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찬 기자】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 국회 교육위원장)은 영유아 보육사업의 국고 보조율 상향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부담을 덜고 관련 재정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영유아 보육사업 국가 책임 강화법’『영유아보육법』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현재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규정되어 있는 영유아 보육사업의 국고 보조율을 『영유아보육법 』에 명시하면서, 국고 보조율을 서울특별시에 대하여는 50%, 그 밖의 지방자치단체에 대하여는 80%로 상향하도록 하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사정을 고려하여 차등보조율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출생·사망통계 잠정결과에 따르면, 지난 해 출생아 수는 전년도 대비 11.9% 줄어든 35만 7,700명으로 1970년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하였고, 합계 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도 1.05명으로 역대 최저 수준으로 집계되는 등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다. 이에 저출산 대책의 핵심 정책과제 가운데 하나인 무상보육 실시, 양육수당 지원 사업은 출산율 제고와 국가성장 잠재력 확충을 위한 국가시책에 따라 시행되고 있는 것으로, 지방재정의 부담을 완화하
【김용찬 기자】울산광역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을 위한 2019학년도 고교 교육력 제고 사업 계획을 안내하면서, 학생 중심의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 및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고교학점제 시행 기반을 조성하고,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도입을 위한 단위학교 내 문화 형성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교육부는 연구학교 운영 결과 등을 토대로 학점제 도입을 위한 종합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 적용 가능한 부분부터 제도를 도입하여 2025년에 본격 시행한다. 직업계고의 경우, 2020년 전체 마이스터고, 2021년에는 여건을 갖춘 특성화고부터 학점제를 도입하여 2022년에는 전체 직업계고를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울산에서는 2018년 1차 연구학교와 선도학교 지정ㆍ운영한 바 있고,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2차 연구학교로 일반고 2교(남목고, 화암고), 선도학교로 일반고 2교(언양고, 삼일여고)와 직업계고 4교(울산마이스터고, 울산에너지고, 현대공고, 울산공고)가 지정되어 운영된다. 연구학교와 선도학교 지정ㆍ운영을 통해 학점제 도입에 필요한 제도 개선사항과 인프라 소요를 파악하고, 운영모델을 확산하게 된다. ▲고교학점제 홍보 리플
【장명진 기자】부천시가‘만화영상콘텐츠산업 융합생태계 조성사업’에 참여할 관내 문화콘텐츠 기업을 3일부터 24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부천시 문화콘텐츠 기업과 애니메이션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기업간·산업간 만화영상 콘텐츠산업의 협력비즈니스 활성화로 문화산업 융합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분야는 문화콘텐츠 기획개발형, 문화콘텐츠 상품개발형, 강소기업육성 마케팅지원형 등 3개 유형, 5개 과제다. 문화콘텐츠 기획개발형으로는 ▲창작 애니메이션의 초기 개발과 ▲저작권·상표권을 활용한 기업간·산업간 융복합 기획개발 프로젝트에 각 2개사를 선정해 최대 3천만 원씩 지원한다. 문화콘텐츠 상품개발형으로는 ▲시장 진출과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애니메이션 상용화 창작 기획물 제작과 ▲기업간·산업간 융복합 상용화개발 프로젝트에 각 1개사를 선정해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강소기업육성 마케팅지원형은 기업의 콘텐츠·제품·서비스의 유통과 출시에 따른 통합 마케팅을 지원하며 4~10개 업체를 선정해 3천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포스터 사진【사진=부천시청 제공] 신청자격은 문화산업진흥 기본법에 따라 문화산업을 영위하거나 문화상품을 생산·제작하는 부천시 소재 문화콘텐츠
【박현구 기자】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오는 2월 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인상담소(교동,삼산,서도)를 통해‘2019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신청받는다. 농업기술보급 사업은 새로운 기술에 대한 실증, 보급,확산과 경쟁력 있는 강화농업을 실현하고, 농가기술수준 향상 및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업이다. ▲농업기술보급(논콩 파종)【사진=강화군청 제공] 올해 사업대상은 식량작물 분야에서 벼 대체작물 확대 사업 등 12개 사업, 소득작목 분야에서 과원무인방제시설 보급 시범사업 등 9개 사업, 근교농업 분야에서 지역특화 신소득작목 보급 시범사업 등 2개 사업으로 총 23개 사업이다. 총 14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새로운 농업기술을 시범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현장실사 및 강화군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 후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업내용은 오는 8일부터 진행되는‘2019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나, 각 읍·면 및 농업인상담소(교동,삼산,서도), 강화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하고 있다.
