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가 임대차계약신고 또는 변경신고를 이행하지 않은 등록 임대사업자에 대해 오는 6월 말까지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기간 내 자진신고 시 해당 과태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이 같은 임대차계약 자진신고 기간은 올해 정부의 등록임대 관리강화 추진계획에 따라 등록임대의 체계적 관리 및 임차인의 보호를 위해 이뤄지는 것이다. 자진신고 대상은 민간 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제5조에 따라 등록한 개인 임대사업자(법인 임대사업자 제외)로 임대차계약신고 의무가 도입된 2012년 2월 5일 이후 계약 건부터 해당된다. 신고 의무가 도입되기 전 임대차계약은 신고대상이 아니다. 묵시적 갱신계약의 경우에는 지난해 2월 27일 이후 새로 갱신되는 계약부터 신고해야 하고 임대주택을 등록한 시점이 2019년 10월 24일 이후인 경우에는 등록 전 기존 임차인과의 종전 임대차계약에 대해서도 신고대상이 된다. 신고서류는 자진신고서, 임대차계약신고서, 표준임대차계약서이며 자진신고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일반계약서·전월세확정일자부로도 신고를 허용한다. 신고 방법과 관련,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까지는 온라인(렌트홈)을 통한 접수만 가능하며 이후 렌트홈 및 등록 임대주택 소재 기초지
ⓒ불법 주정차 cctv 상황실 운영 서구는 관내 불법 주·정차 근절 및 올바른 주차문화 확립을 위해 이달부터 불법 주·정차 고정형 CCTV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불법 주·정차 고정형 단속 CCTV는▲어린이·교통약자 보호구역▲사고다발 우려 및 민원 다수 발생지역 ▲교육청·경찰서 등 유관기관 요청지역에 우선 설치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에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서구는 올해 불법 주·정차 고정형 CCTV 단속요원을 5명 채용했으며, 관내 80개소의 CCTV를 운영하며 올바른 주차 질서 확립에 힘쓰고 있다. 또한 5개소에 CCTV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불법 주·정차 고정형 CCTV 단속지역 내에서 문자알림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주민은 서구청 홈페이지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원활한 교통 흐름과 올바른 주차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불법 주·정차 계도와 단속을 실시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유럽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이던 서구 구민 1명이 16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서구 확진환자는 모두 12명이며,이 중 7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서구 12번째 확진환자인 A씨(90년생 여성, 가정1동)가 16일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튿날 새벽 인하대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어학연수 차 아일랜드 더블린에 머물다 지난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입국 시 검역소에서 A씨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이 나왔으며, A씨는 임시시설에서 하루 머문 뒤 4일 오전 택시를 이용해 자가격리지인 자택으로 이동했다. 해외입국자 방역관리조치에 따라 A씨는 4일부터 15일까지 전담공무원의 1:1 관리하에 자가격리를 실시했다. A씨는 자가격리 13일째가 되는 16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2차 검사를 받았다. 이는 인천시가 해외입국자를 통한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해외입국자 전원에 대해 자가격리 13일째에 2차 진단검사를 받도록 한 데 따른 조치다. A씨는 검사일인 16일 밤 확진 판정을 받아 17일 새벽 인하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서구 대책본부는 A씨의
서구가 시행하고 있는‘조상 땅 찾기’서비스가 주민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조상 땅 찾기'서비스는 불의의 사고 등으로 인한 조상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후손이 조상의 토지소유 현황을 알지 못하는 경우, 상속인에게 그 토지의 소재지를 알려줌으로써 국민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고 불법부당한 행위자로부터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해 주는 제도다. 서구는 지난해 5,813건의 신청을 받아 3,504필지, 3,334,982.8㎡의 토지정보를 민원인에게 제공했다. 또한 올해 3월 31일 기준 1,112건의 신청을 받아 870필지, 402,148.6㎡의 토지정보를 민원인에게 제공하기도 했다. '조상 땅 찾기’서비스는 상속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상속인의 신분증 ▲제적등본(2008년 이전 사망자인 경우)▲기본증명서 및 가족관계증명서(2008년 이후 사망자인 경우) 등의 서류를 갖춰 서구 토지정보과 또는 인근 시군구 지적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조상의 토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찾는 방법을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후손을 위해‘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며“주민이 재산권을 행사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조상 땅 찾
ⓒ아라뱃길에 나라꽃 무궁화동산 조성 서구는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오류동 1551번지에 세어도~경인아라뱃길 생태·문화·관광벨트를 잇는 무궁화동산을 조성한다. 서구는 무궁화동산 조성으로 나라꽃 무궁화를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산림청에서 선정하는 사업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올 6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해 무궁화동산을 구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무궁화동산에는 백단심계,적단심계,배달계 등 5종의 무궁화 1천 그루를 식재하고 휴게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무궁화동산 조성지는 인천 터미널 물류 단지와 접해있어 인근 근로자들에게 기존 아라뱃길 수변 경관과 연계한 아름답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생태·관광 측면에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 관계자는“무궁화동산 조성을 통해 나라꽃 무궁화를 홍보해 애국심을 고취하고 아라뱃길 수변 경관과 연계한 쾌적한 휴식공간을 구민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구,먹는물 공동시설 전 항목 수질검사 서구 시설관리공단 구립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은‘2019년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고 점수인 A등급을 받아‘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가 '사회복지사업법' 에 따라 시설유형별로 3년마다 