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증치매 어르신,부천 케어팜에서 기쁨을 누렸다 경증 치매 노인들이 지난 17일 소사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케어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농작물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소사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 노인을 위해 돌봄 치유농장인 케어팜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소사치매안심센터는 케어팜 운영을 위해 산울림 농장에 쌈 채소,감자,오이, 토마토,호박,고추 등 농작물을 심어 텃밭을 조성했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집 안에서만 생활하던 치매 노인들은 오랜만에 바깥공기를 쐬고, 쌈 채소와 오이 등을 수확하며 뿌듯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함께 모종을 심었던 한 치매 노인은 “농작물이 잘 자라서 마치 내 자식같이 예쁘다”며 웃음을 지었다. 소사치매안심센터는 7월부터 주 1회 치매 노인과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노인들의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해 열매채소와 감자 등을 직접 수확하고 요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경증 치매 노인을 위한 인지재활프로그램과 케어팜 등과 관련된 문의는 소사치매안심센터 쉼터팀으로 하면 된다.
부천시는 지난 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경기서부노인보호 전문기관과 공동주관으로 제1회‘노인인권 존중 케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노인인권 존중 케어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여 인권 기반의 요양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입소 노인이 존엄한 존재로서 인간다운 노후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노인 인권 침해 및 학대를 예방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부천시 130여 개 노인요양시설 및 공동생활에서 16개 우수 사례를 출품하였다. 출품 사례는 신체 억제 사용 감소 사례, 배뇨 훈련 ·운동을 통한 탈 기저귀 사례, 와상 노인 욕창 예방관리 사례, 요양시설 내 냄새 발생 無 사례, 휴 머니 튜드 케어 사례 등 6개 영역으로 구분하여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위원들은 성과지표 명확성, 개선활동 충실성, 경영진 역할, 파급효과 등의 기준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8개 시설을 선정했다. 그 결과 벧엘의 집 요양원,소사 노인전문요양원,너싱홈 베터라이프 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추후 진행 예정이다. 이현주 관장은 “지역사회의 노인 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책임 의식을 높이고 노인 존엄성을 이해하고
인천시는 소외‧배려계층을 위한 맞춤형 도시농업체험활동 지원으로 특수학교 학생들의 정서 치유 효과 및 도시농업 관리사를 활용하여 일자리 확대 등 복지 도시농업을 실현했다. 시는 2천만의 예산을 확보하여 3월부터 4월까지 약 한 달간 2회의 공모 절차를 거쳐 '인천시 도시농업 협의회' 를 통해 도시농업의 전문성이 있는 (사)인천 도시농업 네트워크를 선정하고 위탁하였으며, 관내 특수학교(특수반) 학생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학습체험을 할 수 있도록 재료비, 강사비 등을 지원했다. 올해는 신청한 18개 학교 중 7개 학교를 선정하여 한 달에 2회씩 6개월간 도시농업 관리사와 특수학교(특수반) 교사와 함께 수업을 진행한다. 요즘 코로나 19 발생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생활 속 거리 두기”지침 등을 철저히 지키면서 학교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난 6월 10일 특수학교인 서희 학교에서 상자텃밭 가꾸기, 상자 논 만들기 등 첫 수업이 진행되었다. 본 사업을 통하여 특수학교(특수반)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치유텃밭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정서 발달과 자아 존중감을 높이는 한편 사회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높일 수 있고, 도시농업 관리사의 역량을 기대할 수
인천시교육청은 16일 남동구청 평생학습관에서‘마을교육공동체와 동단위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온라인 원격 송출방식으로 운영된 이번 연수는‘마을교육공동체와 동단위 거버넌스’란 주제로 인천시청 공동체협치담당관 방제식 팀장과‘마을과 학교가 만나는 동고동락’이라는 주제로 서울시교육청 안영신 정책보좌관이 강의를 진행하였고, 참석자들과 함께 방안에 대해 협의하였다. 민관학 거버넌스는 아동과 청소년의 전인적 발달을 위해 ‘관’ 중심의 교육행정에서 벗어나‘민'과 ‘학’이 협력해 주민자치와 교육자치를 실현해 나가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운영 원리를 말한다. 인천시교육청은 민관학 거버넌스를 광역단위,기초지자체단위,동단위,학교단위로 규정하고,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학 소통의 장을 마련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시교육청은 ▲인천마을교육공동체 추진위원회 구성을 통한 광역단위 민관학 거버넌스 ▲기초지자체와 교육지원청간의 운영위원회와 실무협의회를 통한 기초지자체 단위 민관학 거버넌스 ▲동-주민-학교-주민자치회가 연계한 동단위 민관학 거버넌스 ▲학교-학부모-주민(마을교육활동가)이 함께 마을연계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단위 민관학 거버넌스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유한대.(주)손오공 산학협력 업무협약식 유한대학교는 16일 완구 전문기업인 손오공과 전문 인력양성과 산학협력 활성화 등 상호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현중 유한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김종완 손오공 대표이사와 양 기관의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유한대와 손오공의 이번 산학협력 MOU협약은 산학 간의 공동 발전을 모색하고 특히 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처 발굴 등 지역사회의 발전과 현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술 및 경영지도에 대한 상호 정보교환 ▲시설 및 장비의 공용 활용 ▲각종 산학협력 프로젝트 공동 참여 ▲필요에 따른 산업체 위탁교육 및 주문식 교육과정 참여 ▲학생 현장견학 및 현장실습 기회 제공 ▲상호 발전을 위한 기타 협력 분야 등 이다. 