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이정희 후원회장)는 지난 26일, 인화회(유정복 인화회장)와 저소득 긴급생계비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금은 인천시와 함께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으로 혹서기 소외된 아동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올해는 ‘초능력 I Dream’의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유정복 인천시장 겸 인화회장은 "최근 기후환경 변화로 어려운 가정일수록 여름나기에 어려움이 많다. 시와 인화회에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포기하는 아이가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아동에게 꿈을 선물하였다. 이정희 초록우산 인천후원회장은 “일회성 지원을 넘어, 아이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나눔을 약속하였다.” 또한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발굴에도 힘쓸 것이다.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는 8월 26일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 종료를 알리며 올해는 총 8억6,000여만원이 모금됐다고 알렸다.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인천시가 9월 1일 송도 오크우드호텔에서 중국 8개 자매·우호도시 대표단을 초청해 '인천-중국 자매우호도시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톈진, 선양, 창춘, 산둥성, 윈난성, 칭다오, 다롄, 웨이하이 등 중국 주요 도시들이 참가해 인천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교류회는 9월 2일 열리는 '2025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와 연계해 진행된다. '인차이나포럼'은 민·관·산·학이 함께하는 국내 유일의 중화권 교류 플랫폼으로, 한중 지방정부 간 협력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대표단은 교류회 참석 후,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와 인천 시정 홍보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할 예정이다. 특히, 포럼 현장에는 '자매우호도시교류관'이 마련돼 8개 참가 도시의 홍보 영상이 상영됩니다. 현재 인천시는 국내 지자체 중 가장 많은 15개 중국 도시와 자매·우호 협약을 맺고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올해는 칭다오시와의 우호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교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칭다오 국제마라톤대회에 인천시 대표단을 파견했으며, 8월에는 양 도시 청년 예술가 교류 워크숍이 현지에서 열렸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인천시가 2025년 이후 출생한 신생아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주택담보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내집마련 1.0 대출이자’ 사업을 새롭게 시행합니다. 이는 출산율 저하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주거 비용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인천시의 새로운 주거 정책입니다. 이 사업은 ‘아이플러스(i+) 집 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상반기 큰 호응을 얻었던 '천원주택 사업'에 이어 하반기에 추진됩니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부터 8월 사이에 출생한 자녀가 있는 가구로, 연간 총 3,000가구를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8월 출생 자녀가 있는 신생아 가구로, 연간 3,000가구를 선정해 지원한다. 신청은 9월 18일부터 10월 10일까지 인천주거포털(www.incheon.go.kr/housing)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지원 신청이 3,000가구를 초과할 경우 배점표에 따른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된다. 지원 요건은 ▲부부합산 소득 1억 3천만 원 이하 ▲인천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실거래가 6억 원 이하 주택 ▲1가구 1주택 실거주 ▲부부와 자녀의 전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프리미엄 중식 레스토랑 ‘유에(YUE)’의 새로운 헤드 셰프로 24년 경력의 이윤승 셰프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로 유에는 웍 요리의 특화와 고객 맞춤형 메뉴 리뉴얼을 통해 미식 경험의 수준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윤승 셰프는 중국 4대 중식 문파 중 하나인 ‘호화대반점’의 사부에게 정통 중식을 사사하며 탄탄한 조리 내공을 쌓았으며, 광동식 조리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데 강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불 맛과 향의 조화를 살린 웍 요리, ‘전가복’과 ‘팔보채’ 등 대표 메뉴를 통해 그의 뛰어난 솜씨를 선보이고 있다. 이 셰프는 20여 년간 중식 외길을 걸어온 그는, 그랜드 힐튼 서울 중식당 수셰프와 ‘이윤(YIYUN)’의 헤드 셰프로 활동하며 조리 철학을 확립했다. 그의 조리 철학은 “기본에 충실한 중식에서 진정한 창의성이 시작된다”는 신념으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추구한다. 이윤승 셰프는 요리에 감성과 스토리를 더하며, 각 재료 본연의 맛을 탐구하는 태도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조리 방식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전 세계 24개 도시를 여행하며 다양한 미식 경험을 쌓았으며, 특히 웍을 활용한 해산물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인천 서구가 27일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서영)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500만 원 상당의 캠핑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민간 기부 자원을 청년 활동에 연계하는 ‘서구 십시일반 청년사랑 울타리 협의체’ 협약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자립준비청년을 포함한 1인 가구 청년들의 ‘잘잘크루 캠핑’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자립을 희망하는 서구 청년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서구만의 특색 있는 자립준비청년 정책이 앞으로도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각기 다른 성향의 청년들이 민간 자원과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잘잘크루 캠핑’의 일정과 신청 방법은 9월 중 청년센터 서구1939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는 서구청 청년지원팀(☎032-560-0934)으로 할 수 있다.