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어울림센터에서 ‘맨도롱또똣봉사단’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 소속 자원봉사자와 성동주간보호센터 이용자 총 30명이 참여했다. ‘맨도롱또똣봉사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함께하는 봉사단으로, 장애의 벽을 허물고 환경보호 등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자원봉사센터는 이들의 활동이 지역사회 내 장애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맨도롱또똣봉사단을 통해 그동안 수혜자로 여겨졌던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의 활발한 자원봉사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확립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오는 19일(토), 동두천시 신시가지 차없는 거리에서 제6회 동두천시 전국 요가릴레이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개회식은 10시에 시작된다. 대회는 건강과 웰빙을 중시하는 요가 동작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회는 개인일반부, 전문부, 팀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연령 구분 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자는 동두천시 요가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2025년 3월 10일부터 4월 10일까지이다. 참가비는 자율적으로 설정되어 있다. <대회에서는 다양한 시상 부문이 마련되어 있다. 주요 시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요가패션상 : 상장 및 상금,지구촌상: 다양한 국적의 가족 구성원 및 참여 단체를 대상으로 한 상,스테이상: 한 자세를 오래 유지한 참가자에게 수여,이 외에도 시상 부문은 주최측의 결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대회는 리더의 안내에 따라 요가 동작을 함께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심사위원들은 참여자들의 동작을 평가하여 점수를 부여한다. 참가자는 자유롭게 유니폼을 선택할 수 있으며, 대회 중 경기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 작전서운동 새마을부녀회 박경아 부녀회장은 지난 3일 작전서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미역, 다시마 등 품질 좋은 농수산물과 참기름, 들기름 등 신선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수익금 전액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경아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자회를 찾아주신 주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마련된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작전서운동 새마을부녀회는 홀몸 어르신 반찬 나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인용 이후 민생경제 안정과 일상 회복에 총력을 기울인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4일 오후 2시 긴급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시민의 일상과 민생경제를 빠르게 회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행정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각 부서가 각자 맡은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고 특히 구청과 동은 시민 가까이에서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잘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당면한 현안의 흔들림 없는 추진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민·관·경 협력을 통한 시민 안전 및 질서 유지 △지역경제 안정화 및 취약계층 보호를 중점으로 지역안정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부천시는 정치·사회적 혼란이 안정될 때까지 지역안정반과 지역경제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공무원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비상상황 관리와 대처에 최선을 다한다. 청사 등 시설물에 대한 경계와 보안도 강화한다. 시민 불편과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현안 사업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고 대민업무도 안정적으로 수행한다. 불법시위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3개 경찰서·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고 질서 유지에도 총력을 다한다. 지역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문화재단 한병환 대표이사는 오는 4월 7일부터 4월 14일까지 <시민아트밸리> 사업에 참여할 생활문화동호회와 문화예술 강사풀(pool) 등록 희망자를 모집한다. <시민아트밸리>는 부천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생활문화동호회에 전문 강사를 지원하는 재단의 생활문화 지원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생활문화동호회 강사지원과 ▲문화예술 강사풀(pool) 등록 두 가지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생활문화동호회 강사지원은 2025년 신규 모집 없이, 2023년에 선정된 연속 지원 3년 차 동호회 15개 팀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 지원이 이루어진다. 