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하여 30일부터 해외에서 귀국한 입국자 중 자가 차량을 이용할 수 없는 입국자들을 위한 특별 수송에 나선다. 입국자들은 인천국제공항에서 검역 후 전용 공항버스에 탑승해 부천시 거점 정류장인 부천체육관으로 향한다. 거점 정류장에 도착한 입국자들은 즉시 부천시가 준비한 교통약자 복지 택시를 이용하여 자택으로 이동한 후 자택에서 14일간 자가 격리를 실시하게 된다. 시는 17시 이전에 도착하는 입국자를 대상으로 보건소를 경유해 검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모든 입국자는 반드시 입국 후 3일 내 관할 보건소에 방문하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입국한 부천 시민은 차량 지원을 원할 시 전용 공항버스 탑승 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콜센터(1588-3815)로 연락하여 신청하면 된다. 시는 우선적으로 복지 택시 4대를 운행 중이며, 입국자 수요에 맞춰 복지 택시 운행을 늘려갈 계획이다. 시는 운전자가 안전하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개인 방역을 위한 마스크, 방호복, 장갑 등을 지급하고 있다. 운행 차량은 별도 분리하여 운행 시마다 소독하는 등 차량 방역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문병근 대중교통과장은 “입국자들
ⓒ사회적 거리두기 카드뉴스 27일 저녁 부천시에 확진 환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 확진 환자 모두 해외에서 귀국 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춘의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부천 64번)과 ▲역곡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부천 65번)이다. 확진 환자의 자택 및 인근 지역은 방역했다. 부천시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부천시 공식채널(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통해 이동 경로를 공개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집단 감염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일반시민, 직장인, 사업주별 행동 강령을 배포하고 시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다. 한편, 부천시의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완치 퇴원한 17명을 포함하여 총 65명이다.
부천시는 지난 24일부터 장애인, 노약자, 외국인 등이 감염병에 대한 상담 등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보완대체의사소통판을 비치했다. 의사소통에 도움이 되는 그림·글자판(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AAC)은 말로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말을 보완하거나 대체하기 위한 모든 전략과 방법을 말한다. 시는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제공한 보완대체의사소통판을 부천시보건소, 소사보건소, 오정보건소 등 선별진료소 3개소에 비치해 사용 중이다. 말로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 어려운 환자는 그림글자판과 시각지원판에 있는 그림이나 글자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의료진에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다. 시는 언어, 인지, 신체장애 또는 다른 이유로 말로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 어려운 사람들이 사진, 그림, 기호, 글자판 등으로 표현하여 의료진에게 적절한 상담을 받고 이후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진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문옥영 건강증진과장은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제공한 의사소통용 도구를 활용해 앞으로도 말로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 어려운 환
ⓒ사회적거리두기 카드뉴스 부천시에 25일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 부천 55번 환자인 10대 남성은 부천23번 확진자(서울 소재 콜센터 확진자의 접촉자)의 가족으로, 심곡본동에 거주한다. 자가 격리 중 격리 해제를 앞두고 받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다른 환자는 20대 남성 유학생으로 귀국 후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자택에서 대기하다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번호를 부여할 예정으로 부천시 확진자 누계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확진 환자의 자택 및 인근 시설은 소독했다. 부천시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부천시 공식 채널(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통해 이동 경로를 공개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집단 감염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22일부터 4월 5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일반시민, 직장인, 사업주별 행동 강령을 제작하고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현재 부천시의 누적 환자는 완치 퇴원한 15명을 포함하여 총 55명이다.
