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여진이 사극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내 뒤에 테리우스’,‘붉은 달 푸른 해’,‘복수가 돌아왔다’등 다수의 작품에서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김여진이 MBC 새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연출 강일수, 한현희 / 극본 김호수)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19세기 초를 배경으로 하는 픽션 사극으로 별종으로 취급받던 여사(女史)들이 남녀가 유별하고 신분에는 귀천이 있다는 해묵은 진리와 맞서며 ‘변화’라는 소중한 씨앗을 심는 이야기. 극중 김여진은 이림(차은우 분)의 할머니인 대비 임씨 역을 맡았다. 대비 임씨는 겉으로는 인자한 대비이지만, 속으로는 오뉴월 강물도 얼려버릴 만큼 매서운 한과 독을 품고 있는 인물. 앞서 김여진은 애틋한 모성애를 지닌 캐릭터부터 누구보다 냉철하고 잔인한 모성애를 지닌 모습까지 완벽하게 그려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런 그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에 대한 기대가 모이는 상황. 한편,‘ 신입사관 구해령’은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가수 손동운이 애틋한 이별의 감성으로 돌아왔다. 지난 23일 자정, 손동운은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Act 1 : The Orchestra] 타이틀 곡 '편해지자'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담담하게 시작되어 클라이맥스에 이르는 감정을 자연스럽게 담아낸 발라드 장르의 타이틀 곡 ’편해지자‘의 아름다운 스트링 선율과 함께 조명이 켜지며 손동운이 등장했다. 마이크를 향해 나열된 의자에 앉은 손동운은 “우리가 함께 있는 시간이 오히려 이별보다 더 힘들다면”라는 담백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을 짧게 공개하며 앨범을 기다리는 팬들의 귀 호강을 예고했다. 손동운의 첫 번째 미니앨범 [Act 1 : The Orchestra]은 앨범 전체가 하나의 연극을 연상케하는 앨범명으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수록곡들이 다채로운 면모를 지닌 아티스트 손동운의 모습을 예고했다. 한편, 손동운은 오는 27-28일 양일간 예스 24라이브 홀에서 단독 콘서트 ‘The Orchestra'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첫 번째 미니앨범 [Act 1 : The Orchestra]은 오늘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이나은이 '에이틴2' 첫 방송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웹드라마 '에이틴2'는 지난 21일 오후 7시 네이버TV와 V라이브를 통해 1화를 선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나은은 시즌1에 이어 김하나 역을 맡았다. 극중 김하나는 성적, 성격, 외모 등 모든 것이 완벽한 여고생. '에이틴2'에서는 열아홉이 된 김하나와 친구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겪는 갈등과 고민들을 그려낸다. '에이틴2'의 첫 방송을 마친 이나은은 "촬영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에이틴2' 1화가 선공개 됐다"며 "동료 선후배분들, 많은 스태프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준비했는데 재밌게 보셨는지 모르겠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시즌2를 촬영하면서 시즌1 촬영 때 보다 한층 더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런 순간들이 정말 신기했고, 새로웠고, 좋았다"며 "'에이틴2'를 시청하는 모든 분들이 학창 시절의 행복한 추억을 떠올리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앞으로 빛나는 10대를 만들어갈 분들 역시 좋은 마음으로 시청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항상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 노
