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대한적십자사 동두천지구협의회가 지난 16일 관내 희망풍차 후원 식당에 ‘희망풍차 후원 명패’를 전달했다. ‘희망풍차 후원 명패’는 희망나눔 후원 신청서를 작성하고 월 3만 원 이상 후원하는 후원자에게 수여하는 명패이다. 이날은 관내 4곳의 시설이 명패를 받았다. 대한적십자사 동두천지구협의회에서 모금한 후원금은 △긴급생활지원(긴급 위기에 처한 가정에 생계비 지원) △교육 지원(위기가정 청소년에게 교육비 지원 및 추가 교육지원 연계) △정서적 지원(봉사원 결연을 통한 정서 상담 지원) △주거지원(집을 개보수해 안전한 보금자리 지원) △의료비 지원(건강한 삶을 위한 수술비와 치료비 지원) 등의 사업에 사용된다. 동두천지구협의회 홍미선 회장은 “무명으로, 가게 이름으로, 개인 이름으로 지속적으로 후원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이 우리 적십자 봉사원들의 힘이자 에너지이다”라며 “후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 덕분에 우리의 이웃들이 희망의 빛을 볼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연극제 인천 사무국은 오는 7월 5일부터 27일까지 인천 전역에서 열리는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박상민 배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영화와 드라마, 연극 무대를 넘나들며 진정성 있는 연기를 선보여온 박상민 배우는, 연극에 대한 깊은 애정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온 인물로,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축제의 대중적 친화력과 공공성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연극, 인천에 상륙하다’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연극제는 전국 16개 광역시·도 대표 극단이 참여하는 ‘본선 경연’<입항>을 비롯해, 소극장 축제 ‘제1회 크로스떼아뜨르페스타’<파란>, 청년 연극인 캠프 ‘네트워킹 페스티벌’<돌풍>, 시민이 직접 무대에 서는 ‘제4회 대한민국시민연극제 인천<등대>’ 등 6개 주요 프로그램과 5개 부대 행사, 총 35여 회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박상민 배우는 “대한민국 대표 연극축제에 함께하게 되어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연극을 사랑하는 인천 시민들과 함께 숨 쉬고 호흡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진 집행위원장은 “박상민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가 주관한 「제34회 경기도청소년연극제」가 지난 14일, 6일간의 열띤 경연을 마치고 양평군문화체육센터에서 폐막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세원고등학교(원탁 願晫)와 흥덕고등학교(펜스 너머로 가을 바람이 불기 시작해)가 대상을 공동 수상하며 최고 영예를 안았다. 금상은 이천제일고등학교(This stop is...)와 문산수억고등학교(망설이는 중입니다)에 돌아갔다.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네 개 학교는 오는 8월 경상남도 밀양에서 열리는 「제29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은상은 경민고등학교(청춘, 그 혼란 속에서)가 받았으며, 동상은 광주고, 중앙예닮학교, 고양YMCA국제청소년센터, 성일정보고, 경화여자EB고 등 5개교에 수여됐다. 장려상은 신장고(그녀의 이름은 기억)과 소래고(가시고기)가 각각 선정됐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이천제일고 이호성, 세원고 윤다혜, 흥덕고 강규원, 고양YMCA 강수빈, 백마고 김승아 학생이 연기대상을 공동 수상했다. 지도교사상은 경민고 최철오, 안성여고 유영찬, 이천제일고 박미아, 중앙예닮학교 문지호 교사가 수상했다. 연출상은 흥덕고 이수빈, 이천제일고 남상현에게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국민의 힘, 가 선거구)이 제16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으로 재선출됐다. 9일 화성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제177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실시된 선거에서, 김승호 의장은 총 30표 중 16표를 얻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제치고 협의회장으로 당선됐다. 2014년 이후 연속 3선 동두천시의원으로 활동 중인 김승호 신임 협의회장은, 제9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동두천시의회 의장직을 수행하며 지역 정치권에서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당선 소감에서 김승호 신임 협의회장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화합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기초의회의 위상과 권한 강화를 위해 분골쇄신(粉骨碎身)의 각오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경기도 기초의원 정수 확대, 의회사무기구 직급 상향, 자체 예산편성권 확보, 상시 감사 권한 이양, 지방의회법 제정 등 다양한 개혁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선거는 기초의회의 권한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며, 김승호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경기도 기초의회의 위상 제고와 실질적 권한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도시군의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동두천시꿈드림)가 ‘2025년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10주년 기념 행사’에서 우수기관 부문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경기도 내 32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동두천시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노력, 사례관리를 위한 전략 수립, 유관 기관과의 연계 협력 등 다양한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청소년 개인의 성장 사례에서도 성과를 나타냈다. 동두천시꿈드림 소속 김사랑 청소년은 우수 청소년 부문에서 경기도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하며 이중 쾌거를 이뤘다. 