유한대 김현중 총장은“이번 산학협력 MOU를 통하여 인적·물적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 할 수 있어 상호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리대학이 전문적 지식을 갖춘 맞춤형 인재육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부천시청 부천시는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아동 학대 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 위기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그 보호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15일부터 1개월 동안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최근 충남 천안에서 발생한 9세 남아 캐리어 사망사건, 경남 창녕에서 발생한 9세 여아 상습 학대 사건 등 심각한 아동 학대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부천교육지원청,경찰서,아동보호 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며 촘촘한 아동보호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적으로 경찰서와 부천 아동보호 전문기관과 함께 학대가 우려되는 아동과 사례 관리 아동이 안전한 지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기로 했다. 또한, 부천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최근 등교·등원을 시작한 아동시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담임교사와 보육교직원이 학대가 우려되는 아동의 피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아동의 피해사실을 확인한 경우에는 즉시 경찰과 아동보호 전문기관에 신고하고, 신속하게 위기아동을 분리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 시스템도 마련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가정에서 일어나는
ⓒ영상 캡쳐 화면 인천복지재단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사회서비스 이용자 준수사항 영상을 제작하여 배포했다. 이번 영상은 인천시민이 사회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지켜야 할 내용을 쉽게 안내하여, 올바른 사회서비스 이용을 권장하고자 제작했다. 영상은 사회서비스 이용권 판매 및 대여 금지, 본인부담금 납부 의무 안내, 이용 자격 상실 사유 등 시민이 사회서비스를 이용하기 전 기본적으로 숙지하고 지켜야 할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상은 지원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사회서비스 이용자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지원단 관계자는 “이번 영상 제작을 통해 사회서비스 이용자의 올바른 이용을 독려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서비스 이용 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의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천시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성인 심리상담서비스 등 27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인천시민 약 1만여 명이 매월 이용하고 있다.
인천대 운동건강학부와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는 지난 4일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척수장애인이 할 수 있는 일상운동과 올바른 운동법 등 척수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운동재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연구 한다고 밝혔다. 양 측은 척수장애인체육 분야의 운동재활 전문 인력 양성, 공동연구 및 운동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에 본격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척수장애인협회는 척수장애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대변함으로써 척수장애인들이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가진 사회의 주류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 당사자 단체로, 척수장애인의 일상복귀를 위해 휠체어 스킬업, 일상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한국척수장애인협회는 2014년에 일상생활운동 영상을 제작 배포하여 도합 약 4만 7천 조회수를 기록했다. 국립 인천대 운동건강학부는 스포츠산업시대에 걸맞은 전문가를 배양하기 위한 학부로 스포츠산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의료기관, 대형스포츠센터, 스포츠팀 또는 유관기관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 임상운동사, 건강체력전문가를 배양한다. 운동처방과 재활을 통해 운동수행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교
오늘의 리더와 내일의 리더의 만남을 주선하는 대학생 사회공헌단체 '유니브리더스'는 온라인 멘토 특강 프로그램, '멘토 ZOOM IN' 시즌 2를 4주간(6/13~7/4) 운영한다. 멘토 ZOOM IN은 오프라인 활동이 어려운 이 시기, 국내 대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가운데 꿈을 가지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기여하는 실시간 온라인 멘토 특강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에 있는 강연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만나고 직업의 비전과 현황, 노하우 등 실제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실제로 시즌 1을 운영했을 때 약 300명이 국내 대학생들이 참여해 강연을 들었을 만큼 최근 청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3일 '진정한 워라밸'을 주제로 강연한 배경숙(국제회의 통역사) 멘토는 미국 Geogetown University 국제관계학 학사, 이화여대 통번역 대학원 석사과정을 이수했고 문재인대통령-덴마크 왕세자 면담 통역을 담당했다. 이날 진행된 배경숙 멘토의 강연에 약 200명의 청년들이 참가해 진로와 삶적 방향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지영"연세대 중어중문과 3학년이지만 아직도 진로에 대한 고민이 있다,며 통번역사라는 직
ⓒ지역아동센터 사랑나눔 물품전달식 동구는 구에 저소득아동 지원을 위해 지정기탁된 성금으로 마련한 쌀 10kg 70포와 라면 70박스를 관내 7개소 지역아동센터에 지원하고,지난 12일 허인환 구청장과 관내 7개소 지역아동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지원된 물품은 각 지역아동센터에 쌀 10포와 라면 10박스씩 배부되어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부식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영미 금창 지역아동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에게 많은 후원과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아동이 살기 좋은 명실상부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관심과 최선의 노력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