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2023년 2월 인하대 학위수여식을 거행하고 있다.
【인천 - 왕조위 기자】인천소방본부가 지난 2월 1일 제1회 의용소방대 자문위원회 위촉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사회의 안전과 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해 헌신하다 퇴임한 전직 연합회장․부회장․대장 등 총 1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의용소방대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위촉식에 참석한 자문위원들과 연합회장은 과거 활동을 회상하며 담소를 나누고, 시대 변화에 맞게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용소방대가 되기 위해 다 함께 합심할 것을 약속했다. 인천소방본부 의용소방대는 현재 11개의 소방서를 거점으로 인천광역시 전역에 걸쳐 총 107개 대, 2,88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평상시에는 본인의 생업에 종사하다가 각종 재난이 발생하면 즉각적으로 현장으로 출동하여 소방공무원의 업무를 보조하는 인천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허석곤 본부장은“앞으로 의용소방대가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하는 데 있어 각 자문위원이 많은 도움 주실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인천 - 구광회 기자】인천영종소방서가 7일 리튬배터리 화재에 따른 주의사항을 알려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도로를 주행 중이던 차량 운전석 밑 블랙박스 보조배터리와 가정에서 충전 중이던 휴대폰, 그리고 무선청소기 배터리에서 폭발음과 화염이 발생해 큰 피해로 이어질 뻔했다고 밝혔으며, 이들 배터리는 모두 리튬배터리를 사용한 가운데 미 인증제품을 사용했다거나 충전 중 과열로 인한 것이라고 전했다. 영종소방서 김남일 화재조사관에 따르면 “근래 리튬배터리는 휴대폰,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드론, 무선청소기, 디지털카메라 등 생활 곳곳에 자리 잡았지만, 리튬은 알칼리성 금속으로 반응성이 커서 과충전, 외부충격, 고온 상태에서 취약하고 조건이 형성되면 흰 연기가 강하게 분출됨과 동시에 폭발성 화염이 강하게 분출하여 주변 가연물로 옮겨 붙어 큰불로 이어질 위험성 또한 노출되어 있다.”고 밝혔고, 리튬배터리 화재 예방을 위해서 “과전압 보호회로가 설치된 인증제품의 사용과 사양에 맞는 전용 충전기를 사용해 줄 것,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할 것, 충격이 가해진 배터리의 경우 폐기할 것, 연소 확대를 사전에 방지코자 침대 매트리스 등에서의 충전을 금할 것”
【인천 - 왕조위 기자】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태국 포상관광단체850여명이 오는 5월까지 3차례로 나뉘어 인천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2월 5일 태국 생명보험회사 임직원 110명이 인천에 도착해 관광에 나선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들이 공항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송도, 개항장 등 인천 주요 관광지 투어와 하버파크호텔에서 숙박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방문단은 인천을 찾는 올해 첫 포상관광 단체로, 지난해 12월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태국을 직접 방문해 현지기업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일즈를 통해 유치한 것이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동남아시아 주요국 중 코로나19로 인한 회복세가 가장 두드러지는 ‘태국’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현지 여행사 및 기업체 대상 설명회, 세일즈콜, 초청 팸투어 등 선제적인 마케팅을 펼쳐왔다. 특히 태국 현지의 높은 한류 인기를 고려하여, 한류 체험 콘텐츠 소개는 물론 송도를 배경으로 한 최첨단 도시, 개항장을 중심으로 한 역사체험 등 포상관광 단체 맞춤형 투어 코스 등을 홍보하여 타 지자체화 차별성을 확보하고 현지 기업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번 단체의 방문을 시작으로 다양한 규모의 포상관광단체가 인천을 방문할
【인천 - 왕조위 기자】정서진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쌀 3,000kg 10kg 300포 8백1십만원 상당을 인천시 서구청에 전달했다. 정서진새마을금고는 매년 11월 사랑의 좀도리 운동 및 기부활동을 실시해 연말연시 취약계층에게 따뜻함을 선물하고 있다. 윤의상 이사장은 "정서진금고가 더욱 성장해 서구 관내 사회적 배려계층 및 약자를 위해 더욱 다양한 후원을 늘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전했다. 한편 정서진새마을금고는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한 쌀기부, 바자회 수익금 기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성금 모금 및 전달 등 지역사회 환원사업으로 주민의 행복과 안위을 도모하며 지역 내 서민대표 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좀도리 운동은 옛날 우리 어머니들이 밥 지을때 쌀을 미리 한숱씩 덜어내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좀도리"의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사랑과 정성의 운동이다.
