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에서 실시하는‘2020 대통령 과학 장학생’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2기 졸업생 6명이 선발되었다. 이번‘대통령 과학 장학생’에 선정된 학생은 김예준(서울대), 심재은(서울대), 안순찬(서울대),전희망(연세대),정수연(서울대),정인홍(KAIST) 등 6명으로 서류 심사 및 심층 평가 등을 거쳐 장학생에 선발되었으며, 4년간 대학 등록금 전액 및 학업 장려금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받는다. 대통령과학장학금은 창의적이고 잠재력이 풍부한 과학기술 분야의 최우수 학생을 발굴 및 육성하고 지원해 세계적인 수준의 핵심 과학자군을 양성하기 위한 특별 장학프로그램이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바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창의적 융합 리더 육성을 위해 2016년 개교하였다. 1기 졸업생을 배출한 2019년에는 7명의 대통령 과학 장학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심현보 교장은 “창의·융합 교육을 핵심으로 하는 특성화된 교육과정 운영의 결과가 다양한 분야에서 결실을 보고 있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가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과학 영재 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학교 구성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Wee센터,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심리지원꾸러미 보급 동부교육지원청Wee센터는 4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심리지원꾸러미를 보급한다. 이번 심리지원꾸러미는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를 받는 학생들의 정서 안정을 위해 자아 성찰과 심리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공된다. 함께 제공되는 공감놀이 프로그램은 ‘불안 및 스트레스 관리','가정 내 지지체계 형성', ‘건강한 나 찾기’의 3가지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자료별 활용방안은 유튜브 채널에 탑재돼 학교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정두원 중등교육과장은 “심리지원꾸러미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개학 이후 학생들의 심리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인천 관내 6개교 전국단위 기숙사 입소생과 교직원 등 1,74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전원‘음성’판정을 받았다. 이번 검사는 집단생활로 감염병에 취약한 기숙사 입소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학업 여건 조성을 위해 진행됐으며 질병관리본부와 국방부, 인천시의 협조로 이루어졌다. 3일 마지막으로 등교수업을 시작하는 고1 학생의 진단검사는 구청의 협조를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조용한 전파로부터 학교내 감염을 차단하는 것이 선제 검사의 목적”이라며“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며 공부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고등학교 3학년을 제외한 부평구·계양구 관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등 243교에 대해 10일까지 원격수업을 유지한다. 부평구‧계양구와 동일 생활권인 부천시 쿠팡 물류센터 감염병은 점차 통제되고 있으나 성경연구 모임과 부평구‧계양구 지역 PC방 등을 통한 감염 사례가 발생하여 인천시 보건당국, 교육부와의 협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고광필 인천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은 “지역사회 감염이 통제되고 있다고 장담하기 어려우며, 강화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기 때문에 등교수업을 대체할 수단이 있는 학년에서는 원격수업 활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부평과 계양구의 감염 확산 추이를 더 지켜봐야한다는 보건당국의 의견을 들어 원격수업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교육부, 인천시 보건당국과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부평구‧계양구 원격수업은 오는 10일까지 유지되며 긴급돌봄교실은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추후 지역내 감염병 추이와 보건당국의 의견을 들어 등교수업 여부를 안내할 예정이다.
중구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중구 제2청 해송관 1층에 설치될 장애인 카페“I got everything 중구 제2청사점”을 운영할 위탁운영기관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장애인 일자리 및 장애인 직업재활 등을 목적으로 한 장애인복지관, 직업재활시설, 장애인단체 등으로 장애인 바리스타 훈련 및 카페 운영이 가능한 기관이다. 제출 서류는 위탁운영기관 신청서, 운영기관 현황, 기관 수탁 운영 실적 및 운영 사업계획서 등이며, 중구 노인 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며, 위탁운영자 선정은 민간위탁심사위원회에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카페 장소는 장애인복지법 제47조 및 제48조에 의거 무상임대할 예정이며, 카페 설치비는 한국 장애인개발원의 ‘2020년 중증장애인 공공·민간 연계 신규 일자리 창출 사업’ 공모사업에 중구청이 선정됨에 따라 인테리어 시공비 및 장비비 일부 최대 7,000만 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카페를 운영하기 위한 세부 내용은 추후 사업 추진과 관련 한국 장애인개발원과 중구가 제시한 사항에 대한 위탁 협약 시 확정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영종 국제도시 제2청사 내 장애인 카페를 설치·운영하여 중증장
