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시성 시안 Tang Paradise에서, 지난 2월3일 '실크로드 축제 2021 & 실크로드 클라우드 춘절 갈라(The Silk Road Carnival 2021 & The Silk Road Cloud Spring Festival Gala)'가 막을 올렸다. 24시간 동안 진행되는 '실크로드 축제' 컨버전스 미디어 웹캐스트 쇼와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실크로드 클라우드 춘절 갈라'는 전 세계 36개국 시청자에게 실크로드 문화를 소개하고, 그들과 함께 음력 새해를 기념했다. 국무원 신문판공실(State Council Information Office)과 국가광파전시총국(National Radio and Television Administration)의 지휘하에 Shaanxi Broadcasting Corporation이 Wuzhou Communication Center, People's Daily Online 및 취장신구 관리위원회와 함께 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중국과 더불어 '일대일로' 주변국에서 미디어 웹사이트로 제공됐다. 음악을 들려주는 멋지고 흥미로운 24시간 행사인 '실크로드 축제'는 '음력 새해 음식(A Bite of The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미국대학인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당초 2월 5일까지로 예정되어있던 2021년 봄학기 원서접수 기간을 2월 14일까지로 연장한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입학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토플(TOEFL), 아이엘츠(IELTS) 등의 시험이 취소 혹은 연기되는 사례가 발생하여 정해진 공인어학성적을 기한 내에 취득하는 것이 쉽지 않았고, 수시/정시 등 국내입시의 주요일정이 작년보다 2~3주 가량 뒤로 연기된 점을 고려하여 과거보다 충분한 준비 시간이 필요하다는 많은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원서접수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2021년 봄학기 응용수학통계학과, 컴퓨터과학과, 기계공학과, 기술경영학과, 경영학과 총 5개 학과에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기소개서, 추천서, 고교성적표, 공인어학성적이 필요하며, 공인어학성적이 마련되지 않은 학생의 경우 입학 후에 영어집중과정(Intensive English Course)을 이수한 후에 전공수업을 듣는 ‘조건부입학(Provisional Admission)’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모든 학과가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보틱스 등 미래산업 혁신기술과 밀접하게 연관된 이공학(STEM)
인천시교육청은 모든 학생의 진로·적성을 반영한 설계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지원 계획을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2021년도 일반고 교육역량강화 계획을 발표했으며 ‘모든 학생의 진로와 적성을 지원하는 백교백색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구현’을 목표로 ,소통하는 학교문화 조성 ,학생 중심의 선택교육과정 다양화 ,학생 진로·적성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미래형 교과수업 개선 등 4가지 중점 과제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 신규 사업인 ‘일반고 함께나눔학교’는 학교 간 경쟁문화를 벗어난 연대를 통해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협력한다. 함께나눔학교는 학생들에게 보다 질 높은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일반고의 문화혁신이며, 현재 교과특성화학교 및 과학중점학교 28교를 포함 총 66학교가 참여해 교육과정을 공유하고 우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학교에서 자기주도학습력 강화 프로그램 및 기본학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진로 설계 거점학교 운영, 학생 스터디카페 구축비 10개교 지원, 창의융합형 학술동아리 지원 등 사교육비 경감 및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촘촘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이병욱
2021년 지원사업 공고 순차 게시 예정2021년 2월 5일부터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다양성만화 제작 지원‘을 시작으로 2021년도 지원사업을 순차적으로 공고한다. ‘다양성만화 제작 지원사업’은 상업적이고 대중적인 인기를 위한 만화보다는 대안적 성격의 비활성 장르, 어린이 장르 등의 신규작품 창작을 위한 지원사업이다. 만화작가(예비 창작자 포함)를 대상으로 총 65개 과제를 선정하여 1,380만원 ~ 2,300만원을 지원한다. 2020년 결과작품인 <문 밖의 사람들(김수박, 김성희)>, <자리(김소희)>, <인생의 숙제(백원달)> 등 다수의 작품이 온ㆍ오프라인 매장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만화 독립 출판 지원사업’은 만화 유통시장의 다양성 확보와 창작자 중심의 만화 출판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만화가 및 예비창작자를 대상으로 작가의 출판 역량 강화와 만화 시장 확대를 위해 신설된 신규 사업으로 총 45개 작품을 선정하여 과제당 600만원 ~ 1,000원을 출판 컨설팅 및 출판, 국내 북페어 참가, 만화 전문 서점 제휴를 통한 프로모션을 지원 예정이다. ‘창작 초기단계 지원사업’은 신규 작품을 준비 중인 만화가, 만화가 지망
