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지난달 29일 공공 및 민간 대표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구는 이날 회의에서 제9기 중구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신규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부양의무자에 대한 보장비용 징수 관련 심의를 통해 저소득층에 대한 공적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9월 17일 개최하는 사회복지박람회 추진 사항과 협의체의 주요업무와 향후 계획을 보고 한 후 신규위원 위촉 소감과 복지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복지증진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언제나 중구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동참해 주시는 대표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위원님들의 고견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수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재난관리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인천 기초단체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는다. 전국적으로도 재난 상황관리 체계와 신속한 초동대응 역량 등을 인정 받으며 기관표창 포상금과 함께 지자체 특별교부세 혜택 등 별도의 인센티브도 누리게 될 전망이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33조의 2’에 따라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전국 335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행안부에서 매년 진행하는 평가시스템이다. 특히 표창기관 확정을 위해서 행안부가 철저한 제한사항 확인, 공개 검증, 공적내용 확인 등의 예비심사과정과 공정한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포상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올해는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5개 분야로 구분해 재난관리 실적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고 연수구가 올해 인천지역 최우수기관이자 5년 연속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연수구와 함께 정부포상인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는 지자체는 대구 달서구, 광주 광산구, 전남 영암군, 경남 밀양시로 인천에서는 부평구와 계양구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연수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평가를 실시하지 않은 2021년을 제외하고 2017년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는 7월 8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인천시협의회 임원 20여명을 대상으로 한 청렴교육을 시작으로 연이어 미추홀구, 동구, 연수구 등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봉사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청렴한 인천, 청렴한 적십자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곳곳을 누비는 적십자 봉사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역사적 사례를 두고 살펴보는 청렴’을 주제로 봉사자의 관심을 증가시켜 청렴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교육을 받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인천광역시협의회 김경숙 회장은 “자칫 어렵고 딱딱할 수 있는 청렴을 역사로 풀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가장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장 먼저 도움을 드려야하는 적십자 봉사원에게 청렴은 매우 중요한 가치”라고 말하였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모두가 참여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 청렴교육 이수를 비롯하여 봉사원, RCY단원 등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복합다리 공구상가에 이번 폭우로 빗물이 빠지지 않으면서 물이 범람해 1층 공구상가들이 침수돼 아수리장이 됐다. 이번 폭우에 미추홀구 숭의동과 중구 신흥동 경계지에 지역주택조합APT(엘로하우스)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는 가운데 구거 공사를 하면서 수문통 2곳중 1곳을 막고 공사를 한 것이 공구상가 1층이 물에 잠긴 것이라고 상인들이 반발하고 있다. 상가 주민 A씨는 이 곳은 저지대로 폭우가 쏟아지면 침수가 되는 지역이라 하수관로를 넓혔다고 하는데 이 번 폭우로 침수가 됐다며 이는 조합주택이 공사로 수문통 2개 중 한개를 막고 공사를 진행해 상가가 침수됐다며 폭우가 내렸으면 물고를 텃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며 이는 100% 인재라고 말했다.
인천경찰청 공무원직장협의회장단 “위원장 이태식”은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 및 ‘소속 청장 지휘규칙 제정’ 등 경찰제도개선 자문위원회 권고안은 경찰의 ‘정치적 중립’과 ‘민주적 통제’를 훼손하려는 시도로 인식하며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다. 경찰의 정치적 중립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화두였으며 그동안 경찰은 ‘경찰 중립화’라는 헌법적 가치의 보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1991년 ‘경찰법’ 제정과 내무부 치안본부에서 외청인 경찰청으로 독립하면서 경찰위원회 제도를 도입하는 등 민주경찰을 향한 역사적 노력이 있어왔던 것이다. 그러나 행정안전부장관이 경찰을 지휘·감독한다는 명분으로 행정안전부에 경찰업무 조직을 두겠다는 것은 ‘정치적 중립’과 ‘민주적 통제’라는 경찰 개혁의 기본 정신과 배치되며, 경찰을 정치권력 하에 직접 통제하겠다는 시도로 볼 수밖에 없다. 또한, 행정안전부의 ‘장관의 경찰청장 지휘규칙’ 제정은 경찰법·정부조직법 등 법률에 정면 위배되어 법치주의를 훼손하고, 민주적 통제기구인 경찰위원회의 역할을 축소·침해하게 하는 것이다. 