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인천보훈지청은 6일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광명 직원들과 보훈가족을 위한 '사랑이 꽃피는 상차림' 밑반찬 지원을 실시했다.
양 기관은 '사랑이 꽃피는 상차림'을 통해 독거, 무의탁 국가유공자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광명시에 거주하는 보훈가족 13가구에 올 연말까지 균형 잡힌 영양반찬을 주 1회 제공하게 됐다.
정호송 한국마사회 광명지사장은 "보훈가족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지역사회 차원의 예우를 강화하고자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며, 보훈가족의 건강한 식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다.
인천보훈지청은 복권기금으로 고령 참전유공자의 재가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국가유공자의 영예로운 노후를 위해 다양한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