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꽃’ 윤서현이 홍계훈 장군으로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SBS 금토 드라마 ‘녹두꽃(연출 신경수, 작가 정현민)’에서 윤서현이 맡은 홍계훈은 실존 인물로 임오군란 당시 ‘민비’를 구했으며, 민비에 대한 충성심이 강한 인물. 동학 농민군의 봉기를 진압하는데 앞장섰던 장군이다. 18일 방송에서 윤서현은 호탕한 웃음소리가 인상적인 홍계훈으로 첫 등장을 했다. 홍계훈은 최덕기(김상호 분)에게 조선 군인으로써 자신의 신념을 강조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어 전장의 소식에 홍계훈은 “누구 마음대로 우리도 장성으로 간다.” 자신감 넘치는 말과 함께 전장으로 향했고 군인들을 순식간에 진두지휘하며 용맹스러운 장군의 모습을 십분 발휘했다. 이처럼 윤서현은 짧은 등장에도 강렬하고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인 것. 뿐만아니라 극의 폭풍같은 긴장과 더불어 풍성함을 더했다. 앞으로 전개에 윤서현의 활약에 더욱 이목이 모아지는 이유다. 한편,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
배우 노형욱이 오랜만에 대중들 앞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왔다. 노형은 드라마 ‘내 이름은 트로트’ 주조연으로 캐스팅 하기 위해 제작진이 발 빠르게 노형욱의 연락처를 받아냈고, 신성훈 감독은 노형욱 에게 전화를 걸어 호감을 가지고 러브콜을 보냈는데 결국 각 자 미팅하기로 했다. 노형욱은 ‘내 이름 트로트’에서 주연배우 송지혁의 절친 으로 등장한다. 이어 노형욱은 드라마로 복귀를 하게 된다면 10여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제대로 찾아오는 셈이다, 드라마 주제 아이템도 흥미진진해 보이지만 단막극에서 절대 볼 수 없는 출연자 라인업도 상당히 화려하다. 출연자는 배우 노주현, 배우 김종구, 배우 송지혁, 배우 옥주리, 배우 박주희, 배우 이양희, 배우 김수인, 탤런트 허참, 배우 김이정, 배우 정정란 까지 이름보다 얼굴이 익숙한 배우들이지만 영화와 드라마에서 흥행보증수표로 불리는 배우들이다. 한편 ‘내 이름은 트로트’는 전 역 배우 캐스팅이 끝난 상태다. 제작진은 “대본 리딩 에 큰 무리가 없다면 선후배 관계를 더욱 탄탄하게 다지기 위해 6월 중순 MT를 떠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우 연정훈이 現 소속사와의 의리를 지켰다.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연정훈과 끈끈한 의리와 깊은 믿음을 바탕으로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정훈은 그간 두터워진 신뢰를 바탕으로 향보 행보를 함께 하게 된 것. 935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연정훈과의 인연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든든한 버팀목이 돼 연예계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있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연정훈은 최근 MBC ‘내사랑 치유기’에서 따듯하고 배려심이 넘치는 우유남(우월한 유전자를 가진 남자) 최진유로 분해 꿀 떨어지는 눈빛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안긴바 있다. 이어 출연한 OCN ‘빙의’에선 연쇄살인마에게 빙의 된 재벌 2세 ‘오수혁’ 역을 맡아 광기 어린 눈빛, 비열한 미소 등 섬뜩함이 묻어나는 소름 끼치는 모습으로 전작과는 180도 다른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 캡처] 배우 최송현이 '해피투게더'에서 '동기' 전현무를 낱낱이 폭로했다. 최송현은 지난 1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 오영실, 한석준, 오정연, 정다은, 이혜성과 함께 출연했다. 전현직 KBS 아나운서들이 출연한 이날 방송에서 최송현은 전현무와의 에피소드와 함께 자신의 '웃픈' 흑역사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현무와 KBS 아나운서 동기인 최송현은 "전현무가 날 처음 봤을 때 별로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송현은 "아나운서 시험 4차 때 합숙 면접이 있다. 마지막 관문이 토론 배틀인데 전현무가 자진해서 사회자를 하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내가 의견을 냈는데 전현무가 '그런데 최송현 씨 그 의견은...'이라며 태클을 걸더라. 내가 여기서 대답을 못하면 감점이 되지 않나"라며 " 그래서 저 오빠가 날 싫어한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전현무는 "싫어할 이유가 뭐가 있겠냐. 나 살자고 그런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최송현은 "보통 남자 수험생들이 28~29세인데 당시 전현무는 누가 봐도 서른이 훌쩍 넘어 보였다"며 "지금 얼굴은 내가 본 전현무 얼굴 중
개그맨 윤형빈이 KBS2 '개그콘서트' 1000회 출연 기념 인증샷을 남겼다. 윤형빈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광스럽게도 '개그콘서트' 1000회에 다녀왔습니다"라며 "레전드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어서 너무나 영광이었고 오래된 동창생들을 만난 것처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개그콘서트'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개그맨 김미화, 심현섭, 강성범, 박성호, 임혁필, 김지혜, 김인석, 오지헌, 윤형빈의 모습이 담겨있다. '개그콘서트' 레전드들의 환한 미소가 반가움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는 2008년 '개그콘서트'의 엔딩을 장식했던 '왕비호' 캐릭터로 분장한 윤형빈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왕비호' 특유의 얄미운 표정이 '개그콘서트' 1000회를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윤형빈이 출연하는 '개그콘서트' 1000회 특집은 오는 19일 오후 9시 15분 KBS2에서 방송된다.