【인천 - 왕조위 기자】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농협중앙회 강화군 지부와 공동으로 1월 30일 강화군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강화군선관위 관할 7개 조합의 입후보예정자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공명선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돈 선거” 척결로 깨끗한 조합장선거 질서 확립 등 공명선거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개최하였으며, 인천시선관위는 올바른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입후보예정자 및 관계자 모두의 자정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입후보예정자들은 이번 조합장선거에서 “돈 선거” 등의 금품제공을 하지 않고 비방·흑색선전을 자제하며, 정책과 공약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을 약속하면서, 이번 행사가 조합장선거의 공명선거 실천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인천 - 왕조위 기자】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1월 26일 오후 3시부터 10개 구·군선관위 국·과장 등을 대상으로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회의를 개최하고, 3월 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관리 종합대책 등에 관해 논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시선관위는 이번 회의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창설 60주년을 맞아 신뢰받는 기관으로 나아가고자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정선거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혁신, ▲민주정치 발전을 위한 기반 공고화, ▲미래지향적 선거관리역량 강화라는 3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연중 추진할 주요업무를 시달 할 예정이다. 또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조합원이 중심이 되어 자유롭고 공정하게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치러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돈 선거 근절”에 단속 역량을 집중 할 방침이다. 인천시선관위는 관련 법률과 정관 등에 따라 조합장선거를 정확하게 관리하고, 조합장선거의 공정한 관리를 통한 깨끗한 선거문화 조성·확산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2024년에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또한 정확하고 투명한 선거관리, 국민이 공감하는 법규운용 및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한 조사를 통해 공명선거 기반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 - 왕조위 기자】인천항만공사가 인천시 남동구 드림스타트(인천광역시 남동구 소래로645 남동구평생학습관)에서 ‘오손도손 책꾸러미’ 지원사업으로 선정한 인천지역 조손가정 70가구에 도서 700권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IPA는 지역사회 조손가정 양육자와 아동 간 심리·문화적 격차 심화 문제 해소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인천지역 10개 드림스타트*를 대상으로 맞춤형 책꾸러미를 지원하는 조손가구 ‘오손도손 책꾸러미’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했으며, 심사를 통해 9개 드림스타트에서 추천한 조손가정 70가구를 선정했다. △ 드림스타트 :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아동권리보장원의 아동통합서비스 지원사업 아울러, IPA는 17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드림스타트에서 조손가정 70가구에 각 가정당 10권씩 총 700권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해당 도서는 북큐레이터가 아동의 연령과 관심사 및 독서수준 등 개인별 특성을 고려해 선정했다. 인천항만공사 김경민 ESG경영실장은 “아동들에게 나만의 책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균등한 독서 활동의 기회를
매년 1월 23일은 두통의 날이다. 1주일에 2일 이상 두통이 있으면 3개월 안에 병원을 찾으라는 의미를 담았다. 두통은 누구나 겪는 흔한 질환이다. 지난해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52%)이 두통으로 고통받고, 매일 두통을 호소하는 인구도 15.8%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한 달에 15일 이상 두통을 겪는 인구도 4.6%에 이른다. 그러나 두통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은 많지 않다. 가까운 약국을 찾아 그때그때 통증을 가라앉히는 게 보통이다. 하지만 평소 경험하지 못한 심각한 두통이 지속하거나 평소와는 다른 양상의 두통 또는 잦은 두통은 몸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다. 조현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과 교수는 “누구나 두통을 겪을 수 있지만 아무런 이유 없이 두통이 지속한다면 몸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두통이 뇌졸중, 뇌종양 등 뇌 질환에 의해 발병한 것이라면 그 원인 질환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일차성 두통’이 대부분… 통증 심하고 잦으면 위험신호 병원 찾아야= 두통을 일으키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대부분 스트레스나 과로, 또는 특별한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