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찬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2018년의 마지막 문화예술 정기공연인 ‘Share Your Heart Concert’가 지난해19일부터 22일까지 4일 간의 화려한 공연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 정기공연에는 JK 김동욱, 박기영, 민우혁, 크러쉬 등 실력파 아티스트가 대거 출동해 제2여객터미널 그레이트홀 무대에서 4일 간 매일 다른 장르의 콘서트를 펼쳐 공연마다 인천공항을 찾은 1000명 내외의 국내외 관람객들로부터 열렬한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동전모아 사랑나눔 기부 캠페인’과 연계행사로 진행되어 연말을 맞아 여행객들이 공연을 즐기는 동시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로 기획되었다. 인천공항공사는 공연 첫날인 19일에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대한적십자사에 5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인천공항공사는 12월 1일부터 25일까지 공연장과 인천공항 곳곳에 설치한 모금함을 통해 성금을 모금했다. 해당 기부금은 장애아동과 의료취약계층의 재활치료를 지원하는 대한적십자사의 ‘Happy Move’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공항 겨울 정기 문화공연 Share Your Hea
【김용찬 기자】부평소방서(서장 정병권)가 2일 2019 기해년 새해를 맞아 새 업무를 시작을 알리는 새해 다짐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오전 소방서 강당에서 열린 행사는 지난 해 추진성과 소개를 시작으로 소방 활동상을 담은 영상 시청, 업무 유공자 표창, 서장 인사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하였다. 행사 후 전 직원 간 악수를 하며 새해 인사를 나눴다. 부평소방서는 지난 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전국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강의 경연대회 등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현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죽음의 문턱에 선 심정지 환자를 살린 18명의 구급대원이 하트세이버를 받았고 화재조사 연구논문 발표대회에서 4년 연속 최우수를 수상했다. 또 지난 해 10월 부평구의회를 통해 취약계층 설치지원 조례를 제정하였고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안전약자 800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급식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해 활동했다. 정병권 소방서장은 “지난 한 해는 일선 현장에서 다사다난했던 사고도 많았음에도 직원 여러분들의 숨은 공과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안전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고 격려하였다. 이어“새해에
【김용찬 기자】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2018년 한 해 동안 총 462,871대(완성차 기준 – 내수 93,317대, 수출 369,554대)를 판매했다. 12월 한 달 동안에는 총 42,424대(완성차 기준 - 내수 10,428대, 수출 31,996대)를 판매했으며, 한국지엠의 내수 판매는 4개월 연속 전월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쉐보레 스파크는 12월 한 달간 내수 시장에서 총 5,252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13.7% 증가세를 기록, 2016년 12월 이후 최대 월 내수 판매를 기록했다. 최근 개성과 스타일을 강조한 마이핏(MYFIT) 에디션을 출시한 스파크는 3개월 연속 전월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쉐보레 트랙스의 12월 내수 판매는 총 2,009대로, 전년 동월 대비 29.8%가 증가, 2017년 3월 이후 월 최고판매치를 기록했다. 국내에서 레드라인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는 등 젊은 고객을 공략 중인 트랙스는 2018년 한 해 동안 총 239,789대가 수출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트랙스는 2014년부터 5년 연속 20만대 이상 수출을 기록했으며, 2018년 3년 연속 국내 완성차 수출 1위
【 ▲2019년 부평구 시무식[사진제공=부평구청 홍보실] 【김용찬 기자】차준택 부평구청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53만 부평구민들과 함께 더 나은 부평의 내일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날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시무식’에서 “저의 목표는 구민 여러분이 더 나은 부평의 내일을 꿈꾸고, 삶의 변화를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피부로 체감하는 것”이라며 “더 나은 부평의 내일을 위해 여러분의 삶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차 구청장은 올해 구정 목표로 △사람과 도시가 함께 숨을 쉴 수 있는 건강한 부평 △아이 키우기 행복하고 누구나 문화,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도시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부평 △돌봄과 나눔으로 따뜻한 복지 부평 △일자리가 창출되고 중소상공인이 신명나는 경제도시 △ 도시환경 인프라가 풍부한 미래도시 △구민과 함께 신뢰 받는 행정도시를 제시했다. 차 구청장은 “굴포천~청천천~갈산천을 잇는 3.8km 길이의 부평둘레길 조성사업을 2021년까지 완료하겠다”며 “옛 물길을 되살리는 굴포천 복원사업도 2022년 복원을 마치면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부터 부평구청 앞까지 자연형 생태하천이 만들어져 누구나 즐겨
【김용찬 기자】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2일 순의홀에서 2019 기해년 시무식을 갖고,‘대한민국 의료계 발전에 기여하는 병원’이 될 것을 다짐했다. 신응진 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지난해 세웠던 3가지 경영목표 ▲급성기 중증 환자 전문병원, ▲교육과 연구를 통한 실력 있는 병원, ▲환자가 안전한 병원, 교직원이 행복한 병원을 달성하기 위해 전 교직원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중증 환자 비율 향상’, ‘교육 및 연구실적 향상’, ‘환자경험평가 경기도 상급종합병원 1위’,‘환자안전활동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올해는 이 3가지 경영목표를 지속하고,‘진료·간호·행정의 표준화’를 통해 점점 어려워질 의료계 환경과 변화에 대비하자. 이를 위해 환자 중심의 업무 규정, 전산화,직원 교육에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구 신임 이사장은 신년사에서“지난해 3년간 진행된 본관 병동 및 외래 리모델링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3주기 의료기관 인증 평가를 받느라 모두 고생 많았다”며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올해는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개원한 지 1
