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7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인천항 국적 컨테이너선사 사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을 비롯해 인천항에 기항하는 국적 컨테이너선사 대표 및 임원과 한국해운협회 부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공사는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 현황·분석 ▴인천항 컨테이너부두 및 배후단지 개발계획 ▴인천항 마케팅 주요활동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인센티브 제도 등을 설명했고, 참석자들은 해운시장 동향과 컨테이너 운임 추이 등을 공유하며 인천항 활성화를 위해 선사-협회-공사 간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공사는 올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를 위한 합동 포트세일즈 ▴항만 서비스 개선 및 운영 효율화 ▴국적선사 운항 여건 개선을 위한 맞춤형 방문 면담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인천항만공사는 ‘넥스트차이나(Next China)’ 지역을 타깃으로 컨테이너 선사·터미널 등과 합동 포트세일즈를 펼치며 신흥 시장 개척을 추진하여, 인천항 최초로 인도네시아 스마랑 및 인도 첸나이 직기항 항로 서비스를 개설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인천시각장애인연합회가 11월 6일,100여 명의 시각장애인과 함께 송암 박두성 선생의 생애를 되돌아보는‘한글점자역사탐방’을 실시했다. 제99회 점자의 날 기념식의 부대행사로 기획된 이번 역사탐방은 송암 박두성 선생의 훈맹정음 창안 정신과 그의 생애, 한글점자의 원리와 우수성을 알아볼 수 있도록 송암박두성기념관과 강화 교동생가 등을 방문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11월 4일 기념식에서 해설사 위촉장을 받은 시각장애인 해설사, 김진호 해설사와 장다예 해설사가 동행하여 참여자들에게 송암 박두성 선생의 생애와 관람 포인트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송암박두성기념관에서 시작한 행사는 시각장애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송암 박두성 선생의 생애를 돌아보며 제생원 맹아부 재직 시절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훈맹정음을 창안해낸 일화, 생전 사용했던 유물들, 그를 지탱해주던 가족들과 그 뜻을 이어가던 제자들과 같은 주변 사람들까지 알아볼 수 있었다. 이후 강화 교동에 있는 송암 박두성 생가에서는 송암 박두성 선생이 생전에 살던 집을 돌아보며 그의 정신을 느낄 수 있었고, 직접 만져볼 수 있는 훈맹정음 안내판을 통해 송암 박두성 선생이 고안한 한글점자의 체계적인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인천시가 전세사기 피해자 중 제도적 지원을 신청하지 않은 1,355명을 대상으로 전화 기반 1: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여 지원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피해 결정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피해자가 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개인 사정 등으로 실질적인 혜택을 받지 못하는 현실을 고려했다. 시는 11월 10일부터 12월 19일까지 6주간 전화 기반 1:1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대상은 ▲ 市 지원사업 및 긴급복지 등을 한 번도 이용하지 않은 ‘지원 공백층’ 1,139명, ▲ LH 주거지원 등 타 기관 지원은 받았으나 市 지원은 미신청한 176명, ▲ 상담 기간 중 새롭게 피해 결정이 내려지는 피해자 40명이다. 상담을 통해 주거상황, 경·공매 진행 여부, 우선매수 의사, 지원제도 인지 현황 등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 연계해 주거, 금융, 법률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상담 결과는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하여 향후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정책 설계에 적극 반영된다. 한지영 시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상담은 이미 마련된 제도가 피해자에게 실질적으로 닿을 수 있도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인천 중구 영종도 예단포항에서 제3회 예단포 풍어제와 노을축제가 11월 8일 오전 11시부터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예단포어촌계와 예단포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주최하고 지역 어업인과 주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해 풍어와 안전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예단포는 영종도의 대표적인 어항 중 하나로, 예부터 서해 어장의 중심으로 기능해 왔다. 이번 풍어제는 바다에서 생업을 이어가는 어민들의 오랜 전통을 되새기고, 해양의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며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행사에서는 전통 제례 의식과 함께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노을 축제 프로그램이 함께 펼쳐졌다. 바다와 섬을 배경으로 펼쳐진 노을 풍경 속에서 주민과 관광객들은 어선 체험, 지역 수산물 시식, 문화 공연 등을 즐기며 예단포만의 정서와 바다 향기를 느낄 수 있었다. 예단포어촌계 관계자는 “예단포는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온 공동체의 역사가 깃든 마을”이라며 “해마다 풍어제와 축제를 통해 지역의 전통과 마음을 나누고, 영종을 찾는 이들에게 어촌문화의 가치를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영종도에 이렇게 바다의 삶을 직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교육은 정치가 아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넥스트인천교육 창립기념포럼이 인천문화예술회관 회의장에서 6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각계각층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황우여 전 교육부 장관, 정일량 인천시기독교총연합회장, 정승연 인하대 교수, 김기흥 국민의힘 연수갑 당협위원장이 잇따라 축사를 전하며 넥스트인천교육 설립정신에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순서에는 숭의 감리교회 이선목 담임목사가 이현준대표와의 오랜 우정으로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 〈인천이 미래다〉와 〈흔들리지 않도록〉을 열창해 포럼 행사에 열기를 높혔다. 3부 강연에 나선 이현준 대표는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에서 34년6개월간 교사와 교장으로 재직하며 보여준 혁신적인 교육 성과를 설명했다, 특히, 2017년 교장 공모에 나서며 “교장 같지 않은 교장이 되겠다”는 의지를 일관되게 지키며 일궈낸 독특한 조직문화와 학생 성장의 체계를설 명하며 이제는 인천 교육의 회복과 성장을 위한 길을 모색하며 봉사하겠다고 했다. 이현준 대표는 교육은 광속으로 변화하는 세상을 따라가지 못하며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데 교육 정책은 학생과 교육 현장을 보지 않고 선거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인천시 미추홀구에서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정치 플랫폼이 출범했다. 