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남동구의회 총무위원회가 지난 25일부터 3일간 전라북도 군산시 일대를 방문해 의회 운영 사례와 지역 활성화 방안을 벤치마킹하는 비교시찰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찰에는 황규진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과 직원 10명이 참여했으며, 도시재생과 관광자원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찰단은 군산시의회 방문을 통해 전자회의 시스템과 시민청원 처리 절차를 배우고, 새만금 방조제와 경암동 철길마을 등 지역 문화자원을 체험했다. 새만금 개발 사례를 통해 해안선 활용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고, 철길마을 방문을 통해 역사와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도시 재생 사례를 직접 보고 경험했다. 황규진 위원장은 “이번 시찰은 남동구의 역사·문화 자원 발굴과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였다”며, “앞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적 대안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남동구의회는 이번 시찰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도시 발전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라남도의회(의장 김태균)는 7월 1일부로 제6대 대변인에 진호건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곡성)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1년간이다. 전라남도의회 대변인 제도는 의회와 도민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대변인은 주요현안에 대한 의회의 대외 공식입장 표명, 의회 주요시책 및 의정활동에 대한 홍보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임명된 진호건 신임 대변인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에서 농수산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농수산·청년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정책 조율과 대외 소통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진호건 신임 대변인은 “도의회와 도민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도의회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과 의정활동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리겠다”며 “도민의 목소리가 의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태균 의장은 “진호건 신임 대변인은 지역 현안에 밝고 탁월한 소통 능력을 갖춘 분으로, 도의회와 도민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동구청장 김찬진이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기념하여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 무료급식 봉사, 클린업데이 활동 등 다양한 현장 소통 행정을 펼쳤다. 1일 오전 송현초 주변 통학로에서 유관 기관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며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어진 기념식은 직원 월례조회 형식으로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창영종합사회복지관의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150여 명의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배식 봉사도 수행했다. 김 구청장은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약속한 공약을 책임 있게 마무리하며, 주민과 함께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오는 2일에는 송림동 일대 환경정비와 거리 캠페인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옹진군은 『옹진을 새롭게, 군민을 신나게』라는 목표 아래 3년간 군민과 함께 변화와 혁신을 이뤄내며,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정신으로 군정을 이끌어왔다. 인구 증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기상악화와 교통문제 해결, 관광·복지·농수산업 발전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써왔다. 특히, 주민과의 ‘리별속속 간담회’와 ‘주민건의사항 관리시스템’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했고, 군민 전용 쉼터 ‘군민의 집’ 조성, 고향사랑 기부금, 안전망 구축, 섬 지역 교육·의료·교통 인프라 확충 등 군민 안전과 복지 향상에 집중했다. 또한, 백령공항, 연도교, 도로개선, 해양관광 인프라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농수산물 브랜드화와 어업인 지원 정책도 확대했다. 존경하는 군민과 언론인에게 약속하며, 앞으로 남은 1년 동안도 군민의 행복과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민선 8기 3년, 옹진군은 군민과 함께 희망찬 내일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