【김용찬 기자】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선국)은 「‘19년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지원사업 시책설명회』를 오는 8일(화)부터 2월18일까지 총 28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업설명회는 인천시,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정책수요자가 있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설명회*” 중심으로 진행하며, 기업 상담창구도 같이 운영한다. 또한, 바쁜 일정으로 설명회장에 오지 못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온라인 사업설명회도 병행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는 매년 정책고객인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게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해 왔다.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인 인천시, 중진공, KOTRA 및 신·기보 등과 협업하여 합동으로 진행하며, 지원사업 등에 대한 상담코너를 별도로 운영하여 사업신청이나 지원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한다. 설명회는 종합설명회와 창업기업, 소상공인 등 정책대상자별 설명회를 구분해서 수요자 맞춤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에는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의 편의성을 위해 온라인 설명회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김용찬 기자】부천FC1995가 공격수 김찬희를 영입했다. 김찬희는 2012년 드래프트 1순위로 포항에 입단해 2014년 대전으로 이적했고, K리그 통산 56경기에 출전해 12득점 8도움을 기록했다. 184cm, 72㎏의 날렵한 체격에 타고난 골 감각을 겸비한 김찬희는 공격수로서의 장점을 두루 갖춘 선수다. ▲부천FC1995 공격수 김찬희[사진=부천FC1995 제공] 2014년 대전의 K리그2(당시 K리그 챌린지) 우승을 이끈 김찬희는 2016년 군복무를 위해 포천시민구단에 입단했고, 팀에서 주축 선수로 활약하며 포천의 K3리그 2년 연속 우승에도 기여했다. 포항에서의 정규리그 우승과 FA컵 2회 우승 경험까지 더하면 무려 여섯 번이나 정상을 밟은 ‘우승 요정’이다. 부천FC1995 송선호 감독은 "김찬희는 골 감각은 물론 볼을 다루는 센스가 뛰어난 선수다. 그의 합류로 부천 공격에 활기가 더해지는 것은 물론 우승 경험이 많은 만큼 선수단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찬희 역시 “부천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돼 설렌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준비 기간부터 성실하게 훈련에 임해서 부천 팬 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박현구 기자】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도시경관 및 건축물의 품격향상을 위해 역량이 있는 건축가를 참여시키는‘총괄건축가 제도’를 도입해 지난 2일 하태석 건축가를 초대 서구 총괄건축가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하태석 건축가는 영국왕립건축사로 2006년 신인건축가상을 수상하고, 2010년 세계 최대 미술‧건축제인 베니스비엔날레에 한국대표로 참가했다. 서울시 공공건축가, 서울건축포럼 이사 및 퓨쳐시티 소사이어티 의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인천 최초 총괄건축가 위촉[사진= 서구청 제공] 하태석 총괄건축가는 “인천 서구를 건축과 자연 그리고 도시가 함께 어우러져 지속 가능한 삶의 터전이 되도록 시민참여, 환경과 과학예술 융합, 사회적 협업 그리고 공공의 경험을 살려 오픈이노베이션과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에코시티로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 관계자는“총괄건축가 제도를 통해 원도심 활성화, 도시재생사업, 도시개발사업,아라뱃길 생태관광벨트 조성, 스마트 에코시티 등 대형프로젝트를 더욱 가치 있게 추진해 나갈 수 있다”고 전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서구 총괄건축가를 지원할 도시공간지원팀을 신설하는 등 “총괄건축가 제도가 정착돼 서구의
【박현구 기자】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2일,오전 현충탑(마산동 소재) 참배로 기해년(己亥年)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는 정하영 김포시장,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홍철호 국회의원, 김두관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도의원·시의원,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및 시청 간부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정하영 시장은 신년참배를 통해“실질적인 민선 7기의 시작인 기해년 새해에는 새로운 각오로 시민행복‧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 올려 시민 모두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장명진 기자】보건복지부 지정 대한민국 유일 심장전문병원인 부천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보건복지부가 전국 116개 지역응급의료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선정됐다. 이로써 부천 세종병원은 지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7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매년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전국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서비스 개선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성?효과성?환자 중심성?공공성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한다. 부천 세종병원은 대부분의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평균 91.5점을 크게 웃도는 점수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경기도 지역응급의료센터 부문에서는 ‘TOP 3’에 전국적으로는 상위 5% 해당돼 응급의료서비스에 있어서 뛰어난 역량을 입증해 보였다. ▲부천세종병원 전경[사진=부천세종병원 제공] 부천 세종병원은 △감염관리의 적절성, △폭력 대비 및 대응의 적절성, △전원의 적절성, △적정시간 내 전문의 직접 진료율, △환자 분류의 신뢰수준, △전담 의료 인력의 적절성, △질 관리 체계 적절성, △이용자 편
【장명진 기자】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지역 주민을 위해 기해년 새해 첫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분만법·산전체조·수유 등에 대한 교육’은 5일(토)과 19일(토) 오후 3시 분만실(본관 5층), ▲‘코골이 검사와 치료’는 7일(월) 오후 3시 30분 순의홀(별관 지하 1층), ▲‘대장암 교실’은 16일(수) 오전 11시 외과 회의실(본관 8층 82병동), ▲‘황사, 미세먼지’는 22일(화) 오후 12시 30분 호흡기 회의실(본관 2층), ▲‘뇌졸중과 뇌혈관내치료’는 24일(목) 오후 1시 30분 신경외과 외래교육실(본관 2층)에서 열린다건강강좌는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상세정보는 홈페이지(http://www.schmc.ac.kr/bucheon)의 ‘병원 소식 - 1월 원내 건강강좌 종합안내’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