미추홀정치연구소가 7일 주안영상미디어센터 8층 미디어카페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출범은 지역 현안을 주민 스스로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생활정치’의 첫걸음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지역 주민 30여 명이 참석해 연구소의 창립 취지와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김상수 미추홀정치연구소장은 “정치는 거대한 담론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시작돼야 한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문제 해결이 진정한 정치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미추홀은 오래된 골목과 새로운 변화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정치의 언어가 현실과 가장 가까워야 하는 곳”이라며 “정치연구소를 통해 지역의 문제를 실험적으로 다루고, 정책이 현장에서 살아 움직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소의 핵심 기조는 ▲생활밀착형 정치 ▲참여정치 ▲정책실험실 세 가지다. 생활밀착형 정치는 교통, 복지, 환경, 일자리 등 주민 생활과 맞닿은 문제를 중심으로 정책을 논의하고 실천하는 접근이다. 참여정치는 시민이 정치의 객체가 아닌 ‘주체’로서 직접 토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한민수 의원이 공공도서관 운영의 지역 간 불균형 문제를 지적하고, 생활권형 도서관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민수 의원은 7일 열린 ‘제305회 제2차 정례회’ 인천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남동구에는 공공도서관이 중앙도서관 1곳뿐이며, 이는 구월동 북서부에 치우쳐 있어 남동쪽 만수·서창 지역의 학생·주민들이 이용하기에 접근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해당 지역에는 초·중·고교 22개교, 약 1만3천여 명의 학생이 밀집해 있으나, 도서관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교육·문화적 소외를 겪고 있다”며 “학습권 보장과 독서환경 형평성을 위해 생활권형 공공도서관의 추가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인천의 공공도서관 수는 인구 10만 명당 1.8관 수준에 그쳐 전국 평균(2.3관)에 비해 낮고, 1인당 장서 수도 1.7권으로 주요 광역시에 비해 부족한 상황이다. 한민수 의원은 “인천시교육청 산하 도서관 8개관 외에도 시립·구립 도서관까지 포함해도 전국 주요 도시보다 규모가 작다”며 “도서관의 기능이 실질적인 생활 속 공간으로 작동하려면 권역별 격차 해소를 전제로 한 계획적 확충과 함께 질적 개선을 위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6일, 시·군·구 보건소 역학조사관, 감염병 전문가, 학교 감염병 관리조직 등 100여 명이 참여한 ‘학교 감염병 대응 연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학교는 교장, 교감, 행정실장, 부장교사, 담임교사, 보건교사 등으로 구성된 학교 감염병 관리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시교육청은 매년 전 기관을 대상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해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훈련은 전국 교육청 최초로 학교·교육청·지자체·보건소·의료기관이 협력한 연합 모의훈련으로,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모의훈련에 앞서 보건교사 토론 진행자와 감염병 전문가들은 현실적인 시나리오를 공동 개발해 실제 훈련에 적용, 현장 대응력과 실효성을 높였다. 훈련은 동국대 의과대학 유석주 교수의 ‘학교감염병 관리’ 특강으로 시작해, 참가자들은 10개 모둠으로 나뉘어 결핵, 조류인플루엔자(AI) 가상상황을 설정하고, 초기 대응부터 확산 방지, 학부모 및 지역사회 소통까지 단계별 대응을 실습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합 모의훈련은 교육청, 학교, 보건소, 감염병전문가가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대응 시스템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7일 인천지방변호사회와 ‘교육활동 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체결된 ‘학교폭력 법률지원 협약’을 확대해 교육활동 보호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한 통합형 협약으로, 학교폭력뿐 아니라 교원의 교육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실질적 법률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양 기관은 향후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 및 학교폭력 피해 학생 대상 법률 자문, 교육활동 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 사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최정현 인천지방변호사회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률 지원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인천지방변호사회는 법과 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인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선생님이 존중받고 학생이 보호받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인천지방변호사회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원과 학생 모두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법률 지원을 제공하고,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지속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 서구가 6일 청라 해변공원 캠핑장 운영 업체인 ㈜제이유레저와 중소기업 재직청년 복지공유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캠핑장 이용권을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구청은 중소기업에 재직중인 서구 청년의 근로복지 향상을 위한 중소기업 재직청년 복지공유제의 일환으로 노을진 캠핑장 이용권 제공, 국내 숙박시설 숙박비 지원사업을 진행했고, 이번 ㈜제이유레저와의 협약을 통해 제3호 복지공유제로 청라 해변공원 캠핑장 이용권을 중소기업 재직청년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제공되는 이용권은 총 14개로 ▲오토캠핑 사이트 6면 ▲텐트카라반 5면 ▲캠핑카라반 3면이며, 오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이용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전국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만 19세 ~ 39세 청년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청년센터 서구 1939’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신청 자격을 확인 후 무작위로 추첨해 이용자를 선정하며, 11월 17일에 청년센터 홈페이지와 개별 안내를 통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청년센터 서구 1939 홈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