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찬 기자】인천송천초등학교 박경현 교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꼬마TV’(https://www.youtube.com/user/japster1980)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영화와 스토리를 너무 좋아해서 학생들과 단편영화를 10년째 찍고 있는 인천송천초등학교 박경현 교사이다. 박경현 교사가 운영하는 꼬마TV(유튜브)는 학생들과 학급활동 혹은 학교 내 동아리활동으로 영상을 만들고 있고, 그렇게 만든 영상들을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하고 있는 초등학생 단편영화채널이다. 게임방송 위주의 유튜브 컨텐츠를 보고 초등학생들도 공감할 수 있는 컨텐츠를 개발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꼬마TV를 만들었다. 박교사는 “학생들과 함께 컨텐츠를 개발하면서 학생들의 성격이 많이 바뀌는 것이 보람되고, 항상 문제아로 취급받던 학생이 영상을 통해 협업하면서 친구들에게 인정받아 성격이 밝아지는 것을 보며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꼬마TV에는 초등학교 단편영화 딱지왕(675만 조회수)와 액체괴물의 요정! (인천어린이촬영대회 최우수 1등 수상, 133만 조회수) 등의 단편영화들과 초등학생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고민상담소, 학생이 만든 뮤직비디오, 학교폭력을 다룬 학폭위 설명 영상
【박현구 기자】인천시설공단이 3일 인천광역시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제7대 이 응 복 이사장의 퇴임식을 가졌다. 공단 시무식과 함께 치러진 이날 퇴임식에는 내부 임·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이 응 복 이사장은 2년 8개월의 임기 동안 “하나 되는 공단을 만들자”는 목표로 임·직원들과 소통·공감을 중시하는 현장 중심의 경영을 펼쳐왔다. 지난 2016년 5월 취임 후, 인천 전역에 산재해 있는 현장을 차례차례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해왔다. 또한, 날씨·안전·환경·가족친화 경영 등 대외인증을 통하여 공단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기관」, 「열린혁신 시책평가 우수공기업」, 안전·혁신·환경 분야 등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다수 수상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 냈다. 이 응 복 이사장은“공단에서 함께한 시간동안 수많은 일들을 겪어왔지만, 직원 여러분이 든든히 받쳐준 덕분에 이사장의 큰 직무를 수행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공단이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기쁜 마음으로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김용찬 기자】인천대 불어불문학과 김용민 교수가 2019년도 프랑스학회 회장으로 선임되었다. 프랑스학회는 1983년 설립되어 올해로 36년을 맞이하는 학술단체로서, 프랑스어문학을 근간으로 하여 인문학, 사회과학, 문화예술 등 프랑스 및 프랑스어권에 관련된 제반 학문분야의 연구를 전문적으로 연구한다. 또한, 한국 연구재단 등재지인 <프랑스학연구>를 발간하고 있다. 김용민 교수는 인천대 교수협의회 회장, 인문대학 학장 및 문화대학원 원장, 교수회 회장과 평의원회 의장을 역임하였다. 임기는 2019년 1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1년이다.
【김용찬 기자】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2022년까지 고용률 71.2%, 실업률 3.9% 달성, 일자리 55만개(지속가능한 일자리 5만개)를 목표로 하는 ‘민선7기 일자리 정책 로드맵’을 공시했다. 인천시는 앞서 일자리 사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0월 8일 일자리경제국과 투자유치산업국의 기능을 통합하여 일자리 업무를 총괄하는 일자리경제본부를 신설하였고, 민선7기 일자리정책 로드맵을 수립하기 위하여 행정부시장 주재 일자리대책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일자리경제본부장을 중심으로 한 TF 추진단 구성․운영 및 외부전문가의 자문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마련된 민선7기 일자리정책 로드맵의 비전은 『더 좋은 일자리, 함께 만드는 인천』으로 4대 분야 14개 추진전략 80개 실천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전문가 및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올해 초 발족예정인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는 일자리 정책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자리정책의 추진방향을 살펴보면 첫째, 『일자리 시스템 혁신』을 통한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이다.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 운영으로 산업별, 정책 대상별 시민협치를 통
【김용찬 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지난 2일 5급 이상 전 간부공무원이 참석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삶을 함께하는 희망찬 남동구”를 조성하기 위한 신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업무보고는 지난해 주요 구정성과, 올해 구정운영 방향 및 부서별 역점 추진 업무에 대한 보고로 진행됐다. 구는 보고회에서 지난 구정성과로 ▲ 각계각층 구민과의 끊임없는 소통 행보 ▲생산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 ▲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푸를 나이 Job Con” ▲ 제18회 소래포구축제 성료 ▲ 남동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및 소래샛길 일원 체육시설 1단계 준공 등 공공체육시설 확충 ▲ 범죄예방 cctv 확대 구축 ▲ 공영주차장 확충, 운연역 서창지구간 연결도로(서창동 중로 1-458호선) 개통, 범죄예방 안심마을 조성(구월4동 등 4개동), 만부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 등 주민편의 도시기반 확충을 꼽았다. 또한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외부기관 평가에서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기관 재선정,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평가 3개 부분 석권(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 2018 재난관리평가 우수 ·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 인천시
