을 잊으려 노력하는 남성의 애절한 감정을 담은 곡으로, 이수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물론, 섬세한 감성이 돋보인다. 특히, 이수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은 이별의 슬픔을 극대화하며 안방극장에 아련함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뭉클하게 물들일 예정. 또한, 엠씨더맥스 정규 9집 타이틀 ‘넘쳐흘러’와 걸그룹 레드벨벳의 웬디가 부른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OST ‘Goodbye’를 작곡한 히트곡 메이커 작곡가 최한솔,
▲[사진=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덕화가 가장 높은 고객충성도를 가진 대한민국 남자배우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덕화는 17일 오후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2019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남자배우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이 2016년부터 미국의 10대 컨설팅 기관인 '브랜드 키(Brand Keys)', '엠블럼(MBLM)'과 함께 대한민국의 고객충성도 1위 브랜드를 선정하는 최고 권위의 브랜드 어워즈다. 이덕화는 '인물·문화 브랜드-남자 배우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인물·문화 브랜드 부문'은 지난 일 년 동안 인물/문화의 주요 이슈 중 대중 친화력, 브랜드 평판, 사회 영향력 등을 고려해 후보를 선정하고, 한국소비자포럼, 브랜드 키, 엠블럼의 심의를 거쳐 가장 높은 충성도를 가진 브랜드에 상을 수여한다. '2019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남자배우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된 이덕화는 40여 년의 연기 경력을 자랑하는 '국민 배우'이자 음악 예능의 원조인 MBC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를 약 10년 동안 이끌었던 '국민 MC'다. 2017년부터는 채널A '도시어부'를 통해 오랜 세월
▲[사진= KBS 2TV ‘닥터 프리즈너’ 방송 화면 캡처] ‘닥터 프리즈너’ 남궁민이 그린 큰 그림은 과연 어디까지일까? 남궁민은 인기리 방영 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 정의 구현을 위해서라면 도덕적이지 않는 방법까지 서슴없이 이용하는 다크 히어로 ‘나이제’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서늘한 미소와 냉철한 카리스마로 무장, 악에는 악으로 대응하며 통쾌함을 선사 중인 나이제(남궁민 분). 그런 그가 17일 방송에서는 선민식(김병철 분)과의 싸움에서 승리함 물론, 이재준(최원영 분)과의 대립구도까지 선명하게 그리며 복수의 2막이 시작되었음을 알렸다. 이날 그동안 숨겨졌던 나이제의 최종 목표가 공개됐다. 선민식은 눈 가림에 불가, 모든 내막을 알고 있던 나이제의 최종 목표는 이재준이었던 것. 언제나 그렇듯 나이제는 빈틈없는 계획을 이어갔다. 선민식을 저격하기 위해 안진철(이재용 분)을 포섭하는가 하면, 정의식(장현성 분) 검사와 손을 잡으며 차근차근 반격을 준비해 나갔다. 처음부터 모든 것이 순조롭지만은 않았다. 이재준이 모든 것을 아는 듯한 뉘앙스로 떠보는가 하면, 나이제가 형 집행정지를 기획하며 재소자 2명이 죽었다는 것이 밝혀진
개그우먼 정경미가 '라디오스타'에서 '내조의 여왕'다운 토크로 수요일 안방에 시원한 웃음을 선사했다. 정경미는 지난 17일 '우리 집에 연예인이 산다' 특집으로 꾸며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파이터의 아내, 준이 엄마"라고 자신을 소개한 정경미는 "오늘 남편에 대해 좋은 얘기만 하고 가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MC들이 윤형빈의 안부를 묻자 "늘 한결 같고 얼마나 착한지 모른다"며 "사람이 착해도 너무 착하다"고 과장되게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경미는 함께 출연한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에게 "꼭 만나보고 싶었다. 정말 팬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민수를 보며 남자가 50세가 되면 가정으로 돌아온다는 걸 느꼈다"며 "강주은은 내 롤모델이다. 강주은처럼 현명하게 살아야겠다"고 팬심을 고백했다. 정경미는 개그맨 부부만의 특별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정경미는 "윤형빈이 얼마 전 어느 방송에서 나를 두고 국민 요정이 아니라 국민 요괴라고 말했다. 그날 남편이 집에 오자마자 미안하다고 하더라"며 "그래서 내가 '터졌어?'라고 물었다. 빵빵 터졌다고 하기에 그럼 됐다고 말했다"고 밝혀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경미만의 특별한
음원 최강자 앰씨더맥스 ‘이수’와 수목극 최강자 ‘닥터 프리즈너’가 만난다. 17일‘닥터 프리즈너’ OST 제작사 측은 “발매하는 족족 흥행시키는 엠씨더맥스의 ‘이수’가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남다른 영상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OST의 네 번째 가창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수가 참여하는 ‘닥터 프리즈너’ OST Part 4 ‘태양에 녹여’는 이별 후 되돌릴 수 없이 멀어진 연인을 잊으려 노력하는 남성의 마음을 담은 발라드 곡. 이수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가 더해져 이별의 슬픔을 한층 더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이수는 올해 1월 발매한 정규 9집 타이틀곡 ‘넘쳐흘러’로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 음원 강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수목극 시청률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닥터 프리즈너’의 OST 참여 소식이 알려지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닥터 프리즈너’는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남궁민 분)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후 펼쳐지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 매회 반전을 거듭하는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률 15%에 육박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