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인천시가 23일 인천 도심 일원에서 열린 인천의 유일한 국제공인 풀코스 마라톤 대회 ‘2025 인천마라톤’이 2만여 명의 참가자와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엘리트 남자부문 우승은 에티오피아 게르바 베아타 디바바 선수가 2시간 6분 52초의 기록으로 차지했다. 남자부문 2위는 케냐 길버트 키베트 선수(2시간 6분 54초)가 차지했다. 여자부문 우승은 루마니아 조안 첼리모 멜리 선수가 2시간 22분 57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며, 2위는 에티오피아 에나트네시 아람레 티루세 선수(2시간 23분 16초)가 차지했다. 국내 선수 중에서는 코오롱 소속 박민호 선수(2시간 11분 58초), 삼척시청 소속 이수민 선수(2시간 35분 41초)가 각각 남녀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인천마라톤에는 해외 8개국에서 참가한 엘리트 선수 70명과 2만 명의 마스터스 선수가 참여했으며, 마스터스 부문은 ▲풀코스(42.195km) ▲10km ▲5km 총 3개 종목으로 운영됐다. 특히, 5km 건강달리기 코스에는 가족·친구·직장동료 등 다양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서로를 격려하고 완주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아이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인천대 학산도서관이 주관한 「제10회 레세냐(Reseña), 최고의 서평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리고, 지난 20일 시상식을 개최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인천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인천 지역 거주자 또는 인천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부생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그 결과 총 50편의 서평이 접수되어 지난해(36편) 대비 39% 증가한 참여율을 보이며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대회의 영예로운 최우수상은 인천대 문헌정보학과에 재학 중인 송태은 학생이 차지했다. 송태은 학생은 필독서 「다문화주의 시민권」에 대한 서평 ‘권리로서의 다문화, 경험으로 읽는 시민권’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인천대 인문대학 소속 황승현 교수 외)은 해당 서평에 대해 “다문화 담론을 관용과 존중 같은 도덕적 미덕의 차원에서 제도와 권리의 차원으로 전환시키는 책의 핵심 명제를 잘 포착하고, 이를 시민권 재구성이라는 정치철학적 질문으로 끌어올린 점이 돋보인다”며, “문장 구성도 명료해 일반 독자에게 전달력이 뛰어나며, 최우수상에 걸맞은 완성도를 보여주었다”고 호평했다. 송태은 학생은 수상 소감을 통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인천시가 2026년 7월 1일 새로운 검단구의 성공적이고 안정적 출범을 위해 검단구 임시청사에 내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본격 추진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11월 21일 검단구 임시청사 공사현장(서구 당하동 1325 일원)을 방문해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및 공사 현장관계자들에게 공사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시는 작년 1월 「제물포구 등 설치법」제정으로 검단구 출범이 확정된 순간부터 시와 구의 전담조직 체계를 신속히 구축하고 청사 확보를 위한 세부 계획 논의에 착수했다. 그 결과, 검단구의 안정적 출범을 위한 임시청사 확보와 더불어 출범 후 조기 정착을 위한 신청사 건립을 병행하는 투트랙(Two-Track) 전략을 채택하고 사업별 로드맵을 수립하여 청사확보의 토대를 마련했다. 검단구 임시청사는 ▲주민 접근성, ▲행정 효율성, ▲경제성, ▲출범 전 확보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장 합리적이고 지역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방안을 선정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높은 사업비와 철거 비용 부담이 있는 가설 건축물 대신 상대적으로 높은 경제성과 신속성을 겸비한 ‘모듈러 건물 임차방식’을 선택했다. 위치 또한 LH와 IH 협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11월 21일 수도권매립지를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를 만나 수도권매립지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서 유 시장은 2026년 1월 1일부터 직매립 금지를 시행하고, 대체매립지 조성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이관 등 4자 합의의 조속한 이행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김민석 국무총리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을 2026.1.1.일 시행하되, 재난 발생 등 비상상황 발생에 따른 예외적 매립기준을 연말까지 4자협의체를 통해 마련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기후에너지환경부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4자협의체를 통해 관련 사항을 조속히 논의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인천시가 2025년 한·중·일 광역단체장급 국제회의를 비롯한 주요 국제행사와 국제회의체 활동을 계기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강화하며, 인천시의 핵심 정책과 비전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 ‘글로벌 인천 홍보활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먼저 인천시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도시로서 한·중·일 광역단체장 국제회의를 주도하며 지방정부가 직면한 공통 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분야별 실질적 교류 확대를 견인했다. 