동두천시꿈드림 관계자는 “센터 설립 1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꿈드림은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상담, 검정고시 및 대학 진학 지원, 자격증 취득, 직업 체험, 건강검진, 문화 활동, 생활 지원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 개개인의 진로와 특성에 맞춘 통합적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제34회 경기도청소년연극제’가 오는 6월 9일부터 6월 14일까지 6일간 양평군문화체육센터 2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연극제에는 도내 14개 시군에서 선발된 21개 팀이 참가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 연극제는 다양한 배경의 청소년들이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참가 자격을 확대했다. 경기도지회는 기존의 고등학교 연극팀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이 소속된 센터 및 동아리 팀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경연 첫날인 9일 광주시 소속 학교들이 경연을 시작한다. ▲광주고의 ‘학교중이 땡땡땡’을 시작으로, ▲광남고의 ‘연필로 쓴 마음’, ▲곤지암고의 ‘고래여행’, ▲경화여자EB고의 ‘상상소녀’가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둘째 날인 10일에는 ▲동탄중앙고가 ‘죽은 시인의 사회’, ▲이천제일고가 ‘This stop is…’, ▲양평고가 ‘시한부’를 선보인다. 셋째 날인 11일에는 ▲백마고의 ‘美성년으로 간다’, ▲상원고의 ‘데스데이’, ▲와이액터스의 ‘싸워지키리’가 공연되며, 12일에는 ▲중앙예닮학교의 ‘방황하는 별들’, ▲흥덕고의 ‘펜스 너머로 가을 바람이 불기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경영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위탁 수행한다. 공고 마감일 기준 창업 6개월 이상 영업 중이며 전년도 매출액이 10억 원 이하인 관내 소상공인 중 53개소 이상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홍보비 ▲옥외 간판 교체 ▲인테리어 개선 ▲상품 배열 개선 ▲안전 위생 설비 지원 ▲POS 경비 지원 분야 등 공급가액의 90%, 최대 300만 원 까지 지원되며, 공급가액의 10%와 지원한도 초과분 및 부가세는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에서 사업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6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동두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 회의실(동두천시 삼육사로 984, 서경코아 3층)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국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맞춤형 컨설팅과 점포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경영 안정을 이루고 자생력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지난 5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성별영향평가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 추진 실적과 2025년 추진 계획을 보고하고, 성평등 실현을 위한 20개 주요 사업을 심의·조정해 최종 확정했다. 확정된 사업들은 향후 사업 담당자 교육과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하는 1대1 컨설팅을 통해 실효성 있는 개선안을 도출하고, 이를 실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김우정 복지문화국장은 “우리 시의 정책이 성인지 관점에서 제대로 반영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다양한 계층이 정책의 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도록, 법령과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를 한층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2일 반다비체육센터에서 ‘2025년 제2회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는 김용남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이사 및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안건과 심의안건을 중심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보고안건으로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결과 보고 ▲‘제2회 동두천시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개최 보고가 상정되어, 동두천시 장애인체육의 성과와 대회 개최 운영 계획이 공유됐다. 이어진 심의안건에서는 ▲동두천시장애인체육회 정관 개정(안) 승인 ▲동두천시장애인체육회 e-스포츠연맹(인정단체) 가입 승인 안건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정관 개정은 체육회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조치로, 향후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e-스포츠연맹의 인정단체 가입은 장애인 체육의 영역을 디지털 스포츠 분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박형덕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장은“장애인 체육의 저변이 더욱 확대되고, e-스포츠 등 새로운 장애인스포츠 분야에서도 동두천시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지난 24일 송내 파크골프장에서 ‘2025년 제5회 동두천시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리그전과 토너먼트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김수혁 파크골프협회장 등 주요 내빈과 동호인 약 2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 경기 결과 ▲남자 우승 신중문, 여자 우승 서정화 ▲남자 준우승 김정균, 여자 준우승 박오순 ▲남자 3위 홍충열, 여자 3위 김정숙 씨가 각각 차지했다. 김수혁 동두천시파크골프협회장은 “이번 대회가 동호인 간 우애를 다지고, 파크골프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대회 준비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 동두천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국제 수준의 스포츠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 참석한 내빈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