해당 동호회는 전문 강사의 도움을 받아 심화된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문화예술 강사풀(pool) 등록은 모집 분야의 전공자 및 자격증 소지자로 문화예술 교육기관이나 평생학습 시설 등에서 강의 경력 1년 이상을 갖춘 자, 또는 기초자치단체장 이상의 훈격으로 수상 이력을 증명할 수 있는 자로서 동일한 경력을 보유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규로 강사풀에 등록될 경우, 등록 및 유지 기간은 3년이며, 기존 등록자는 3년 단위로 경력 및 이력을 추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구영 부평구의원( 국민의힘 /삼산2동, 부개2·3동 )이 3일 ‘비산먼지, 소음, 학습권 침해’등으로 인근 학교 및 학부모 등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부개4구역 재개발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평구청 도시개발과, 건축과를 비롯해 관내 도시정비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감리업체와 부광여고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고, 민원 발생의 원인자인 부개4구역 재개발 조합 측에서는 내부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부광여고 관계자는 “부개4구역 조합과 이행합의서를 체결했지만 조합 측이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급하게 간담회가 잡혀 부개4구역 재개발로 인한 피해를 입고 있는 인근 학교들의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하지 못했지만 모두 유사한 피해를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부개4구역 재개발에 따른 피해로 ▲철거·해체 및 공사차량 이동에 따른 비산먼지 확산 ▲재개발구역 주변 불법주정차를 비롯해 인부들이 야외에서 옷을 갈아입거나 점심 시간대 음주 등 면학 분위기 저하 ▲학생 등·하교 통학로 안전 대책 미흡 등을 지적했다. 이와 함께 2025년 1월 7일경 부개4구역 내 작업 중 부광여고 인입 광케이블이 단선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30년간 요가와 명상 한길을 걸어온 김성수 회장은 대한민국 요가계의 정신적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현재 사단법인 코리아요가얼라이언스(Korea Yoga Alliance, 이하 KYA)의 제5대 회장이자‘킴스요가&필라테스’의 대표로서, 국내 요가 문화의 전문성과 명상 수련의 깊이를 동시에 이끌고 있는 인물이다. 김 회장은 원광대학교에서 문학석사를 마친 뒤 철학박사 과정을 수료했고, 한양대학교 겸임교수로도 활동하며 요가와 명상에 대한 학문적 깊이를 더해왔다. 1992년 킴스요가를 설립한 이후 1,000명 이상의 요가 지도자를 양성하며 실무 중심의 교육과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무엇보다 김성수 회장은 단순한 요가 지도자가 아닌 ‘요가 명상가’ 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뚜렷이 하고 있다. 그는 오랜 기간 히말라야 전통 명상을 연구하고 실천해왔으며, 최근 인도 성지인 스와미 라마 사다까 그라마(SRSG)에서 개최된 하타요가 및 명상 리트릿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리트릿은 참가자들에게 정통 하타요가 수련과 깊은 호흡, 이완을 기반으로 한 전통 명상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김 회장은 명상의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필라테스 김예빈 강사는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무용을 시작해 대학 졸업 후까지 무용을 전공한 인물이다. 무용을 하면서 수많은 공연과 연습에 참여했고, 그로 인한 신체적인 부담은 결국 여러 가지 부상으로 이어졌다. 요추 디스크, 경추 디스크, 회전근개 파열, 무릎 연골 염증 등 다양한 부상에 시달렸고, 이러한 문제들은 그녀의 직업 특성상 끊임없이 반복됐다. 부상 치료와 함께 많은 고통을 겪었던 김예빈 강사는 결국 진통제와 통증 주사로는 더 이상 버틸 수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 하지만 그녀의 인생은 필라테스를 만나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필라테스를 시작한 후, 그녀는 신체적으로 빠르게 회복됐고, 그 과정에서 필라테스의 매력에 깊이 빠지게 되었다. "필라테스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서, 제 몸이 다시 살아나는 경험을 하게 해주었어요. 많은 부상을 겪고 나서 몸이 회복되었고, 이제는 그 어떤 때보다도 건강을 느끼고 있습니다,"라고 김예빈 강사는 말했다. 그녀는 이제 필라테스를 제2의 직업으로 삼아,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필라테스의 혜택을 전달하고 있다. 김예빈 강사는 "필라테스를 통해 몸뿐만 아니라 마음도 회복할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이 전국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3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수구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단의 활동으로 단체 소속회원 40여명이 참여해 청량산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자원봉사자들은 가꾸는데 30년 사라지는데 30초, 작은불씨 큰재앙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산불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희정)는 앞으로도 통합자원봉사단 및 다양한 봉사단체와 협력하여 환경보호와 계절별 재난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제주 4·3 사건은 국가폭력이 낳은 비극으로, 그 아픔은 단지 과거에 머무르지 않았다.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도 반복되는 악순환의 고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4·3 사건에서 시작된 국가폭력의 그림자는 여러 정권을 거쳐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조국혁신당 김선민 당대표는 제주 4·3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역사 속에서 반복된 권력의 폭력과 학살을 짚으며, "4·3은 단지 과거의 일이 아니다 "라며, 그 아픔은 여전히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살아 숨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독재 정권의 악행이 계속 이어졌음을 강조하며 “독재 정권은 4·3 학살에 대해 사과한 적이 없었고, 4·19 때 국민에게 총을 쏘며, 군사 정권은 5·18로 국민을 학살했다”며 “검찰 독재 정권은 여전히 자기편을 보호하고, 그들만의 법을 집행하며, 정치적 반대자들을 탄압했다”고 말했다. 또한 현 정권을 겨냥하며 “현재도 대한민국은 내란이나 전쟁도 없이 계엄을 선포하고, 국민을 향해 총부리를 겨누고 있다”라며, 정치적 자유와 민주주의의 위기를 언급했다. 이에 대해 “불행한 역사의 악순환을 멈추기 위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