▲부천시 청사[사진= 부천시 제공] 【장명진기자】부천시가 대림산업 등 3개 건설사를 상대로 한 400억원대 지하철 7호선 입찰담합 손해배상소송에서 사실상 승소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27일 대법원은 부천시와 서울시가 건설사를 상대로 제기한 지하철 7호선 입찰담합 손해배상소송 상고심에서 소멸시효 완성으로 피고의 손을 들어준 2심 판결을 파기하고 서울고법에 환송했다. 이로써 부천시는 약 400억 원에 달하는 소송금액을 환수할 수 있게 됐다. 원고 측은 지난 2004년 지하철 7호선 온수~상동 연장공사 계약을 체결한 대림산업 등 3개 건설사를 상대로 입찰담합에 따른 손해배상으로 270억(부천시 97.2.%, 서울시 2.8%)을 청구하는 소송을 2010년 7월 제기했다. 1심에서는 지방재정법상 5년 소멸시효를 인정해 원고 측이 일부 승소했으나, 2심에서는 소멸시효 5년이 경과된 것으로 보아 부천시 등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계약 상대방에게 지급할 공사대금 범위, 계약의 이행기간 등은 모두 연차별 계약을 통해 구체적으로 확정된다”며 지난 간접공사비 소송 대법원 판례(대법원 2018.10.30. 선고 2014다235189 전원합의체 판결
【김용찬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호국·보훈대상자들과 그 자녀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2018년에 시행한‘호국보훈대상자 전·월세 임차보증금 융자지원 사업’을 2019년까지 연장하여 1월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은 최저1% 수준의 저리 정책자금을 활용하여 호국·보훈대상자 및 유족에게 전·월세보증금 융자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영예로운 삶과 주거행복을 담보하기 위해 신한은행을 주관은행으로 선정하여 2018년에 처음 시행하였다. 대부분의 주택 임대차 계약이 2년 단위로 이루어지고 있어 2018년에 임차기간이 남아 신청이 어려웠던 보훈가족에게 저리 정책자금 이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9년까지 연장하여 추진하는 사항이다. 인천시에 거주하는 호국·보훈대상자 중 무주택자이면 누구나 가까운 신한은행 각 지점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1가구당 최대 2억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융자금리는 개인의 신용도, 거래실적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평균 3%대 수준으로 인천시에서 2%를 은행으로 직접 지원하므로 개인은 나머지 1%만 부담하면 되므로 대출이자로 인한 부담이 훨씬 경감된다. 융자기간은 3년으로 최장 8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융자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친애하는 직원 여러분! 2019년,기해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해는 60년 만에 찾아오는 황금돼지의 해입니다. 부를 상징하는 황금돼지의 기운을 받아 우리 부평구와 여러분의 삶이 좀 더 풍요로워지기를 소망합니다. 작년은 민선7기를 여는 매우 중요한 한해였습니다. 변화의 큰 물결 속에서도 새로운 부평을 만들어 가는데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역할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신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구청장으로 부임한 지난 7월부터 저는, 각계각층의 구민들과 소통하면서 구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제가 해야 할 역할이 무엇인지를 확인하고 깨달았습니다. 22개 동 주민들과 만나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구민 여러분의 기대와 바람을 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구 재정 확보와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국회의원, 시의원, 시 관련부서와 여러 차례 간담회를 하고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부평둘레길 조성사업, 십정녹지 조성사업 등 23개 사업에 특별교부세 43억 5천만원과 특별조정교부금 70억 6천만원
【김용찬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019년 보통교부세를 5,960억원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5,034억원(당초 기준)보다 926억원(18.4%)이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하였고, 최근 5년 이내 가장 증가폭이 컸던 2017년 746억원(‘16년 대비 ‘17년)보다도 180억원이 더 늘어난 규모이다. 이와 같은 성과는 굴포천 하수 처리시설 용량, 군사시설 보호구역 등 누락된 기초통계 발굴과 수도권매립지에 대한 폐기물 처리 수요, 소송에 따른 지방세 중가산금 페널티 해소 등 인천시가 건의한 제도개선이 지속적으로 반영되어온 결과이다. 한편,지난 12월 초에 확정된 2019년 국비예산(국고보조금 + 국가직접 현안사업예산)도 역대 최고인 3조 815억원을 확보하였으며, 이에 따라 정부지원금(국비+보통교부세)은 3조 6,775억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을 경신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정부의 부동산 거래 축소에 따른 지방세 감소로 시 재정운영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조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보통교부세를 최대한 확보함으로써 민선 7기 현안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시민이 행
【김용찬 기자】인천경찰는 지난해 31일 신임순경 실습생 155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상로 인천청장은 실습생들에게 “시민으로부터 존경받는 경찰이라는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실습 기간 중 최고의 인천경찰이 될 수 있도록 각자의 끼·능력·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실습생활에 임하여 줄 것”과 각종 불법·무질서 등에 제대로 대응하는‘당당함’, 변화하는 치안환경에 대처하는‘스마트함’을 갖추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신임순경 실습생 155명을 대상 오리엔테이션 개최[사진= 경찰청 제공] 또한 인천경찰에 대한 현황 소개, 112 신고사건 처리 요령 등 경찰 업무에 대한 소개와 의무위반예방 및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조우성 전 인천시립박물관장을 초빙하여 인천의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실습생은“경찰 업무와 인천 역사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지금 이 자리에서의 마음가짐을 경찰 생활 끝까지 지켜나가도록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