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1일 기독교대한감리회 부평교회" 로 부터 설 이웃사랑 백미 1만kg을 기탁 받았다. 부평감리교회 손웅석 담임목사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탁하고 있다. 또, 제도적으로 지원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놓인 가정을 돕기 위해 매년 ‘동행플러스’ 사업으로 약 4억원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나눔 사업으로 부평구 사회안전망 강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삼산1동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1천 여 가구에 전달 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부평감리교회 김용욱 목사는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모두가 용기를 잃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부평감리교회는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외면하지 않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성품을 전달 받은 삼산1동 관계자는 “설을 맞이하여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부평감리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1월 21일에 겨울방학기간에 청소년자원봉사자 대상으로 병역진로체험을 진행하였다. 이번 병역직업체험은 군인으로서 군의 업무와 역할, 복지혜택 등 각 군의 특장점을 병무청 소속 이강민 상사가 청소년이 알기 쉽게 자세히 소개해 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병역의무의 중요성 및 병역이행 예우사업 등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하였으며, 전시관을 견학하며 레이저스크린 사격, VR 등 군 체험 장비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은 후 인천대입구역 근처에서 플로깅 활동으로 봉사활동을 병행하였다. 직업체험에 참여한 청소년 봉사자는 “군사작전 시뮬레이션 체험은 마치 실제 작전에 참여하는 기분이 들었고, 군인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낄 수 있었다.” 라고 하였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센터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삶의 가치와 방향성을 찾도록 돕는 연결고리 역할로 직업체험은 그중 하나의 프로그램이지만, 그 안에는 책임감, 애국심, 사회적 기여 등 중요한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담겨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21일 (사)인천옥외광고협회 부평구지부로부터‘설 맞이 이웃사랑’ 쌀 1천500kg을 전달 받았다. (사)인천옥외광고협회 부평구지부는 그동안 풍수해 및 강풍 등에 대비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사업에 참여했으며, 옥외광고물 재해방재단 활동과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등 공익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구는 이날 기탁 받은 쌀을 지역 내 저소득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영철 부평구지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며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경기침체로 힘든 광고업 여건 속에서 올해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후원해 준 부평구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쌀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 등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정경은)는 21일 설 명절을 맞아, 인천 소외계층을 격려하기 위해 떡 만두국재료(1200명분)를 사회복지시설(6개소)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인천지역 사회적 취약 계층(독거노인 및 장애인,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장애인 등)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전달된 식자재(떡국떡, 만두, 감자수제비, 소고기국거리 등)는 총 30박스(340만원 상당)로 1200명의 한끼 식사분이며, 인천 소외계층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는 식재료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경은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김경원 인천부평사랑회 지역아동센터장, 임명식 인천중소기업협동조합 상근이사협의회 회장, 김현석 인천가스판매업조합 상무 등이 함께 했다. 정경은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은“대·내외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과 사랑의 온기를 나눌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 및 행복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새해를 맞아 관내 문화·체육시설을 찾아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윤환 구청장은 효성체육문화센터를 시작으로 효성수영장, 계산고양골체육관, 계양산성박물관, 계양유소년축구장, 박촌체육문화센터, 계양테니스장 등 7개 시설 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윤환 구청장은 실무직원들을 만나 격려하며 간담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장을 둘러보며 이용하는 주민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윤환 구청장은 “구민 누구나 안전하고 부족함 없이 시설을 관람하고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검토하고 살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최근 개관한 효성수영장을 적극 홍보해 많은 