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시 서구가 지난 15일 ‘2025년 하반기 연세대와 함께하는 토요멘토링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해당 멘토링 캠프는 대학생 멘토와 중학생 멘티가 함께 대학 생활을 체험하면서 멘티 학생들에게 학습성장의 동기를 부여하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등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서구에서 추진 중인 관내 중학생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날 멘토링 캠프는 서구 관내 중학교 중학생 멘티 75명과 연세대 학생 멘토 7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진행되었으며, 멘토와 멘티가 1:1로 매칭되어 ▲전공·진로 탐색 ▲RC교육 등의 체험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언더우드 기념도서관, 강의동 등을 돌아보는 캠퍼스 투어도 진행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에서의 멘토와 멘티 간의 소통을 통해 여기 있는 학생들이 공동체를 위한 책임감을 갖는 리더가 되기를 바라며, 또 미래 변화에 대한 주도적 역할을 갖는 세대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서구청은 이번 멘토링에 대한 평가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인천환경공단이 17일부터 12월 7일까지 청라사업소 온실에서 어린이환경그림과 학교안전ON포스터 주요입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공단은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인천 서구의 대표 피크닉 명소인 청라사업소 생태공원과 온실을 관람객을 대상으로 미래세대 주역들이 직접 참여한 환경그림과 안전포스터를 보며 환경과 안전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전시가 진행되는 청라사업소 온실은 생활폐기물 처리과정 중 발생되는 열원을 활용해 사계절 운영되는 시설로서, 전시회를 관람하며 자연스럽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게 준비했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는 환경과 안전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인천광역시학교안전공제회와 협업 전시로 마련했다.”면서 “사계절 따뜻한 자원순환 온실에서 뜻 깊은 전시회 관람하시고, 환경과 안전실천에 동참해주시기 바라며, 많은 관람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소래신협으로부터 겨울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불 15채(2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전국 신협과 임직원들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박창순 소래신협 이사장은 “추운 겨울,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유금미 동장은 “매년 겨울마다 이불을 후원해 주시는 소래신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래신협은 취약계층을 위한 설 명절 사랑의 떡국 떡 지원, 초복 삼계탕 나눔 사업, 겨울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구월도매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구월동 1173-15번지)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7일 전했다. 구월도매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는 총 41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21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규모에 연면적 496.3㎡로 조성됐다. 센터는 지하 1층 창고, 1층 고객쉼터 및 배송센터, 2층 사무실과 교육장, 3층 음악(악기연습)실, 4층 고객쉼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남동구는 이번 고객지원센터가 최근 늘어나는 청년 상인과 기존 상인의 상생 발전을 위한 거점 공간이자 고객의 편안한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상인들에 최신 시장 경향과 고객 서비스에 대해 학습할 공간과 기회를 제공해 시장 매출 증대와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구월도매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신축을 통해 새로운 고객층을 유입하고 상인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전통시장의 현대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 서구가 지난 14일 정서진새마을금고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238만 원을 전달받았다. 정서진새마을금고는 인천서부새마을금고의 새로운 이름으로 서구의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지속적인 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되었다. 윤의상 정서진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에 힘쓰고 있는 서구청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정서진새마을금고 이사장님을 비롯해 임원진 및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공헌 활동에 함께 해주시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17일 본사에서 직무 맞춤형 온라인 학습 활성화를 위한 ‘직무교육용 콘텐츠 제작 공모’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직원이 직접 제작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안전관리와 고객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2021년부터 매년 공모를 이어오며 직원 참여형 학습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총 13개 팀이 참여해 29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사내 AI 전문 강사가 진행한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심사 결과 ‘AI로 배우는 지하철 화재 대피요령’을 비롯해 9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공사 사이버인재개발원을 통해 안전 및 서비스 교육 과정에 반영되어, 현장 대응력 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가 현장의 대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시 비영리민간단체 굿월드인터내셔널은 지난 15일, 하반기 활동 보고회를 개최해 2025년도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단체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10월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여성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고, 이를 통해 경제활동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디지털 격차로 인해 온라인 취업, 창업, 사회참여에서 소외되기 쉬운 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2025년 9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다문화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20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기초 디지털 역량 교육 ▲IT 활용을 통한 사무업무 능력 강화 ▲SNS 홍보 및 디지털 마케팅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성평등 문화 확산 활동 등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SNS, 유튜브, 블로그 등 다양한 플랫폼을 직접 다뤄보며 자신감과 실무 능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교육을 통해 배운 기술을 지역 사회 홍보나 개인 창업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굿월드인터내셔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 동구는 14일 정공단로 보행자우선도로에서 ‘보행안전주간 릴레이 캠페인’을 열고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주민에게 알렸다. 이번 행사는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운영되는 ‘보행안전주간’과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 제40조에 따라 지정된 ‘보행자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전국 보행자우선도로 9곳에서 순차적으로 펼쳐지는 캠페인의 하나다. 정공단로 보행자우선도로는 2022년 7월 총 600m 구간에 지정됐다. 지역 생활도로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도로 구조를 정비하고 차량 제한속도를 30km/h로 조정하는 등 안전시설을 확충해 보행자 중심의 도로 문화를 도입한 구간이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 동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일신기독병원 등 유관 기관이 함께 참여해 보행자우선도로 제도의 취지와 보행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참여 기관들은 리플릿과 기념품을 배포하며 안전한 보행환경 만들기에 지역사회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캠페인은 정공단로 구간에서 차량 감속의 필요성과 보행자 우선 통행 문화 확산이 교통사고 예방의 핵심이라는 점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동구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보행은 주민의 일상과 가장 가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 동구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상길)는 지난 13일 부산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수능일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동구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수능이 끝나 긴장감이 풀어진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보다 건전한 청소년 성장환경을 만들고자 매년 수능일에 캠페인을 실시해왔다. 동구청, 동부경찰서, 부산YM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들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총 8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초량육거리 등 일대를 돌아다니며 업소와 주민들에게 청소년 음주·흡연 예방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했다. 동구 청소년지도협의회는 구에서 위촉한 청소년지도위원들이 모여서 구성된 단체로 청소년들이 건전한 생활을 하도록 지도하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들을 지원해왔다. 동구 청소년지도협의회 이상길 회장은 “본 협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활발히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 동구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상길)는 지난 13일 부산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수능일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동구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수능이 끝나 긴장감이 풀어진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보다 건전한 청소년 성장환경을 만들고자 매년 수능일에 캠페인을 실시해왔다. 동구청, 동부경찰서, 부산YM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들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총 8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초량육거리 등 일대를 돌아다니며 업소와 주민들에게 청소년 음주·흡연 예방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했다. 동구 청소년지도협의회는 구에서 위촉한 청소년지도위원들이 모여서 구성된 단체로 청소년들이 건전한 생활을 하도록 지도하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들을 지원해왔다. 동구 청소년지도협의회 이상길 회장은 “본 협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활발히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