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인천시가 8월 28일 중구 한중문화관 공연장에서 중·동구청장, 구의원, 그리고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7월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물리적 통합 이전에 지역 주민 간 정서적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인천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기획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소통과 화합을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제물포구는 개항장 일대 등 중구 내륙지역과 동구가 하나로 합쳐져 설치되는 구역으로, 면적 21.7㎢, 인구 10만 명, 18개 행정동으로 구성된다. 한편, 영종도, 용유·무의도 지역은 중구 내륙지역과 분리되어 영종구(면적 125.8㎢, 인구 12.5만 명, 5개 행정동)로 신설될 예정이다. 중구 내륙과 동구는 오랜 기간 같은 생활권에서 유대를 쌓아온 만큼, 제물포구 통합 과정에서도 이를 성장의 기회로 삼고 있다. 두 구는 주민소통단을 통합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유도하며 화합을 준비해 왔다. 이날 공연에 앞서 김정헌 중구청장과 김찬진 동구청장은 ‘희망의 씨앗 심기 퍼포먼스’를 함께 진행하며, 주민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인천시 유정복 시장은 2025년 채용박람회를 8월 28일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테크노파크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추진되며,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채용관과 취업지원관,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 및 부대행사를 통해 구직자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인천을 대표하는 15개 뿌리기업이 참여하며, 이들 기업은 생산, 사무, 물류 등 다양한 직무에 대해 현장 채용을 진행한다.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하여 방문 시 현장에서 1대1 면접에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채용을 진행하며, 구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도 함께 운영되며, 일자리센터 상담, 뿌리산업 가상현실(VR) 체험, 진로 컨설팅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이력서 사진 촬영, 타로 상담, 안내데스크 등 편의 서비스도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의 취업 성공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뿌리기업 채용박람회가 구직자와 기업 간 만남의 장이 되어, 뿌리산업의 일자리 불일치 해소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비전 2040’ 실현과 新정부 국정과제와의 연계를 위해 ‘국민참여 전략사업 및 예산’ 아이디어 공모를 8월 20일부터 9월 14일까지 약 4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인천공항 홈페이지를 통해 설문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사는 올해 특히 2025년 출범한 新 정부의 국정과제와의 연계성을 강화한 전략·예산 아이디어를 중점적으로 모집하며, 제안된 아이디어는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국민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이번 선정된 아이디어는 인천공항의 중장기 전략 및 예산 수립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우수 제안자 20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약 30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인천공항 이학재 사장은, ‘인천공항 4.0’ 시대를 준비하며 국민과 함께 미래 전략을 모색하고,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학재 사장은 “국민 여러분의 아이디어는 인천공항의 비전 2040 실현과 국정과제 연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28일부터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5 뷰티&헬스케어쇼(Beauty&Health Care Show 2025)’에서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항만공사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하는 것으로, 중소기업 20개사를 지원하며, 전시 참가비의 50%를 지원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전시회 현장에는 인천항 수출상담부스를 함께 운영하여, 물류 및 마케팅 지원사업도 안내함으로써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도모할 예정이다. 지난해 본 전시회에 참여한 중소기업 19개사를 지원해 총 121건의 수출상담을 성사시킨 바 있으며, 올해는 더욱 강화된 지원과 홍보활동을 통해 인천항 이용 촉진과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5년 행사에는 중소기업 200여 개사와 국내외 바이어,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활발한 수출상담이 기대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부사장은 “올해는 중소기업에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인천항이 K-뷰티 및 헬스케어 산업 수출의 핵심 물류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내 11개 집적시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제회의 유치와 글로벌 MICE 네트워크 확장에 있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APEC 2025 KOREA SOM3 행사 기간 동안, 인천시는 집적시설과 협력하여 주요 거점에 APEC 환영 메시지를 노출하고,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복합지구 순환 셔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펼쳤다. 또한, 복합지구 내 홍보부스 운영과 친환경 웰컴키트 배포를 통해 지속가능한 국제회의 개최 모델을 제시하며,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의 우수한 인프라와 친환경·지속가능성을 알리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러한 노력은 APEC 참가자들에게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의 뛰어난 인프라와 친환경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였으며, 송도를 글로벌 MICE 거점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인천시는 오는 9월 2일 시작하는 ‘제2회 인천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ICCZ) MICE 트래블마트’를 국내 최초의 MICE 특화 트래블마트로서 개최하며, 규모를 지난해보다 확대해 아시아권 주요 9개국의 바이어 30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