스타디움의 신인 배우돌 ‘더 맨 블랙’이 유튜브 채널을 새롭게 오픈했다. 사진이나 텍스트보다 영상에 더 활발하게 반응하는 최신의 트렌드와 해외에서도 널리 시청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유튜브는 더욱 대세가 되고 있다. ‘더 맨 블랙’의 유튜브 채널 역시 그 대세를 따르고자 한다. 팬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고자 하는 ‘B-Log (Black+bLog)’에서는 촬영장 비하인드 부터 멤버 각자의 사소한 일상까지, 데뷔 이후 리얼한 성장통 까지도 가감없이 보여주고자 한다. 정해진 형식도, 분량도 어떤 제약도 없다. 자유롭게 촬영해 최대한 가공하지 않고 공개할 예정이다. 일찍이 ‘더 맨 블랙’은 데뷔 전부터 ‘논현 스타디움’ 이라는 오디션-데뷔조연습생-데뷔쇼케이스에 이르는 전 과정을 디지털 리얼리티로 만들어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서비스한 바 있다. 스타디움은 첫번째 영상으로 최찬이,고우진,윤준원 삼인방의 코인노래방 잔망티저를 공개했으며 추후 업로드 예정인 컨텐츠로는 드라마 쫑파티편, 코인 노래방 본편, 인터뷰편, 연습실 뒷담화편 등이 있다. 17일 금요일 2시, V라이브를 통해 ‘더 맨 블랙’의 채널 오픈 소식을 알릴 예정이며 유튜브 에서는 V라이브의 비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가 16일 디지털 싱글 ‘피드백’(FEEDBACK)을 발표한다.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16일 0시 레이디스 코드(애슐리, 소정, 주니)의 공식 SNS를 통해 단체 티저 이미지를 추가로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이 클래식카 안에 앉아 모두 같은 곳을 응시하고 있으며 앞서 예고한 바와 같이 펑키하면서도 레트로한 감성의 레이디스 코드만의 매력을 발산해 보이고 있다. 특히 레이디스 코드는 컴백에 앞서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뮤직비디오의 티저 영상을 공개해 2년 7개월 만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신곡‘FEEDBACK (너의 대답은)’은 많은 이들이 그리워했던 ‘레코 표’ 레트로 감성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뉴트로 펑크(NEWTRO-FUNK) 장르로 한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중독성 강한 훅이 매력적인 곡이다. 한편 레이디스 코드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FEEDBACK (너의 대답은)’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함과 동시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닥터 프리즈너'의 배우 하영이 애틋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하영은 16일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촬영을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끝이 났다. 그동안 나이제의 여동생이자 간호사인 나이현으로 살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훌륭하신 감독님들과 선배님들 그리고 스태프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다. 특히 '닥터 프리즈너'가 저에게는 첫 작품이기 때문에 더욱 뜻깊다"며 "조금 더 발전된 모습으로 금방 돌아올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15일 종영한 KBS2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 병원에서 나오게 된 외과 의사 나이제(남궁민 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다. 하영은 그간 나이현이라는 캐릭터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이다. 그는 캐릭터의 서사를 세밀한 감정선으로 그려내며, 극의 활력을 더하기도 했다. 한편 하영은 이화여자대학교와 School of Visual Arts에서 미술을 전공한 재원으로 본격적인 연기 시작 전 다양한 광고들에서 시청자들과 만났다. 그는 'LG U+', '현대 자동차', 'SK 매직', '야쿠르트'
배우 남궁민이 갓궁민표 다크 히어로 캐릭터를 탄생 시켰다. 배우들의 열연은 물론,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수목극 왕자를 굳건히 지키며 지난 15일 방송을 끝으로 인기리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극 중 억울한 사건에 휘말려 인생이 송두리째 바뀐 천재 외과의 나이제 역을 맡은 남궁민은 명품 연기를 바탕으로 인생작 갱신은 물론, 흥행수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 15일 방송에는 나이제(남궁민 분)과 이재준(최원영 분)과의 운명을 건 최후의 결전이 펼쳐졌다. 앞서 승리를 만끽하고 있던 이재준에게 나이제는 “다른 방법으로 잡으려고 왔다”며 제 발로 찾아왔던 터. 나이제는 이재준을 잡기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걸었다. 특유의 언변으로 깐족거림은 물론, 주사를 놓는 등 이재준을 현행범으로 체포하기 위해 자극하기 시작한 것. 이어, 나이제는 계획대로 이재준의 칼에 찔렸고, 이재준은 형행범으로 체포됐다. 의사로서의 사명감이 남달랐던 나이제에게 병을 만드는 의사란 조금은 버거웠을까? 치료를 받는 동안 나이제는 가족들과 행복하게 지냈던 과거를 회상, 극 중 가장 환한 웃음을 지어 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리게 만들었다. 특히,
스펙트럼이 '2019 KCON JAPAN'으로 일본 팬들과 첫 만남을 가진다. 스펙트럼은 16일 오전 9시 인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한다. 이들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일본 현지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할 예정이다. 특히 '2019 KCON JAPAN'을 통해 처음으로 글로벌 팬들과 만나는 스펙트럼. 이들은 무대에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미니 팬미팅'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스펙트럼은 소속사를 통해 "많은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2019 KCON JAPAN'에 참석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이번 KCON이 스펙트럼의 첫 해외 스케줄이라 굉장히 떨린다. 하지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펙트럼은 지난 4월 세 번째 앨범 'Refreshing time'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AFTERPARTY'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선보였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180도 달라진 상큼하고 청량한 콘셉트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