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KBS 방송 프로그램 ‘걸어서 세계 속으로’와 ‘역사저널 그날’을 통해 국민적 사랑을 받았던 이광용 아나운서가 인천대 법학부 전공 진로특강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걸어서 인천대 법학부 속으로’ 온다. 오는 5월 21일 오후 3시 인천대 교수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전공 진로특강에 ‘나를 키운 건 8할이 실패 – 실패를 통해 성장한 아나운서 이광용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인천대 법학부 학생들을 만나는 것. 이광용 아나운서는 인천대 법학부 학생들과 만남을 앞두고 20여 년이 넘는 방송생활을 되돌아보면서, 4번의 실패와 그 속에서 얻은 선물과 깨달음을 잔잔하게 전해주고 ‘다시 출발선에 서서 또 다른 실패를 기다리는 자신’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2003년 KBS 공채 29기 아나운서가 되어 2024년까지 시사·교양·예능·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발군의 방송 진행 실력을 자랑했던 이광용 아나운서는 정확한 발음과 안정적인 발성, 차분하면서도 위트있는 방송인으로 이미 정평이 나 있다. 그리고 지난해 KBS 은퇴 후 김현수·구자욱·양의지 등. 국내 유명 야구 선수들이 대거 소속된 스포츠 에이전시‘리코스포츠’에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부평역에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CEO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점검은 최근 인천도시철도 역사 내 발생한 승강기 안전사고에 따른 현장의 안전 대응능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실제 엘리베이터 갇힘 상황을 가정한 비상 구출훈련을 참관했으며, 시민안전과 관련이 높은 에스컬레이터 등의 편의시설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현장 근무자들이 실시하는 영업개시전 안전관리 업무를 직접 체험한 후 실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민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시설물 관리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안전 대책의 시작이다”며, “인천도시철도 역사 내 승강기 안전사고 제로를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운영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최하고 기쁜소식선교회가 주관하는 ‘2025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기쁜소식 인천교회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죄에서 벗어나’를 주제로 열린 성경세미나 기간인 13일 오후 2시, 기쁜소식 인천교회 4층 회의실에서 경인지역 언론인을 위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4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위한 클라리넷 공연에 이어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메시지를 전했다. 박 목사는 '로마서 3장 23절과 24'절 말씀으로 기자들의 질문에도 시종일관 이 말씀을 외쳤다. 박 목사는 “냉정하게 얘기하면 죄인이면 지옥에 가야 하는데 죄인이 천국 못 가잖아요. 저는 그렇지 않다고 말합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는 로마서 3장 23~24절 말씀처럼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 죽으셨기 때문에 우리 죄를 사하셨으므로 우리가 사해졌다 그렇게 말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좀 차이가 있습니다. 기성교회들이 그 부분 외에 다른 건 별 차이는 없는데 사람들이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엠비케이코퍼레이션 노영찬대표는 전개하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코리아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스페셜 한정판 에디션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몽벨의 50년 역사와 철학을 담은 제품으로, 1975년 창립 당시 사용된 오리지널 로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2025년부터 몽벨코리아는 완전한 직수입 운영으로 전환돼 글로벌 몽벨의 오리지널 제품군을 국내에서 직접 선보이게 된다. 이번 한정판은 이러한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컬렉션으로, 몽벨이 추구하는 글로벌 기술력과 헤리티지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해당 제품은 몽벨 공식 온라인몰과 플래그십 스토어(분당스퀘어점·일산드포레점)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1975년 창립 이후 몽벨은 'Function is Beauty'(기능이 곧 아름다움), 'Light & Fast'(가볍고 빠르게) 라는 철학 아래, 고기능성 제품과 심플한 디자인, 지속 가능한 가치를 바탕으로 글로벌 아웃도어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몽벨 관계자는 "50주년 에디션은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특별한 컬렉션"이라며 "앞으로도 고기능성과 지속가능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전국의 요가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구촌 평화를 기원하는 ‘글로벌요가말라프로젝트’가 올해로 18번째 행사를 맞이한다. 해마다 이어지는 이 프로젝트는 요가 수련자들이 함께 모여 108회의 수리야 나마스카라(태양 경배자세)를 수련하며, 자신과 세상 모두를 위한 신성한 평화의 에너지를 모으는 시간으로 자리잡아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요가 수련을 넘어, 현실적인 나눔의 장으로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참가비와 기부금, 그리고 행사에 참여한 업체들의 부스 입점비까지 모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직접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 2025년에는 심각한 화상 치료가 필요한 4세 아동 '하온이(가명)'에게 후원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우리가 매일 행하는 요가 수련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평화의 에너지를 만들어낸다”며 “여러분의 정성어린 후원금은 이 땅의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분명한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 요가는 수많은 스타일과 다양한 단체가 존재하지만, 요가인들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요가라는 진리 안에서는 하나'라는 믿음을 실천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수련자는 “요가의 길이 다를지라도, 함께 모여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최근 특정 정치세력이 아무런 근거도 없이 신천지예수교회를 특정 후보 및 정치세력과 연계 지목하며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는 행태에 대해 강력히 규탄합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어떠한 정당, 정치인, 정치 활동과도 무관합니다. 