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최종변론에서 자신이 직접 쓴 A4용지 77장에 달하는 최후진술서를 68분에 걸쳐 최종변론을 이어갔다. 윤 대통령은 초두에 국민여러분께서 여전히 저를 믿어주시고 계신 모습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며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상계엄의 목적이 망국적 위기 상황을 알리기 위한 것"이었다,며 비상계엄은 범죄가 아니고 국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통령의 합법적 권한행사,"라고 말했다. ▣ 다음은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최종 변론기일 최후 진술 전문이다. 존경하는 헌법재판관 여러분, 그리고 이 재판을 관심 가지고 지켜봐 주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작년 12월3일 비상계엄을 선포한 후, 84일이 지났습니다. 제 삶에서 가장 힘든 날들이었지만, 감사와 성찰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저 자신을 다시 돌아보면서, 그동안 우리 국민들께 참 과분한 사랑을 받아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한 마음이 들면서도, 국민께서 일하라고 맡겨주신 시간에 제 일을 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송구스럽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한편으로, 많은 국민들께서 여전히 저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무인이동체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 김영준 대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DSK 2025’에 참가해 차세대 국방 드론 기술을 공개한다. 특히 군집드론 전투체계 및 이에 최적화된 첨단 드론 플랫폼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DSK 2025(구 드론쇼코리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 드론 전시회로, 올해는 15개국 290여 개사가 참여한다. DSK 2025에서 파블로항공은 미래 전장을 혁신할 ‘군사용 군집드론 전투체계’와 공격용 드론 ‘PabloM S10s’을 최초로 선보인다. 해당 체계는 감시·정찰 및 공격 임무를 수행하는 군집드론 편대로 구성된다. 특히 소형 소모성 공격드론 S10s로 구성된 다수의 군집드론에 경량 탄두(1kg급)를 분산 탑재해 여러 방향에서 표적을 동시에 타격하는 ‘Salvo Strike’ 방식을 적용해 기존 소형 드론의 낮은 탑재중량 한계를 극복했다. S10s는 파블로항공이 새롭게 선보이는 국방용 드론 라인업 ‘PabloM’의 첫 모델로, 메시통신 기반의 군집 직충돌 공격이 가능하다. 다양한 각도에서 동시 또는 시차를 둔 공격으로 목표물타격 능력을 극대화하는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강석호 총재가 2월 20일, 서울 중구 장충동 자유센터에서 강석호 총재를 비롯한 연맹 임직원 등 전국 대의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선 2024년 결산안,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 개정의 건, 제22대 총재 선임의 건 등 주요 안건을 상정하고 강석호 총재를 재선임 했다. 강석호 총재는 인사말에서 “지난 2년여 간 한국자유총연맹의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조직 안정에 최선을 다해왔다”라며, “앞으로 MZ세대와 함께 자유와 안보 지킴이 활동에 더욱 정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전산업개발(주)(이하 한전산업, 사장 함흥규)은 2월 7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안전문화 사회공헌 활동 업무협약식’에 참여해, 행정안전부 및 28개 기관과 함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을 약속했다. 한전산업은 지난 2023년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에도 행정안전부와 협약을 맺으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산업은 행정안전부 및 협약기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안전수칙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하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함흥규 한전산업 사장은 “안전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라며, “한전산업은 행정안전부와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안전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더욱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전산업은 현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생활안전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내 안전보건 전시회와 퀴즈대회를 개최하는 등 자율 예방 안전문화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2년 안전문화대상 국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이 국내 정치적 혼란과 헌정질서 붕괴, 국정운영 마비로 인해 안보 공백과 경제 위기가 가중되는 상황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했다. 20일 오후 2시, 서울 남산 자유센터 내 이승만 대통령 동상 앞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연맹 강석호 총재, 김성옥 수석부총재, 권순철 사무총장과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 김황식 이사장, 자유대한 국가원로회의 이석복 장군,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남광규 연구위원 등 내빈과 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메시지에서 한국자유총연맹은 자유의 가치를 단순한 정치적 대립이 아닌 헌정질서와 법치의 완전한 회복으로 연결 짓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삼권분립의 원칙이 흔들리고 법이 정치권력의 도구로 전락할 경우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위협받을 수 있다는 점을경고하며 자유와 법치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강석호 총재는 "헌법과 법률은 자유의 가치를 수호하는 초석"이라며 "헌정질서와 법치의 회복을 위해 연맹은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여·야 정치권은 정쟁을 중단하고, 대외신인도 하락과 경제적 불안 등 국가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초당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이 1월 20일 오후 2시, 서울 남산 자유센터 내 이승만 대통령 동상 앞에서 강석호 총재, 김성옥 수석부총재, 권순철 사무총장과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 김황식 이사장, 국가원로회의 이석복 예비역 육군 소장,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남광규 연구위원 등 내빈과 시민이 참석하는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안보지킴이 대국민 메시지’ 행사를 개최한다. 최근 대한민국은 정치적 혼란으로 헌정질서 붕괴·국정운영 마비를 비롯한 안보 공백, 경제 혼란마저 가중된 국가적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 헌정질서와 법치의 완전한 회복에 나서야 하는 상황이다.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있는 한국자유총연맹은 현재의 시국을 극복하기 위한 ‘국가 위기 극복을 위한 메시지’를 내고자 이 행사를 계획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 사회가 단순한 정치적 대립을 넘어 헌정질서와 법치가 완전히 회복되어 자유의 가치가 수호되기를 바라는 국민의 열망을 담을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강석호 총재의 인사말, 김황식 이사장과 이석복 예비역 육군 소장의 격려사, 남광규 교수의 대국민 메시지 낭독, 현장 참여 시민의 자유 발언 순으로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19일 새벽 내란혐의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차은경 서울서부지법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주장을 받아들여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차은경 부장판사는 "피의자가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라고 구속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윤 대통령 측은 '구속적부심' 청구를 한다는 방침이다. 구속적부심사는 수사기관의 피의자 구속이 계속 필요한지 필요한지 여부를 법원이 심사해서 부적법하거나 부당한 경우에 석방하는 제도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尹 대통령,이 4시간 50분 구속영장 심사 마치고 서울구치소 도착했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 18일 오후 2시 계엄정당성 설명위해 직접 영장실심사 출석한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이 1월 14일 오전 9시 30분경 북한이 자강도 강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로 추정되는 수 발의 발사체 도발에 나선 것을 강력히 규탄하며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하나, 우리는 지난 6일 극초음속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을 발사한 지 8일 만에 또다시 미사일 도발로 한반도 평화를 위협한 북한의 오만을 더는 좌시할 수 없으며 이같은 무모한 행위는 김정은 정권이 몰락에 이르는 지름길일 뿐임을 강력히 경고한다. 하나, 우리는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은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으로 군과 당국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안보태세에 있어 더욱 만전을 기해 북한의 거듭되는 도발에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을 촉구한다. 하나, 우리는 북한이 트럼프 정부 출범을 앞두고 협상에서 몸값을 올리기 위한 계략으로 무모한 도발을 감행하고 있으나 거듭된 북의 만행은 국제사회의 평화를 크게 위협하는 무책임한 행동으로 김정은 정권의 생각과는 별개로 결국 더욱 강력한 대북 제재로 이어질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