'라 쁘띠뜨 위뜨'가 콘셉트 사진으로 연극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제작사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는 22일 연극 '라 쁘띠뜨 위뜨(La Petite Hutte)' 전 출연 배우들의 단체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는 필립 역의 김민수와 김현균, 쉬잔느 역에 미나와 구옥분, 앙리 역에 주원성과 박형준, 원주민 왕자 역에 안시율이 담겼다. 이들은 턱시도와 드레스를 착용한 채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프랑스 명품 코미디 연극인 '라 쁘띠뜨 위뜨'는 부부인 필립과 쉬잔느, 필립의 친구인 앙리가 크루즈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러다 배가 난파당해 세 명은 무인도에 갇히게 된다. 7년 동안 몰래 사랑을 속삭인 앙리와 쉬잔느, 그리고 그 사실을 알게 된 필립까지. 이 아슬아슬한 삼각관계가 '라 쁘띠뜨 위뜨'의 관람 포인트다. 필립 역에 캐스팅된 김민수와 김현균은 이미 필립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이번에도 필립으로 순수함을 가진 중년을 잘 표현할 계획이다. 또 다른 남자 주인공인 앙리는 주원성과 박형준이 캐스팅됐다. 어린아이 같은 면모를 가진 앙리 역시 작년과 같은 두 배우가 열연을 펼칠 예정. 쉬잔느는 첫 연극 데뷔로 기대를 받고 있는 가수
배우 이관훈이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출연을 확정 지었다. 19일 소속사 빅베어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관훈이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의 각쇠 역으로 캐스팅 되어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 ‘신입 사관 구해령(연출 강일수, 한현희/극본 김호수)’은 19세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별종 취급을 받던 여사들이 남녀가 유별하고 신분에는 귀천이 있다는 해묵은 진리와 맞서며 ‘변화’라는 소중한 씨앗을 심는 과정을 담은 픽션 사극이다. 앞서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 이지훈 등의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 지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작품이다. 이관훈은 극중 각쇠 역을 맡았다. 각쇠는 구재경(공정환 분)의 절친한 친구의 동생이다. 말도 없고 표정도 없지만, 재경의 본심을 알고 이해하는 유일한 인물이라고. 캐릭터에 녹아 들어 입체감 있는 연기를 선보일 이관훈에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2015년 ‘징비록’이후 4년만에 사극에 출연하는 이관훈은 2006년 KBS ‘대조영’으로 데뷔, ‘로드 넘버원’, ‘인현왕후의 남자’, ‘마의’, ‘인형의 집’, ‘로맨스가 필요해’, ‘로맨스는 별책 부록’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아온 배우이다.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스펙트럼 민재와 빌런이 개인 포토 티저를 공개했다. 윈엔터테인먼트는 21일 0시와 12시 공식 SNS에 스펙트럼 세 번째 앨범 'Refreshing Time' 민재와 빌런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각각 게재했다. 먼저 0시 민재의 개인 포토 티저가 업로드됐다. 민재는 상큼한 눈웃음과 미소로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캐주얼한 스타일링의 민재는 순수함과 신비로움을 동시에 표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12시, 빌런의 포토 티저가 오픈됐다. 빌런은 달콤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을 뽐냈다. 또한 차분한 분위기와 자연스런 스타일링으로 새로운 콘셉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그간 강렬하고 남성미 넘치는 콘셉트로 팬들을 만나왔던 스펙트럼. 새로운 티저 속에서 민재와 빌런은 달달함은 물론 부드러운 느낌을 가득 안고 팬들을 찾았다. 스펙트럼은 지난 15일부터 커밍 업 포스터, 단체 티저 이미지, 스케줄러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풍성한 콘텐츠들을 선보이며 컴백에 대한 열기를 달굴 예정이다. 한편, 스펙트럼의 색다른 모습을 담은 세 번째 앨범 'Refreshing time'은 오는 29일 확인할 수 있다
열혈사제’ 전성우가 종영소감을 전했다. 지난 20일 인기리에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연출 이명우 극본 박재범’에서 해일(김남길 분)의 든든한 우군 한성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전성우가 애정 어린 마지막 소감을 남겼다. 전성우는 “열혈사제에 큰 사랑을 주셨던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운을 뗏다. 이어 “좋은 메시지를 담고 있으면서도 유쾌하고 재미있는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어쩌면 무거울 수도 있는 주제를 밝고 유쾌하게 풀어내 연기하면서도 미소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었던 작품,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라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성규 신부에게도 너무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어떻게 봐주실까 걱정했던 순간이 무색할 만큼 너무 큰 사랑으로 답해주셔서 보람과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앞으로 더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와 함께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전성우는 극중 이영준(정동환 분) 신부의 충직한 사제 한성규 분해 엉뚱하고 해맑은 소년 같은 면모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한석규의 재능 연기를 살려 구담리 어벤저스에 한몫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기도 하고