ⓒ인천시청 인천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2016년 12월 개소하여 운영 중이다. 시에는 지난 2월 기준 등록장애인 14만 4,957명 가운데 약 8.3%에 해당하는 1만 2,104명의 발달장애인(지적장애인 1만 574명,자폐성 장애인 1,530명)이 있다. 센터는 전국 17개 시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중 유일하게 인천광역시가 2018년부터 직영 운영하고 있으며,개인별 지원계획 수립,권리구제사업,공공 후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지적장애인과 자폐성 장애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가구 소득과 무관하게 동 행정복지센터나 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은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별 욕구에 따라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이용 가능한 공적 서비스나 민간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을 말한다. 권리구제사업은 발달장애인 유기 등 발달장애인 대상 범죄의 신고 접수와 보호조치를 제공하는 것으로 경찰 조사 시 센터에서 신뢰관계인으로 동석하여 발달장애인의 실질적 권리보호와 실현을 도모한다. 공공 후견사업은 의사결정 능력이 부
인천시교육청은 고등학교 1학년 무상교육을 1분기 앞당겨 지원하고, 코로나19를 적기에 대응하기 위해‘2020년 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28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 4조 3103억 원은 2020년 제1회 추경 예산 4조 2260억 원보다 844억 원 늘어난 규모다. 세입 예산은 교육부 보통교부금 258억 원이 감액되었고,중앙정부이전수입 167억 원, 지자체이전수입과 기타이전수입 등 외부재원 502억 원, 자체수입과 전년도이월금 175억 원을 증액해 편성했다. 주요 사업별로 보면 ▲고1 무상교육(4/4분기) 조기 지원 82억 원 ▲직업계 고등학교의 안전한 실습실 환경 구축 95억 원 ▲유·초·특수학교 긴급돌봄 추가분 등 코로나19 적기 상황지원에 151억 원 ▲다목적 강당 구축 등 특교/비법정 지원 확정에 따른 자체 대응투자 414억 원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적 운용을 위한 교육재정안정화기금 1070억 원을 편성했다. 등교수업과 관련해 ▲방역활동강화 인력 지원비 41억 원, ▲코로나19 장기화 대비로 태블릿 PC를 활용한 온라인 교과서 시범사업 12억 원을 반영했다. 이밖에 ▲민식이법에 따른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 강화
ⓒ인천대학교,통일교육 협력대학 지정 및 업무 협약 체결 인천대는 지난 27일 총장실에서 통일부 통일교육원‘통일교육 협력대학 지정 및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본 협약식에는 조동성 총장과 통일통합연구원 박제훈 원장, 통일교육원 학교통일교육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통일교육 협력대학 지정은 통일부 통일교육원과 통일교육 협력대학 간의 상호협력을 통해 대학생에 대한 통일교육을 활성화하고 창의적인 통일인재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통일교육 협력대학은 인천대학교를 비롯해 광주교육대학교,부산대학교, 아주대학교, 한신대학교가 지정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첫째,통일교육 선도대학과 연계된 공동 학술회의 및 간담회 개최, 둘째, 통일교육 협력대학의 통일·북한 관련 학술세미나 등의 행사시 통일교육원 후원명칭 사용 지원,셋째, 전문 강사진의 공동 활용 및 통일·북한 관련 행사의 활성화에 협력, 넷째, 통일·북한 관련 콘텐츠·자료 등에 대한 공유 및 지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동성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천대학교가 2018년 통일통합연구원을 설립하고 활발히 활동한 성과를 바탕으로 통일교육 협력대학으로 지정됨에 뜻 깊은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통일 특성화대학
인천시교육청은 6월 1일부터 학교행정지원센터 온라인 행정서비스를 위해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에 운영방을 개설한다. 이를 통해 6월부터 제공되는 기간제교사와 교육감 소속 근로자 결원 대체 인력풀 운영과 관련해 온라인 접수를 시행하고,구성된 인력풀을 각급 학교에서 열람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해 인력을 효율적으로 채용하는 행정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시스템 보완을 통해 학교행정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모든 행정지원 업무에 대해 온라인 원스탑 서비스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문곤 학교설립과장은“학교행정지원센터 온라인 서비스 개통으로 일선 학교 교직원의 업무 경감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대학교는 26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비대면 발표평가를 진행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여 평가자와 창업자는 영상통화 플랫폼을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발표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전날인 25일에 사전 리허설을 실시하였으며, 대리발표를 막기 위해 인적사항과 신분증 확인절차가 진행 되었다. 초기창업패키지는 3년 이내 유망한 초기창업기업의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인천대는 올해 신청자 165명 중 최종 19명을 선정했다. 김관호 창업지원단장은“코로나-19 영향으로 국가경제가 힘든 상황이지만 창업자들의 도전을 응원하며,인천대가 지역창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