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3일 제99회 어린이날 기념 인천남부초등학교에서 열린 등교 맞이 행사에 참석했다. 인천남부초등학교에서는 난타 공연으로 어린이날을 축하하였고, 포토존 기념 촬영, 축하 선물 증정 등의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는 어린이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오월의 햇살 속에서 푸르게 반짝이는 나무들처럼 씩씩하게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3일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우수 교육감 소속 근로자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대상자는 교육행정기관 및 각급 공립학교에 근무하는 교육감 소속 근로자로서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해 인천교육 발전에 기여한 행정실무사 등 19개 직종 98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작년 12월에 개최된 인천시교육청 노동존중위원회의 제안에 따라 처음으로 수여되었으며 앞으로 교육감 소속 근로자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인천교육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육감 소속 근로자가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일 집중방역기간에 따른 학교 및 기숙사 방역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점검을 하고 있다.
영화 ’비커밍 아스트리드‘는 삐삐 롱스타킹, 사자왕 형제의 모험 등 20세기를 대표하는 동화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잘 알려지지 않은 인생 이야기를 담은 실화 영화이다. 말괄량이 10대 소녀 아스트리드가 우리에게 삐삐 롱스타킹으로 익히 알려진 전설적인 작가 린드그렌이 되기까지 그의 인생의 가장 내밀했던 10대 중반부터 20대 중반까지의 시절을 작품 속에 소환했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수많은 작품은 76개 이상 언어로 번역되고 100개국 이상의 나라에 출판되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실제로 삐비 롱스타킹 시리즈만 전 세계에서 6000만 부 이상이 판매됐다고 알려졌다. 그녀는 이처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동화작가일 뿐만 아니라 사회활동가이기도 하다. 방황하는 청소년, 미혼모, 두 아이의 엄마이자 늦깎이 작가, 다양한 이슈에 맞서 치열하게 20세기를 온몸으로 부딪히며 살아낸 인물이다. 실제로 스웨덴에서는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아스트리드라면 뭐라고 말할까’라고 묻는다고 한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친 그녀의 인생을 담은 영화로 많은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영화 ‘비커밍 아스트리드’는 크리스텐센 감독의 다섯 번째 장편
영화 ’빅 피쉬‘는 일생의 사랑을 위해 믿을 수 없는 모험을 한 남자의 행복 판타지이다. 아들이 아버지의 인생 여정을 찾아 나선 대니얼 윌리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됐으며 여기에 팀 버튼 감독 특유의 재기발랄한 상상력과 마법 같은 연출, 위트가 더해져 많은 이들에게 인생작으로 꼽힌 작품이기도 하다. 영화는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고향을 찾은 윌로부터 시작된다. 죽음을 목전에 두고도 다 큰 아들에게 허풍 가득한 무용담을 늘어놓는 아버지, 그의 레퍼토리는 언제나 기상천외한 모험과 단 하나의 로맨스로 이어진다. 아들을 그런 허풍 대신 아버지의 ’진짜‘ 인생을 알길 원하고 아버지의 진실을 찾아 나서게 된다. 영화는 몽환적이고 압도적인 판타지를 연출하기 위해 300여 명의 제작진과 7000여 명에 달하는 엑스트라가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황금 수선화로 가득한 로맨틱한 프러포즈 장면과 실제 6개의 서커스단을 총출동시킨 장면 등 특수효과로는 절대 자아낼 수 없는 장면들이 관객들을 환상적인 판타지에 매료시킨다. 아울러 프러포즈 장면을 위해 수선화 1만 송이를 제작진이 직접 심기도 했다. 또한 배우로는 물랑루즈의 이완 맥그리거, 앨버트 피니, 제시카 랭, 헬
영화 ‘컴 애즈 유 아’는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세 친구가 평생의 꿈을 이루기 위해 생애 처음 로드트립을 떠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유쾌함 뿐만 아니라 감동까지 전하는 영화로 지난 2019년 SXSW 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돼 평단의 큰 찬사와 함께 로튼토마토 신선도 100%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극 중 세 친구인 스코티와 맷, 모가는 난생처음 그 어떤 보호도 없이 핸드폰까지 버린 채 로드트립을 떠난다. 지체 장애로 전신을 움직일 수 없는 스코티, 다리를 움직이지 못하는 맷, 시각 장애가 있는 모 이 세 사람은 장애로 인해 언제나 제한과 보호만을 받아왔지만 극 중 스코티는 혈기왕성한 20대가 돼 첫 경험을 하겠다는 목표로 두 친구와 같이 보호도 제한도 없는 그들의 생애 첫 장거리 여행을 계획한다. 