역곡중학교는 지난 16일,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한 휴업 추가 연장을 앞두고 학년부 선생님들이 모여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관리형 온라인학습 관리 방안을 모색하였다.‘학생들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QR코드를 활용한 학교 홈페이지 기반 학습과 과제 피드백을 제공하자’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학생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세부적인 실행 안이 신속하게 만들어졌다. 이어 교사 연수물을 제작하고 전교사가 메신저를 통해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학습관리 방법을 익혔다. 그 외에도 기존 콘텐츠를 활용한 학습지 제작, QR코드를 활용한 형성평가 문제 출제, 홈페이지의 학년별 학습자료실과 질의응답방 운영 등 온라인 학습의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교과 선생님들 간 협의와 협업이 이루어졌다. 그 결과, 학교홈페이지에 주 단위로‘학년별, 교과별 온라인 학습지원 방안’과 ‘QR코드 읽는 법’을 학생·학부모에게 안내하였다. 교과 선생님들은 학습자료와 QR코드를 올려 학생들의 실질적인 학습 참여를 확인할 수 있었고 피드백이 가능하였다. 또한 온라인 학급방과 유·무선 통화 등을 통하여 코로나19 생활 수칙 및 온라인 학습 안내, 생활지도, 상담 활동 등 담임선생님의 비대면 교육이
부천시는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안정 및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해 기준 소득인정액 이하의 가구에 임차료를 보조하고 주택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주거급여 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전·월세 임대료와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 대상은 신청 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반영한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의 45% 이하(4인 가구인 경우 213만 원 이하)인 가구이다. 부양의무자의 소득과는 무관하게 지원된다. 시는 2020년부터 국토교통부 주거급여 사업지침에 따라 주거급여 지원 대상이 중위소득의 44%에서 45%로 확대되고, 임차 가구에 지원하는 기준임대료는 7.5%에서 14.3%까지 확대되며, 자가 가구에 지원하는 주택개량지원비의 단가가 21% 인상되었다고 밝혔다. 김의빈 공동주택과장은 “주거급여 지원대상이 확대되고, 지원금액도 인상되어 더 많은 시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라며 “주거 급여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주거급여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거급여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온라인 복지로 홈페이지(http://bokjiro.go.kr)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자세
ⓒ사회적거리두기 카드뉴스 부천시에 24일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명 추가 발생하여, 부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환자는 54명(완치 12명)이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부부 관계로 ▲업무 출장으로 해외에서 3월 19일 귀국한 50대 남성(부천 53번, 소사본동 거주)과 ▲부천 53번의 접촉자인 50대 여성(부천 54번, 소사본동 거주)이다. 확진 환자의 자택 및 인근 시설은 소독을 실시했다. 부천시는 역학조사가 완료 되는대로 부천시 공식채널(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통해 이동경로를 공개할 예정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외국을 다녀온 시민 중 발열 또는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에 문제 증상이 나타날 경우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99나 보건소로 먼저 신고 부탁드린다”라고 다시 한번 당부했다.
부천소방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헌혈활동 역시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직원들이 자발적 헌혈 릴레이를 이어갔다. 헌혈은 소방서장을 포함한 54명의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했으며 대한적십자사 이동식 헌혈차량이 직접 소방서로 방문,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차량들을 소독하였으며 사전문진 및 검사로 헌혈가능 여부 확인 후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특히 헌혈에 동참한 지우종 구급대원은 “코로나19 관련 구급출동을 나가면서 지역사회 시민들의 불안감을 직접 체감하였고, 점차 혈액 수급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헌혈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심각한 경제활동 위축으로 인한 국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자발적 성금모금운동을 전개하였으며 모여진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모금기관에 기부되어 취약계층 구호와 의료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신광 서장은“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작은 관심과 배려가 모인다면 잘 극복해 나갈수 있을 것”이라며 “화재, 구조, 구급 등 소방활동은 물론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사회적으로 힘을 모으는데도 적극 참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부천시에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명 추가 발생해 부천시 누적 확진환자는 51명(완치 11명)이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약대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부천 51번)이다. 확진환자의 자택 및 인근 시설은 소독을 실시했다. 부천시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면 부천시 공식 채널(홈페이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이동경로를 공개할 예정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개인위생관리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부천시에서도 더 주의를 기울여 방역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천시청 부천시는 16일부터 정보통신공사의 감리를 발주받은 용역업자는 반드시 공사 현장에 감리원을 배치하고 부천시에 감리원 배치 신고를 해야한다. 감리원 배치 신고제도는 「정보통신공사업법」의 개정에 따라 2019년 10월 25일부터 시행 중이다. 경기도는 공사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정보통신설비의 시공 감리를 강화하기 위해 시·군으로의 사무 위임에 지난 2월 말 의결했다. 따라서 정보통신공사의 감리를 발주받은 용역업자는 반드시 공사 현장에 감리원을 배치하고 30일 이내에 시에 감리원 배치 신고를 해야 하며, 발주자의 승인을 받아 감리원을 교체한 경우에도 신고해야 한다. 또한, 해당 감리원은 전체 공사 기간 중 발주자와 합의한 기간에는 반드시 공사 현장에 상주해야 한다. 이를 위반 할 경우, 500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15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정보통신공사의 감리원 배치신고제는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 내실 있는 시공이 기대된다”며 “정보통신공사를 감리하는 용역업자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반드시 신고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감리원 배치신고자는 부천시 홈페이지(http://www.buch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