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조국혁신당은 오는 3일 서울 여의도 한국화재보험협회 강당에서 '창당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행사는 '화합, 회상, 전환, 성장'이라는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되며, 당 지도부와 약 250명의 당원들이 참석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사전 행사에서는 '1년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진행된다. 본 행사에서는 창당 1주년 포상 수여식과 '신국문예 슬로건' 공모전 발표, 사회권 선진국 비전 선포식, 결의문 낭독 등이 이루어진다. 또한, 조국혁신당은 핵심 정책 방향인 '사회권 선진국 비전' 추진 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다. 사회권 선진국은 모든 국민이 기본적인 사회적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국가 모델이다. 김선민 당 대표 권한대행은 결의문을 통해 "조국혁신당이 지난 1년 동안 국민과 함께 개혁의 길을 걸어왔듯이, 앞으로도 변함없이 당원들과 함께 민주주의와 정의 실현을 위해 나아갈 것"이라며 "사회권 선진국 비전을 실현해 국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사)인천신체장애인복지회 남동구지부는 지난 25일 사)인천시장애인주거복지협회와 장애인복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장애인주거복지협회 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지난 수년간 장애인을 위한 세심한 주거복지 서비스로 지역사회에 공헌해 온 사)인천시 장애인주거복지협회와 최근 장애인식개선 프로젝트로 주목 받고 있는 사)인천신체장애인복지회 남동구지부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공동 목표로 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식개선 사업, 장애인 삶의 질 향상 프로그램, 장애인 주거복지 향상 지원사업, 장애인 가족 소통 프로그램, 취약계층 위한 문화체험 및 생활체육행사 지원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사)인천시장애인주거복지협회 송수연 협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지역사회 장애인의 정신건강과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인천신체장애인복지회 남동구지부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해 온 사)인천시 장애인주거복지협회와 상호 협력기관이 돼 장애인 가족과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생각할 때 큰 힘이 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인천남동구청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조국혁신당 인천시당은 25일, 국립항공의료센터 설립에 관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형연 인천시당 위원장, 김용섭 사무처장, 서경희 소상공인위원장,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항공 재난 및 국제 감염병 대응을 위한 특수목적 공공병원 설립에 대해 논의했다. 영종지역 주민들은 항공기 사고나 대형 화재, 코로나 팬데믹과 같은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긴급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의료 대응 체계의 부족을 실감하고 있다. 이들은 응급의료 서비스의 미비와 대응 체계의 한계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빠른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영종국제도시와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이 지역은 항공 재난 및 국제 감염병 유입 위험이 높은 곳으로, 현재 응급의료 및 감염병 대응 체계의 미비로 인해 공항 이용객과 지역 주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정부의 지원을 통해 특수 목적 공공병원인 '국립항공의료센터' 설립을 제안하고 있다. 이 의료 센터는 항공 재난 및 감염병 대응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공항과 주변 지역의 응급의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 덕적도 자연휴양림이 다음달 1일 개장식을 앞두고,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산림휴양 통합플랫폼인 ‘숲나들e’를 통한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설 이용은 다음달 4일부터다. 덕적도 자연휴양림의 시설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숙박시설은산림휴양관 38.5㎡(12평형) 4개실, 숲속의집 57㎡(17평형) 1개실, 52㎡(16평형) 2개실, 93㎡(28평형) 2개실, 야영시설로는 20.5㎡(6평형) 크기의 야영데크 6개소가 마련되어 있다. 덕적도 자연휴양림은 옹진군 덕적면 덕적남로 220에 위치해 있으며, 푸른 바다의 밧지름 해변, 우뚝 솟은 비조봉, 울창한 소나무들이 어우러진 산림휴양시설로 천혜의 자연 속에서 휴식과 힐링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인천 아이(i)-바다 패스를 통해 인천시민은 1,500원의 시내버스 요금으로 여객선을 이용해 덕적도를 보다 저렴하게 방문할 수 있어, 앞으로 많은 휴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덕적도 자연휴양림 예약 및 이용에 관한 사항은 산림청 통합예약시스템인 '숲나들e'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옹진군 산림녹지과 자연휴양림팀(☎032-899-286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는 2025년 체육프로그램(생활체육·건강체조·노인건강체조 교실)에서 활동할 지도강사 27명을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생활체육교실은 웰빙댄스·배드민턴 등 10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각 종목은 오는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지역 내 체육시설 등 13곳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건강체조교실의 경우 에어로빅·국학기공 등 2개 종목으로 이뤄졌다. 오는 3월 4일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부평공원·부영공원·원적산공원 등 13곳에서 열린다. 참가료는 없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외에도 60대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 가능한 노인건강체조 교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별 자세한 사항은 구 체육진흥과(☎032-509-6444)로 문의하면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오늘 지도강사로 위촉된 여러분께서 구민의 건강증진과 일상의 행복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생활체육 지도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7월 하반기 생활체육교실 참가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 25일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며 적기에 치료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 검진(인지 선별검사)은 전반적인 인지 기능을 간략히 평가하는 검사로 평균 10~15분 정도 소요되며, 센터는 검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치매 예방 상담을 제공하고 추가 검사필요 여부를 안내한다. 