만약 경찰권의 비대화가 우려된다면 국가경찰위원회의 위상과 역할을 강화하고, 국민안전을 전제로 자치경찰제 실질화, 국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은 제2대 체험관장으로 박성석 소방정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박성석 체험관장은 1991년 소방장학생으로 임용되어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남동소방서장, 중부소방서장,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 미추홀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박 체험관장은 소통을 통한 창의적인 소방정책을 끊임없이 추진하는 등 풍부한 현장과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소방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은 2021년 10월 29일에 개관했으며, 누적 체험객이 33,148명에 이르고 있으며, 5월 2일 직재개편에 따라 직속기관으로 승격됐다 제2대 인천국민안전체험관장은 “체험객 눈높이에 맞춘 체험프로그램운영과 역량있는 교관 양성으로 지역사회의 안전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선 8기 인천시는 서울시, 경기도, 환경부 등과 협의를 통해 2015년 6월 4자 협의체 합의를 바탕으로 가능한 한 이른 시일 안에 대체매립지를 확보하고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를 선언 할 계획이다. 또한 매립종료 이후 매립지의 생산‧ 효율‧ 전문적 관리를 위해 “인천자원순환공사”를 설립할 예정이며 이처럼 매립지를 인천시의 구상대로 개발할 수 있는 것은 매립지 전체 부지를 인천시 소유로 이양한다는 2015년 6월 4자 합의에 따라 가능해졌다. 7일 오전 인천시청 계단 앞에서 수도권매립지연장 반대 범시민사회단체협의회, 인천 행•의정 감시 네트워크, 인천광역시 서구 단체총연합회등 서구주민, 환경시민단체들은 민선 8기 인천시가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 선언 및 2015년 4자 합의 이행을 위한 “인천자원순환공사 설립”을 환영한다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에서 단체들은 서구 지역주민에게 묻는다. 대면 설문조사에서 346명이 참여한 2025년 수도권매립지를 332명이 종료해야한다, 14명이 연장해야 한다라고 지역주민 96%가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찬성했고, 336명 참여한 수도권매립지관리 공사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일부 개정 법률안” “수도권자원순
국민연금공단은“2021년 기초연금 수급자 실태분석”을 통해 기초연금이 경제적·심리적 측면에서 수급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이 지난해 기초연금 수급자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기초연금 수급에 따른 심리상태 조사항목에서 긍정적인 응답이 전년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연금 수급을 통해 ‘우리나라가 노인을 존중하는구나’라고 느낀 수급자 가 64.4%로 전년도 대비 1.2%P 증가했고, ‘생활에 여유가 생기겠구나’(63.3%),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받지 않아도 되겠구나’(52.6%)라고 생각한 수급자도 각각 전년도 대비 8.9%p, 7.5%p 증가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감소’했다고 응답한 수급자도 53.2%로 전년도에 비해 큰 폭(8.3%p)으로 증가했다. 기초연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가계경제 위기 속에서 경제적 측면으로도 고령층 가구의 안정적인 소득원으로 기능했다. 기초연금 수급자의 ‘생활비 마련 방법’ 중 기초연금이 51.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기초연금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수급자 89.3%가 기초연금이 ‘생활에 도움이 된다’
인천 중구는 1일 중구문화회관에서 구민 등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제10대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취임식을 거행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취임사에서 “사람과 문화, 산업이 융합하는 스마트한 중구 미래 건설과 소중한 구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민과 중구의 미래를 위해 구상했던 많은 계획을 완성하기 위해 제가 가진 열정과 능력을 모두 쏟아부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새로운 도약 글로벌 융합 도시 인천 중구’라는 구정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희망의 내항 개발’ ‘상생하는 균형도시’, ‘사통팔달 교통중심도시’, ‘역동적 경제’, ‘미래산업 국제도시’, ‘역사와 예술이 융합된 문화관광도시’, ‘구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5가지 구정 목표를 발표했다. 김 구청장은 취임식에 앞서 현충원을 방문하고, 인천 신광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행사에 참석하는 첫 일정을 시작했다. 취임식 이후에는 운북동 등 관내 상습 침수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살펴보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민선8기 인천시 중구청장직 인수위원회는 인수위원회 최종 활동보고서 채택을 끝으로 10여일 간의 활동을 29일 종료했다. 정창래 위원장 등 14명으로 구성된 인수위는 그동안 2개 분과(행정복지교육문화분과, 도시건설교통환경분과) 활동을 통해 당선인의 공약과 정책 기조를 중심으로 구정 슬로건과 목표를 확정하고 중구청장 당선인의 주요 업무 및 현안 파악을 지원했다. 구정 슬로건을 ‘새로운 도약 글로벌 융합 도시 인천 중구’로 확정하고, ▴희망의 내항 개발, 상생하는 균형도시 ▴사통팔달 교통중심도시 ▴역동적 경제, 미래산업 국제도시 ▴역사와 예술이 융합된 문화관광도시 ▴구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5가지 구정 목표를 제시했다. 인수위는 6월 16일부터 23일까지의 업무보고 청취 및 현장방문을 통해 인천 내항 항만재개발 사업, 인천역 역세권 개발,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 신설, 영종국제도시 미개발지역 기반시설 확충, 영종국제도시 내 종합병원 유치, 개항희망문화상권 상권르네상스 사업 등 다양한 중구 현안과 당선인 공약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종합토론 및 의견 수렴을 거쳐 29건의 분과별 제언사항을 도출했다. 분과별 제언사항에는 효율적인 조직관리,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