인천 송도 동북아 무역센터 8층 웨이하이관에서 공자의 고향 산동성 사진전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웨이하이관 우건성부관장의 사회로 한얼문화재단 지용택이사장,서울 중국문화원 왕원근 참사관,중국공자협회 산동 국제문화교류유한공사 류대군 이사장,(사)국제친선문화교류협회 윤지상 이사장, (사)한중경제문화교류중심 협회 이정학 이사장,이종진 부회장,박신옥 전 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현대유람선 김동하 대표,knc 국제유학원 구광회 대표 등 내외빈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회가 열렸다. 중국과 한국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인문적으로 서로 친근하다. 천영의 세월을 뛰어넘는 실크로드는 한중 양국의 역사 및 문명의 발전과 긴밀히 연결되어있다. 더 나아가 산동 지역과 한국의 문화 교류및 협력을 촉진하고자 2019년 한중 산동 문화의 해로 지정하고 지난 3월 말 부터 5월 초가지 "실크로드 문화의 달"관련 행사를 진행 한다. 산동은 한국과 가장 가까운 중국의 성으로 중국 동부 연안 및 황하의 하류에 위치해 있다. 육지면적이 15만 7900㎡이며 해안선은 3345㎞에 이르며 인구는 1억명이 넘는다.산동은 중국 고대 문명 발원지의 하나로 경치가 뛰어나게 아름답고 땅이 영험해 걸출한 인재가
배우 연제형이 시니컬함과 코믹, 달콤 로맨스까지 모두 소화하는 ‘만능 캐릭터’로 맹활약을 펼치며 ‘막돼먹은 영애씨17’의 없어서는 안 될 활력소로서 역할을 톡톡해 해내고 있다. 연제형은 tvN 금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7’(이하 ‘막영애17’)에서 성인웹툰 작가 규한(이규한 분)의 어시 제형 역을 맡아 개성 넘치는 캐릭터 연기는 물론이고, 누구와 붙어도 어울리는 찰떡 케미를 자랑하며 안방극장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시크와 시니컬의 결정체인 제형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팔랑귀 작가 규한을 유일하게 제지하는 특급 조련사다. 귀가 얇은 규한이 사고를 치려고 할 때마다 덤덤한 표정으로 “그러시든가요”라고 대응하는 제형은 왜 그가 그런 행동을 하면 안 되는지 이유를 조목조목 늘어놓으며 역전된 작가와 어시의 관계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다소 퉁명스러운 반어법을 사용하는 제형이지만 그 안에는 규한을 위한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이 담겨있어, 겉으로는 자비리스, 알고 보면 마음까지 훈훈한 어시의 매력을 제대로 발산하고 있다. ‘막영애17’의 젊은 피이자, 대표 훈남인 연제형과 이규한은 비주얼적으로는 완벽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2% 부족한 허당끼를 ‘마구 마구’ 발산하며
스펙트럼이 새로운 컬러로 돌아온다. 스펙트럼은 20일 0시 공식 SNS에 세 번째 앨범 'Refreshing Time'의 두 번째 단체 포토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스펙트럼은 같은 방향을 바라본 채,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열차에 타고 어딘가로 떠나고 있는 듯한 여섯 멤버. 이들은 지난 단체 포토와는 또 다른 유쾌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뿐만 아니라 컬러풀한 색감의 의상으로 화려한 스타일링을 보여준 스펙트럼. 이들은 상큼한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펙트럼은 앞서 공개된 1차 단체 포토 티저에서 트로피컬 느낌의 소품들과 함께해 색다른 느낌을 선보이기도 했다. 1차, 2차 단체 포토 티저가 모두 공개된 가운데, 앞으로 오픈될 개인 티저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윈엔터테인먼트는 "단체 포토를 시작으로 스펙트럼의 여러 컬러들을 본격적으로 보여드릴 예정이다. 멤버들이 팀에서 각자 다른 컬러를 맡고 있는 만큼, 다채로운 매력을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단체 이미지 티저, 스케줄러, 트랙리스트 등을 공개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을 이어온 스펙트럼. 이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오픈하고,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