올 초 센터는 관련 기관에 검진 시행 계획을 안내하고 신청을 받았으며, 지난 1~2월에는 미추홀노인복지관과 관교노인복지관에 방문해 검진을 진행했다. 이어서 오는 26일에는 용현5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지역 내 경로당에서도 검진을 시행할 예정이다. 차남희 센터장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면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을 지속해서 확대해 지역 주민의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만 60세 이상으로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지역 주민은 센터에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 25일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의 ‘참여자 조기 등록 추진 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1,300여 개의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조기 등록 추진 실적을 평가했으며, 빠르게 등록을 마친 우수기관에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오는 9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노인 일자리 조기 등록은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와 소득 공백을 방지하는 매우 중요한 단계로, 지난해 12월 센터는 조기 등록 기간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참여자 등록 절차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활동비를 조기 지급해 민생 회복에도 기여한 바 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노인 일자리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센터가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활동 지원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25일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가 착한 가게 정기기부에 가입한 전라도고흥목포횟집에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선영 전라도고흥목포횟집 대표는 앞서 함께 운영 중인 ‘짱구네간장게장’의 착한 가게 가입에 이어 연이어 착한 가게에 참여했다. 지선영 대표는 “가게를 찾아주시는 손님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민들에게 돌려주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금미 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을 위한 착한 가게에 연이어 가입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논현1동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착한 가게 캠페인은 자영업자와 기업이 매월 3만 원 이상의 정기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참여 업소에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착한 가게’ 현판이 제공되며 연말 소득공제 혜택도 주어진다.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높이기 위해 민간 플랫폼 ‘위기브’와 새로운 계약을 맺고, 2월24일 답례품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관련 시스템 교육과 마케팅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새롭게 민간 플랫폼 ‘위기브(wegive)’와 인천시 최초로 계약을 맺고 모금 창구를 확대했다. ‘위기브’는 기존 ‘고향사랑e음’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답례품 홍보 등을 한꺼번에 제공하는 포털 사이트다. 이번 신규 계약으로 강화군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되고 참여 또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군은 ‘위기브’와 협업하여 전문적인 홍보마케팅 기법 지원, 온라인 홍보 전략, 유명인과의 협업, CS 지원 등 상시적인 답례품 컨설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위기브’에 대한 소개와 시스템 이용법 교육 등이 이루어졌으며, 답례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체별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진행해 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답례품 공급업체 담당자는 “기부자의 수요와 특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다양한 성공 사례를 통해 우리 업체에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을 다시 생각해 보는 자리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용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사랑봉사회(회장 이인숙)가 지난 22일 인천 중구 월미로 38번길 30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봉사는 라오스 근로자 청년, 몽골 유학생, 초등학생부터 사랑봉사회 회원 등 50명이 참석해 난방비 부담이 큰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에 1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총 2000장의 연탄을 사랑봉사회 회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마련했으며, 이달에 1000장을 직접 배달하고 다음 달에도 남은 1000장도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이인숙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회원님들의 참여와 후원으로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특히 올해는 외국인 봉사자분들도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연탄 봉사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랑의 연탄(총 2057장)은 이인숙(사랑봉사회 회장) 200장, 김현기(인천교통공사 노조위원장) 200장, 노점희(남인천우체국) 100장, 김홍의(남인천우체국) 57장, 하경란(더휘 한복&메이크업·헤어 원장) 100장, 윤인옥(칼빈 매니토바 국제학교 교무처장) 100장, 배인식(온해피 회장) 200장, 김병호(BH테크 대표) 200장, 조희성(효민요양병원 부장)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