영화 ‘컴 애즈 유 아’는 BBC 다큐멘터리를 통해 소개되며 유럽 전역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영화는 놀랍게도 지난 2011년 ‘아스타 라 바스타’라는 영화로도 만들어진 ‘아스타 필팟’의 실화를 바탕으로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의 예고편 속 자신의 장애 때문에 세상에서 소외된 듯한 감정을 느꼈지만 여행으로 인해 용기를 얻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5월 1일 제 131주년 세계노동절 기념사를 내고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인천교육’은 수많은 노동자들의 땀과 헌신 위에서 실현되고 있다”며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숭고한 노동으로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건강을 지키고 미래를 함께 만들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131년 전 세계 노동자들이 꾸었던 꿈과 51년 전 전태일 열사의 꿈이 하나로 이어져 노동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아이들에게 노동의 소중한 가치를 가르치고 자신들의 권리와 존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동인권교육을 강화하고 교직원 노사관계 연수를 통해 서로의 노동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노동자와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소프라노 '이승은'은 사)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5월 2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서 모두가 '하나'되는 평화콘서트 "Around the world in 90 minutes"의 타이틀로 열리는 공연에 출연하여,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답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대중들에게 잔잔한 감동의 무대를 선서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멈춰버린 지금 이 순간, 자유롭고 소중했던 이전의 시간들을 그리워하며, 전 세계를 여행하며 즐길 수 있었던 그 때로 돌아갈 수 있을까? 암울한 현실과 미래의 불안을 달래 줄 수있는 음악은 우리들에게 위로, 치유, 기쁨, 평화를 가져다준다. 이번 모두가 '하나'되는 평화콘서트는 예술총감독 권용진, 단장 김기웅, 소프라노 이승은, 지휘 성기선, 바이올린 이경선이 화합한 공연은 예술총감독 권용진은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지친 대중들에게 "Around the world in 90 minutes"라는 타이틀로 90분 동안 세계 각국의 클래식 음악을 경험할 수 있는 무대를 기획했다. 지구 한 바퀴를 돌기 위한 첫 발걸음은 이탈리아 윌리엄 텔 서곡으로 시작한다. '윌리엄 텔'은 로시니의 오페라로, 아들 머리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은 10개월 하이테크과정으로 지난달 입학한 학생들이 ICT멘토링 프로젝트, 광명시 생각펼침 공모사업 등에 응모에 대다수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사업인 ICT멘토링 프로젝트는 대학생(멘티)이 ICT기업전문가(멘토)와 팀을 이뤄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서 ICT 실무 역량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제1기부터 광명융합기술교육원 하이테크과정 학생들이 대다수 지원해 선발됐으며 올해 역시 더 높은 경쟁률 속에서도 10개팀이 선발돼 진행하고 있다. 이들 동아리는 노약자를 위한 실생활 안전고려 원격진동모듈 개발(전기에너지시스템과), 디지털 취약 계층을 위한 고객 여정 분석을 통한 사용자 기반 UX/UI 자동화 프로그램(데이터분석과), IOT 휠 자동 제어 장치(3D제품설계과)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증강현실시스템과 학생들은 광명시 생각펼침 공모사업에 선정돼 광명동굴관련 증강현실 앱제작 등의 지역을 알릴수 있는 콘텐츠개발을 할 계획이다. 올해 ICT멘토링 프로젝트에 응모한 5개의 프로젝트가 모두 선정된 광명융기원 3D제품개발과 김은영 학과장은 “지난해에 비해 올해 경쟁이 치열했지
최근. 감사원의 감사를 통해 서울시 조희연 교육감의 불법과 부정이 만천하여 드러남으로. 학부모들과 시민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재선 직후인 2018년 7~8월, 해직교사 5명을 특정해 관련 부서에 특별채용을 검토 .추진하라고 지시하였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조희연 교육감은 부교육감과 담당 국과장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실무진의 검토·결재 없이 특채 관련 문서에 단독 결재하여 해직교사 5명의 특채임용을 밀어 붙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교육감 비서실 소속 A씨가 심사위원회를 구성하면서 자신이 알고 있는 인물들을 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서류·면접 등에 부당하게 관여했습니다. 해당 교사들은 공직선거법 등의 위반 혐의로 유죄 선고가 확정되어 국가공무원법 69조에 따라 해직된 인물들입니다. 이 중 1명은 같은 해 6월 교육감 선거에 예비후보로 출마했다가 조 교육감과 단일화 이후, 선거운동을 도운 인물이기도 합니다. 교사는 선거에 개입해서는 안됩니다. 하지만 이들은 지난 3년전, 조희연의 당선을 위해 적극적인 선거운동을 했고 그 결과, 선거법 위반으로 해직 처리 된 것입니다.‘보은인사’라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교육공무원 특별채용은 사립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