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 연수구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어르신 1,320여명을 대상으로 '낭만을 싣고 떠나는 크루즈여행'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양하고 폭넓은 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으로는 경인아라뱃길 크루즈 유람선 체험, 선상 공연 관람, 경기도 광명동굴 견학 등 다양한 일정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일을 할 수 있어 만족감을 느낀다"며, "오늘 체험활동으로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일자리 확대를 통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동구는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9월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이나 재활용품을 자유롭게 거래함으로써 환경과 경제를 함께 생각하는 자원순환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매월 다양한 테마로 개최되고 있다. 또한 나눔장터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따뜻한 이웃사랑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나눔장터에는 '자기혈관 숫자 알기',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홍보' 등 홍보 장터, '밀납 시트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장터가 준비됐으며,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푸드트럭이 함께하여 많은 주민들의 방문이 예상된다. 나눔장터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판매할 중고 물품, 신분증, 돗자리 등을 지참해 행사 당일 오전 10시까지 행사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나눔장터 행사를 통해 자원절약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7일 인천 서구청이 인천 화재 발생으로 인천 시민들에게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서구청은 "인천 서구 석남동 42-23(북항) 물류창고 화재로 연기 발생, 인근주민 안전유의, 주변도로 우회바랍니다”라고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인천] 7일 오후 3시 23분쯤 인천 서구 석남동 한 가구창고에서 화재가 발생되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인력과 지휘차 등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으며 아직까기는 인명피해가 없는것으로 확인됐다. 창고에서 발생한 불은 인근 공장 1개동과 창고 1개동으로 번지고 있어 인천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한 후 현재 진화 작업 중이다. 현재까지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인천] 인천보훈지청은 6일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광명 직원들과 보훈가족을 위한 '사랑이 꽃피는 상차림' 밑반찬 지원을 실시했다. 양 기관은 '사랑이 꽃피는 상차림'을 통해 독거, 무의탁 국가유공자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광명시에 거주하는 보훈가족 13가구에 올 연말까지 균형 잡힌 영양반찬을 주 1회 제공하게 됐다. 정호송 한국마사회 광명지사장은 "보훈가족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지역사회 차원의 예우를 강화하고자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며, 보훈가족의 건강한 식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다. 인천보훈지청은 복권기금으로 고령 참전유공자의 재가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국가유공자의 영예로운 노후를 위해 다양한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 개소식'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등 내빈들과 현판제막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대변인실)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항공산업 취업박람회'에 참석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등 내빈들과 개막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대변인실)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6일 시청 접견실에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복싱 금메달리스트 오연지 선수 등 인천소속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대변인실)
[인천] 무더운 더위가 한풀 꺾이고 높고 푸른 하늘이 펼쳐지는 9월, 시원한 바닷바람과 다양한 볼거리로 인천 소래포구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소래포구는 사시사철 싱싱한 해산물이 넘쳐나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되찾기에도 제격이다. 그 중 '등대횟집'은 계절에 맞는 싱싱한 활어를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하게 맛볼 수 있다. 최근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등대횟집'은 해산물 맛집으로 추천되고 있으며, 입소문을 타고 멀리서 찾아오는 이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루는 모습이다. 해산물 자체가 싱싱해야 제 맛을 낸다. '등대횟집'는 두툼하게 썰어 낸 광어, 우럭, 도미와 함께 스끼다시라고 부르기 민망할 정도의 연어, 전복, 멍게, 가리비, 새우, 낙지 등 12가지가 넘는 해산물이 한 상 가득 차려져 다양한 맛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등대횟집'이 선보이는 활어 회는 주문과 동시에 수족관에서 두툼한 뚜께로 썰어내 활어 특유의 쫄깃쫄깃한 식감과 바다의 향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또 방금 튀겨져 고소한 튀김들과, 주인장이 손수 직접 만든 수제비를 넣은 칼칼한 매운탕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김현구 사장은 "손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진을 확 줄
[인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는 6일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인천공항TG를 통행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가을철 졸음운전 등으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한 단속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고속도로순찰대, 신공항하이웨이와 합동으로 인천공항TG에서 사업용 자동차의 과적, 과속, 과로운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전개했으며, 일반 운전자들을 대상으로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전좌석 안전띠 매기를 홍보했다. 또한, 신공항하이웨이는 오는 27일부터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전구간을 대상으로 적재불량과 지정차로 위반 차량에 대해 영상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