인천시는 급변하는 국제환경 속에서 동아시아 지방정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한·중 수교 33주년이자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1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제3회 한·중 시장·지사성장회의에서는 양국 13개 정부·기관 대표단이 참가해 경제·인문 교류 확대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어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경원재에서 개최된 제8회 한·일 시장지사회의에서는 한·일 14개 지방정부가 참석해 경제·산업 협력, 지방소멸 대응 등 실효적 협력과제를 논의하며 양국 지방정부 간 연대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인천시는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인천시가 세계적인 명문 퍼듀대(Purdue University)와 손잡고 인천에 공과대학 캠퍼스와 첨단산업 연구개발(R&D) 센터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 인천시가 20일 오후 제5회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컨펙스와 연계해 열린 IFEZ-퍼듀대 특별세션에서 퍼듀대 확장 캠퍼스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시와 퍼듀대는 ‘2025 글로벌 AI 항공우주 혁신의 미래 심포지엄’으로 협력의 포문을 열고, 인천을 글로벌 첨단산업 혁신 허브로 이끌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인공지능(AI), 항공우주, 반도체의 3대 첨단산업 분야 공동연구와 국제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네트워킹의 장으로 주목받았다. 심포지엄에서 체결된 양해각서는 인천시가 글로벌 공학·첨단산업 교육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실질적인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양해각서는 ▲퍼듀대 공과대학 학부과정 유치 ▲공동 교육과정 및 산학연 협력 프로그램 개발 ▲항공우주·반도체·AI 기반 R&D 센터 설립 ▲교수·연구자 교류 및 글로벌 인재 공동 양성 ▲국제공동연구 및 기업 지원 플랫폼 구축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시는 퍼듀대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송도 센트럴파크 해수로 조류 문제 해결 및 친환경 바이오 활용 연구 본격화 겐트대 글로벌캠퍼스가, 마린유겐트코리아와, 인천시설공단 송도공원사업단과 18일 송도국제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개선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송도국제도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환경․연구․도시재생․사회공헌 등 다차원적인 발전 전략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협약식에서 세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상호보완적 역할을 기반으로 ▲송도 센트럴파크 해수로 친환경 조류 제거․저감 연구▲송도국제도시 활성화 추진을 위한 협력▲사회공헌활동 및 문화교류 활동▲기타 공동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상호 관심분야 등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한태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총장은 “송도국제도시의 생태 환경 개선을 위해 국내 공공기관 및 국제 연구기관이 협력하는 뜻깊은 자리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마린유겐트코리와와 공동연구 중인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환경공학과 박지혜 교수는 “해조류 기반 탄소 저감 기술과 바이오매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한 축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인천광역시가 '제2경제도시'를 넘어 '글로벌 TOP 10 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하며 2026년 경제 청사진을 공개했다. 인천시는 지난 18일 미추홀타워에서 유정복 시장 주재로 '제2경제도시 완성 분야 2026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시민 삶에 직결된 5대 민생 과제와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9대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지역내총생산(GDP) 117조 원으로 광역시 1위, 실질 경제성장률 4.8%로 전국 1위를 기록한 인천시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민생 안정과 미래 혁신이라는 '투트랙 전략'을 강력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Ⅰ. 시민이 체감하는 5대 민생 안정 과제, 기초를 튼튼하게경제산업본부가 기초가 튼튼한 민생 경제를 위해 5가지 핵심 과제를 집중 추진해, 경제 성장의 온기가 시민 모두에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튼튼한 민생 & 일자리 중심 도시 도약인천시는 급변하는 통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경제동향분석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경제를 상시 점검한다. 특히 민선 8기 약속인 60만 개 일자리 창출 목표를 내년 상반기 중 조기 달성하고, '인천일자리플랫폼'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인천시가 근대 개항의 역사와 로컬 문화를 품은 개항장 일원을 무대로 새로운 시민참여형 문화축제 ‘(가칭) 차이나는 개항 페스타’를 오는 2026년 3월 선보인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민선8기 핵심 프로젝트인 제물포 문화르네상스의 주요 실행사업으로, 개항장의 역사·문화 자산을 기반으로 ▲공연 ▲마켓 ▲전시 ▲체험 ▲지역소비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생활형 도시문화 축제’로 추진된다. 시민과 로컬 크리에이터, 예술가, 상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체류형 문화소비 행사로, 인천의 도시품격을 높이는 새로운 축제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앞서 6월 큰 호응을 얻은 ‘1901 라이브로드 페스타’, 연간 14만 명이 찾은 ‘제물포 웨이브마켓’ 등 기존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복합문화축제로서의 지속성과 파급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1901 라이브로드 페스타를 기반으로 확대된다. 상상플랫폼, 제물포구락부, 인천시민애집 등 근대건축물을 배경으로 재즈·포크·밴드·국악 공연이 이어지며, 지역 라이브 클럽 연계도 기존 2개소에서 5개소 이상으로 늘려 고유 음악문화와 지역 상권의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