실시하는 사회복지시설평가는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이용자의 관리, 지역사회관계 총 6개의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구립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은 2014년도 설립된 이후 처음 실시된 평가에서 4개 영역에서 최고 점수‘A등급'을 받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운영 전반에서 전국적으로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공단 김남기 이사장은“이번 평가를 통해 이용 장애인들에게 전문성과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며“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사후관리를 강화하여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시설의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면서 가정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인천 서구가‘드라이브스루’방식으로 장난감 대여를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구는 도담도담장난감월드 임시휴관이 장기화함에 따라 도담도담장난감월드(연희점)에서 오는 11일부터 매주 토요일‘드라이브스루’ 방식을 활용해 ‘토요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 토요 장난감 드라이브스루 대여 서비스는 인천에서 처음 시행한 것이다. 차량이 몰려들어 혼잡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서구는 지난 8일과 9일 사전예약을 받았으며,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대여 시간대를 나눠서 모두 50가정에 장난감을 대여했다. 아울러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 달라고 사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도 직원이 직접 장난감을 차량에 실어주어 운전자가 차량에서 내릴 필요가 없도록 철저한 비대면 서비스를 진행했다. ⓒ드라이브스루 장난감 대여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는‘토요 장난감 대여 서비스’는 오는 18일과 25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예약은 각각 14일~16일, 21~23일에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서구는‘대한민국의 중심e 되는 서구’를 위해‘음식물류폐기물 개별수거용기 거치대’를 확대 설치·운영한다. 서구는 지난해 빌라, 연립 등 공동주택 79개소에 거치대 120개를 배부했으며 2013년부터 현재까지 공동주택 514개소에 거치대 총 995개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음식물류 폐기물 개별수거용기 거치대는 3리터·5리터 용기를 사용하는 세대에서 용기의 무질서한 배출로 인해 생기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설치됐다. 보행자 또는 차량 등으로 인한 용기파손 및 음식물쓰레기 유출 문제가 개선된다는 장점 때문에 거치대를 설치한 7천여 세대의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서구는 수요조사 및 현장조사를 통해 거치대의 보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주민들은 사유지 내 설치장소 확보 시 주민동의서와 신청서를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서구는‘음식물류폐기물 개별 수거용기 거치대’의 확대 보급을 실시하면서 도시미관 환경의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용기의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주민들이 스스로 관리·정돈하기 때문에 주민의 자율적인 환경의식이 점차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구 관계자는“거치대 설치·운영이 무분별한 수거용기 배출로 인한 주
ⓒ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입주기업 모집 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는 성장 가능성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센터 내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입주기업 모집대상은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전환을 준비하는 법인이나 단체를 포함한 기존 사회적경제조직과 청년창업가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지난 오는 20일까지이며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센터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총 8개의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입주는 5월 중순에 이뤄질 예정이며, 1년 후 연장심사를 거쳐 최대 2년간 사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입주기업은 센터 내 사무공간과 회의실, 교육장 등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경영 및 마케팅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사업비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이 한곳에 모여 네트워킹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으며, 센터에서 추진하는 각종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입주기업의 경영능력 향상과 추진사업의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 홈페이지(www.westhub.kr) 공지사항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서구 사회적경제미을지원센터(☎032-568-5
코로나19의 여파로 교육계가 비상에 걸렸다. 온라인 개학이 결정됨에 따라 화상회의 프로그램 사용법 강의가 넘쳐나는 가운데, 기술보다 사람에 집중한 스타트업의 행보가 시선을 끌고 있다.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계를 위해 직접 연구·개발한 ‘온라인 수업 상호작용 디자인‘ 콘텐츠는 온라인 수업 내 교사와 학생 간의 상호작용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고민이 많을 교육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발 벗고 나선 스타트업은 바로 와우디랩이다. 온라인 상호작용 디자인 수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에서 와우디랩의 자원과 강점을 활용해 지역사회를 돕는 방법을 고민한 결과다. 교육·컨설팅 스타트업 와우디랩은 사람 간의 상호작용을 디자인하는 퍼실리테이션을 강점으로 두고 있기 때문이다. 와우디랩 최송일 대표는 “한 회사의 대표이기 전에 고등학생과 중학생을 둔 두 아들의 아빠이고 교육자다. 교육자는 교육 혁신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 와우디랩에서는 교육 혁신 뿐만 아니라 기업 혁신, 사회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실험하며 혁신을 이끌고 있다. 코로나19로 교육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뉴스를 보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온라인 수업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