【김용찬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1일까지‘2019 베트남 하노이 종합 박람회(VIETNAM EXPO 2019)’에 참가할 지역 기업을 모집한다. 올해로 29회를 맞는 ‘베트남 하노이 종합박람회’는 베트남 산업무역부가 주관하는 베트남의 최대 기업 박람회다. 올해 박람회는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국제전시센터에서 1만 6천㎡ 규모의 행사장에 20개국·450개사가 참가하며, 45개국에서 5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 품목은 산업기계, 전자, 건축, 문구, 수공예품, 패션 등이다. 박람회 신청 자격은 부평에 등록된 중소 공장 중 전년도 수출 실적이 1천만 달러 이하인 업체다. 구는 업체당 400만 원 내외로 부스 임차료와 운송료, 전시 운영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비즈오케이 홈페이지(bizok.incheon.go.kr) 와 글로벌전시 포털(www.gep.or.kr)두 곳 모두 신청해야 하며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경제지원과(☎509-6573) 또는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수출지원센터(☎260-0632)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찬 기자】부평소방서(서장 정병권)에 3일 새로운 소방차가 도입됐다. 긴급구조통제단의 현장지원 물품을 들어줄 장비운반차다. 화재 등 재난규모가 크다고 판단될 경우 관할 소방서의 모든 인원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한다. 이때 긴급구조통제단이 출동하는데 대형텐트, 발전기 등 통제단 물품을 적재한 기존 화물트럭의 외관이 일반 차량과 크게 다르지 않아 신속한 출동에 다소 제한이 있었다. ▲긴급구조통제단 장비운반차 신규 배치[사진= 부평소방서 제공] 이번에 배치된 장비운반차는 3.5톤 화물차량을 기반으로 종전보다 적재능력이 크게 늘었고 눈에 띄는 소방차형 외관뿐만 아니라 경광등을 부착해 신속한 현장지원과 출동시간 단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이번 장비운반차의 배치로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하게 운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용찬 기자】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지난 3일 니트꿈나무어린이집 원생 5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생활 속 안전사고 및 위험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날 체험교육은 실제로 발생 가능한 화재상황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피난 연기체험실을 활용하여 열․연기 피난 체험과 소방활동 및 화재예방 영상시청, 소방차량 관람하기 등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함양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소방안전체험 교육 기회를 계속 늘려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현숙기자】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가 납세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납세자보호관제도를 적극 추진한 것이 결실을 얻었다. 중구는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활성화 추진 평가’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며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지난 2일 밝혔다. ▲2018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전국 종합평가‘대상’수상[사진= 중구청 제공] 2018년 전국 자치단체에 신설된 「납세자보호관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실시된 이번 평가는 17개 시·도,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조기 시행노력, 활성화 추진노력, 업무추진성과, 우수사례 발굴 등 10개 지표에 대해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중구는 납세자보호관 관련 조례 제정 및 전담인력 배치 조기완료, 생활 속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 추진, 세무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교육 실시를 통한 협업체계 구축, 제도개선 사항 발굴, 지방세 고충민원 해결 등 납세자보호관 제도의 활성화 추진에 기여한 점 등이 인정되어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납세자 중심의 행정으로 앞장서 변화한 결과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앞
【박근원 기자】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청원)은 지난 2일 전체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서는 경영활동과정에서 임직원이 준수해야 할 행동규범과 가치판단 기준의 인권경영헌장을 제정하고 임직원이 지켜야 할 올바른 행동과 가치판단 기준 8개항을 다짐했다. ▲미추홀구시설공단 인권경영헌장 선포식 개최[사진= 미추홀시설공단 제공] 헌장은▲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최우선 경영가치 ▲성별, 연령, 학력, 인종, 장애, 종교 등 차별 금지 ▲인권경영확산 선도 ▲노사 상생의 문화 형성 등을 담고 있다. 또 안전하고 위생적인 근무환경 제공 및 환경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관련법규를 준수해 고객 만족의 공공서비스 제공, 지역 주민의 인권보호 등에 대한 임직원의 실천의지도 담고 있다. 김청원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사회적 가치인 인권과 노동권, 안전,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인권경영의 핵심”이라며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