본 교회는 종교의 본질인 복음 전파와 성경 교육에만 전념하고 있으며, 정치 개입이나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거철마다 되풀이되는 표를 노린 마녀사냥, 허위사실을 기반으로 한 종교 갈라치기, 국민 분열 조장 행위는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습니다. 이는 단순한 네거티브 공세가 아닌, 헌법에 명시된 종교의 자유와 국민 기본권을 정면으로 침해하는 중대한 행위입니다. 이 시점 이후, 본 교회를 정치적으로 연루시키거나 허위사실을 언급하는 모든 발언과 행동에 대해 민·형사상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합니다. 가짜뉴스를 기획·제작·유포·방조한 모든 개인과 단체는 그에 상응하는 법적 책임을 반드시 지게 될 것입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어떠한 외부 정치세력의 왜곡과 공세에도 흔들리지 않으며, 오직 진리의 말씀과 성경 교육을 통해 정직하고 평화로운 신앙 공동체를 세워가는 일에 변함없이 전념할 것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태그리스 게이트를 전 역사 구축하고 오는 19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태그리스 게이트는 교통카드를 태그하지 않고 개찰구를 통과해도 모바일 센서장치와 BLE(Bluetooth Low Energey) 기술에 의해 자동으로 요금이 결제되는 시스템으로 휴대폰에 모바일티머니를 설치하고 후불교통카드나 체크카드 등을 등록해 이용할 수 있다. 태그리스 결제는 기존 교통카드나 휴대폰 태그 결제와 병행하여 서비스되기 때문에 원하는 방식으로 선택 결제가 가능하고, 태그리스 게이트가 설치되지 않은 역이나 타 교통수단과의 환승도 가능하다. 특히, 카드 태그가 없어 두 손이 자유롭기 때문에 교통약자는 물론 짐을 들었을 경우 더욱 편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공사와 ㈜티머니는 태그리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서비스 개시부터 약 3개월간 태그리스 결제 시, 최대 2만 원 상당의 마일리지 제공과 호텔숙박권 당첨 기회 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전 역사 태그리스 서비스 개시로 고객들이 기존보다 더 편리한 이동과 결제를 경험하시게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3일 관내 청소년·학부모 20명과 ‘제과제빵 프로그램(드림 파티쉐) - 가족 사랑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의 얼굴을 비춰볼 수 있는 거울 케이크 만들기 △가족사진이 인쇄된 엽서에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편지 쓰고 읽기 등 가족만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가족 친화 문화를 확산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참가자 정소나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면서 “직접 쓴 편지를 함께 읽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과제빵 프로그램(드림파티쉐)은 연중 운영 중으로, 5월 중 다음 차수 참가자를 모집해 운영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홈페이지(youth.icjgss.or.kr)를 참고하거나 청소년팀(032-850-14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 오는 6월 13일과 14일 중구문화회관에서 어린이 가족을 위한 LIVE 가족 국악극 ‘깨비친구 삽살이’를 선보인다. 이번 가족 국악극 ‘깨비친구 삽살이’는 아기 도깨비들과 강아지 ‘삽살이’가 친구가 돼가는 이야기를 다루는 공연으로, ‘공존’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국악 밴드와의 협업으로 완성도를 높여, 특색 있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공연 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관객의 흥미를 유발하고, 한국 전래 동화를 각색한 애니메이션과 그림자극 등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펼쳐진다. 공연은 오는 6월 13일 오전 10시 30분과 14일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회당 60분이다. 공연 예매는 엔티켓(www.enticket.com)과 인터파크티켓(nol.interpark.com/ticket)을 통해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ijcf.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중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재단은 이번 가족 국악극 깨비친구 삽살이 외에도 ‘스윙 어게인(Swing Again)’, 창작뮤지컬 ‘켈로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세계평화여성연합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한 특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정안전부의 ‘2025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며, 교육과 체험을 통해 평화와 웰니스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웰니스 통일 학교’와 ‘웰니스 평화 여정’ 두 가지로 진행된다. ‘웰니스 통일 학교’는 5월 15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비대면(ZOOM)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요가 매트가 제공된다. ‘웰니스 평화 여정’은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파주 민통선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미군 기지인 캠프 그리브스와 DMZ 내 최초의 유리온실로 알려진 DMZ 숲을 탐방하며 다양한 평화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웰니스 통일 학교’를 3강좌 이상 수강한 참가자에 한하여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7만 원이며, 노쇼 방지를 위한 후원금 형식으로 납부한다. 참가 신청은 구글폼 링크(https://forms.gle/gGUrQLxuf3skru9L7)를 통해 가능하며, 1차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