인천연극협회와 협동조합 문화비상구가 손잡고 시니어들의 예술 활동 지원에 나섰다. 인천연극협회는 지난 4일 시니어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을 위해 협동조합 문화비상구와 ‘예술활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연극협회는 이날 협약협약에 따라 시니어 예술 활동 및 연극 동아리를 지원 하게된다. 인천연극협회는 특히, 어르신들의 적성 및 특성을 살려 예술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새로운 삶을 느길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김종진 인천연극협회 지회장은 “앞으로 인천연극협회는 다채로운 시니어 프로그램을 개발해 어르신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는 예술을 접하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주 협동조합 비상구 대표는 "중장년층은 물론 청년세대와도 소통할수 있는 문화 활성화 공간을 마련했다"면서, "인천연극협회에서 예술 활동에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협동조합 문화비상구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지원을 받아 중장년층은 물론 청년세대와도 소통할수 있는 문화공간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달 중도유적지킴이 시민단체들은, 3일 오후 02시에 청와대 분수광장에서 “춘천 중도선사유적을 원상복구하고 레고랜드를 즉각 철수하라!”는 요지의 기자회견과 대통령 상소를 진행 했다. 중도 돌도끼와 민인소를 상고하고 비답을 바란다는 내용으로 이날 “중도유적 지킴본부(공동대표 이정희, 정철)”, “중도역사문화진흥원(대표 조성식)”, “춘천중도선사유적지 보존 국민운동본부(대표 이양행)” 주최로 ‘중도유적 보존, 레고랜드 철회’ 시민단체등 150여 단체들의 뜻을 모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춘천중도선사유적지는 중도 섬 전체가 하나의 전일적인 체계를 갖춘 고대 기획도시라고 밝히며, 그 규모 또한 홍산유적의 약 4배가 되는 세계문화유산이라고 했다. 선조들이 물려주신 희대의 보물유적이며 세계 최고수준의 관광자원이이며, 또한 수천년전 수장급 선조들의 뼈와 자취가 숨쉬는 성지라고 설명하고 있다. 도끼는 전쟁터에 나가는 장수에게 생사여탈권과 전권을 위임하는 상징물로써 왕이 하사하는 도끼이며, 도끼상소는 관료나 유생들이 목숨을 내놓고 왕에게 문서로써, 청원하는 소(疏)이이다. 작금 중도유적지킴이들은 선조들의 수장급 고인돌 묘소이자, 초고대문명 유적이 한데 모인 우리역사문화를 영국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가 지난 1월 전국 34개 생활과학교실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 최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에도 적응성 높은 사업 운영으로 도서벽지 및 소외계층 대상 교육을 확대하고 SW 융합 교육 및 프로젝트형 수업 등 다수의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한 점 등이 우수하게 평가 됐다. 연구소장 한기순 교수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융합된 기초과학을 학생(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생활과학 온라인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로 다양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인천시, 인천대학교, 복권위원회가 협력하는 과학기술 분야의 교육복지사업이다. 2006년부터 정부의 예산과 인천시와 인천대학교의 대응자금의 지원으로 운영을 시작해 현재 인천시 전 지역의 학생들을 주 대상으로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초기에는 초등학교 학생들을 시작으로 현재는 가족, 주부, 실버, 다문화, 장애우등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의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강화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총 25개 학교 대상 학교 회계 이·불용률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산집행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해 개정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시행규칙에 따라 인천시교육청 재원의 70%를 차지하는 보통교부금 산정방식의 하나인 학교회계 이·불용률을 최소화해 중앙정부이전수입을 극대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 예산복지과 예산담당자들로 구성된 ‘학교회계 예산집행 컨설팅단’은 직접 해당 학교를 방문해 이월된 예산의 반납 절차와 과다 편성된 예산에 대한 조정 등 컨설팅을 실시했다. 특히 코로나19 관련 학교 예산 중 집행 잔액으로 2021년도 신학기 학생들의 등교를 위한 방역 물품 구입 등 활용 방안에 대해 안내했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단순 점검·지적 위주의 방식에서 벗어나 예산 집행의 어려운 점과 개선사항을 함께 논의하여 학교 현장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맹기 예산복지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교육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향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3일 개교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교육감 주재로 행정국장, 학교설립과장, 인사·안전·예산·급식·시설 분야 과장 및 개교학교 겸임 교장 등이 참석했다. 2021년 3월 개교 예정 학교 8개교의 업무 추진상황을 세부적으로 점검하고, 새학기부터 정상적인 학사 운영이 가능하도록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장우삼 부교육감은 “마지막까지 개교업무추진단의 빈틈 없는 업무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3월에 단설 유치원 2개, 초등학교 2개, 중학교 2개, 초·중 통합학교 1개, 고등학교 1개 등 총 8개 학교가 신설돼 학급 과밀화 해소와 교육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한국산업정보학회는 인천대학교 경영학부 김영균 교수를 지난달 대구대에서 거행된 추계 학술대회에서 제20대 회장으로 추대 및 선출했다. 1996년 설립된 한국산업정보학회는 국내 굴지의 산업체와 대학교, 연구소, 국가기관의 전문가들이 경영과 공학기술을 포함하는 융합경영의 발전을 위하여 함께 연구하고 토론하는 학술단체이다. 현재 2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인 ‘한국산업정보학회논문지’를 일년에 6회 발간하고 있다. 김영균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 판데믹으로 국내외 여러 어려움이 존재하지만 우수논문의 발굴과 산학간 협력증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1년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