구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라고 강조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고남석)은 20일 인천시당 세미나실에서 인천시당 직능위원회(위원장 김성준)가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발대식에는 고남석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인천지역 14개 지역위원회 직능위원장, 광역·기초의원, 당직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인천시당 직능위원회는 직능조직의 확대, 직능정책의 수립 및 직능단체와의 협력 등의 비전을 제시하고 시당과 지역 직능단체간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조직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고남석 시당위원장은“치솟는 물가와 경기침체속에서 서민들이 큰 고통받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과 가장 밀접하게 활동하고 계신 당 직능위원회의 역할이 막중하다”며“앞으로도 현장에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인천시당의 저변확장과 각 직능단위의 주요 현안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통로 역할도 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고 위원장은“직능분야는 민생경제부터 환경, 복지, 교육, 문화, 종교, 예술, 체육, 보건, 법률, 금융, 건축, 체육, 이・미용 등 그 분야가 다양한 만큼 시당 직능위원회가 인천의 발전을 위해 분야별 직능인들과 더욱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달라”고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내년 7월 출범하는 영종구 임시청사 확보와 관련해 영종 주민들 사이에서 하늘도시와 영종역 중간인 중산동 ‘중촌교차로’ 일원이 급부상하고 있다. 이 지역은 중산동 중촌교차로 일대로 영종지역을 대표하는 주거 중심도시인 하늘도시와 대략 2km 거리에 위치해 차량으로 5분이 소요되며, 영종역과는 2.8km 떨어져 있어 차량으로 7분이 걸린다. 또 제2청사와 2.1km 거리에 위치해 차량으로 5분가량 걸리고, 운서역과는 7.6km 떨어져 있어 차량으로 14분이 소요된다. 주민 이 모씨(55. 중산동)는 “중촌교차로는 하늘도시에서 영종역과 영종대교 방면 대로변 교차로에 위치해 있어 임시청사가 들어서면 민원인들의 교통 접근성이 좋다”며 “하늘도시와 영종역 중간이고, 현 제2청사와 차량 통행으로 5분 거리이어서 최고”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중촌교차로 버스정류장은 운남교차로와 영종초교 사이에 위치해 중구 5-1, 5-3, 5-4, 5-5, 인천e음 13, 202, 203, 205, 206, 221, 223, 598, 307, 2201번 등의 시내버스가 다니고 있어 빠르고 편리한 교통요충지로 호평을 받고 있다. 부동산업계에서는 중촌교차로 일대가 주변에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생활·안전·청소·도로·진료 등 종합상황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황반은 총 10개 반으로 ,‘총괄반’은 설 연휴 기간 종합 상황 관리, ‘생활민원처리반’은 각종 생활민원의 처리, ‘재난안전상황반’은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 점검 및 한파, 대설 등 재난상황 종합 대응, ‘도로복구상황반’은 긴급 도로 보수 및 안전상태 관리, ‘수송대책상황반’은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체계 관리, ‘산불화재상황반’은 설 연휴기간 산불 발생 시 신속 진화 조치 ‘환경오염상황반’은 연휴기간 가동업체의 환경오염 방지, ‘청소대책반’은 쓰레기 특별수거를 위한 상황실 및 기동반 운영 ‘응급진료‧감염관리 대책반’은 연휴 기간 병의원, 당번 약국 운영 상황 및 감염병 관리 대응 체계 등을 유지 관리하게 되며, 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지역상황반을 두어 비상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생활민원 접수와 안전 관리 등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산곡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기 산곡3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안애경 구의회 의장, 지역 시·구의원, 주민자치회 위원 등 50여 명이 위촉식에 참석했다. 이날 위촉식은 , 제2기 산곡3동 주민자치회 사업성과 영상 시청 , 임기를 마친 백승국 회장에 대한 감사패와 김금옥 사무국장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 , 제3기 위원 위촉장 수여 및 위원의 의무를 다짐하는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동 주민자치회는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의 임기가 지난해 12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공개모집 및 면접을 거쳐 연임 위원 8명과 신규 위원 32명을 합해 총 40명의 제3기 위원을 선정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마을의 발전을 위해 온 정성과 노력을 다 해주신 백승국 회장님을 비롯한 2기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회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주민의 대표 조직인 만큼, 새롭게 위촉된 3기 주민자치회 위원들도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구노인력개발센터의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2,430여 명을 대상으로 13일부터 17일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안전·직무 통합 교육을 실시하며 올해 사업을 시작했다. 계양구는 올해 300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해 95개 사업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7개 기관을 통해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직무·소양교육으로 실시됐다. 윤환 구청장은 “항상 건강관리에 유의하시어 참여하시는 동안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어르신들의 경험과 연륜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