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는 10월20일 강화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정신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희망일터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1kg 5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희망일터는 서울시와 강화군에 거주하는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인들이 직업을 통해 자활과 자립 기반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직업재활훈련을 제공하고 관련 제반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서울시와 (사)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가 공동 출자하고 강화군이 지원하여 2016년에 설립됐다. 이날 전달식에 방문한 희망일터 김재정 부장은 ‘적십자를 통해 기부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은영 인천지사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희망일터가 적십자사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위기가정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모항 플라이 앤 크루즈 (Fly & Cruise)*와 인천항 기항 크루즈 상품 유치를 통한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17일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실버시 크루즈(Silversea Cruise)의 임원을 대상으로 초청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항공기와 크루즈선을 연계한 것으로 공항을 통해 들어온 승객이 크루즈선에 승선하는 상품 IPA는 이번 설명회를 위해 지난 4월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 크루즈 박람회인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Seatrade Cruise Global)에서 실버시 크루즈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현장 방문을 요청한 바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실버시 크루즈 콘래드 콤브링크 수석 부사장, 저스틴 폴센 부사장, 월터 바리나가 이사가 참석해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홍보관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및 센트럴파크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왕산마리나 등을 시찰했다. 인천항만공사 김성철 여객사업부장은 “세계 각국의 크루즈관광 재개 동향을 모니터링하며 크루즈선을 맞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내년 20척 이상의 크루즈선이 인천항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국내 해양관광산업
인천항만공사는 17일부터 내달 30일까지 45일간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총 250,456㎡ 중 2개 획지(❷구역(33,594㎡), ❹구역(42,462㎡))*에 대한 입주기업 모집(제3자 제안공모) 공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화구역’은 전국 항만배후단지 중 항만 특성에 따라 유사산업을 집적하고 육성하기 위해 2020년 3월 도입된 제도로,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은 급성장하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에 대응하고 인천항을 전자상거래 특화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같은해 8월 특화구역으로 지정됐다. IPA에 따르면,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은 ▴인천항의 지리적 이점 ▴인천국제공항과의 Sea & Air 연계 ▴대중국 카페리 서비스 등의 물류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IPA는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입주기업 2차 모집을 위해 지난 2월 전자상거래 화물 특화 물류단지 조성 희망 기업으로부터 사업제안을 받았으며, 지난달 적격성 심의위원회를 통해 2개사*의 사업 제안을 바탕으로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 3개사(❷,❸,❹ 획지별 각 1개사)와 사전협의를 진행했으나, 1개사(❸)는 최초제안서 제출을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13일 “구민 여러분과 함께 지혜와 역량을 모아 글로벌 융합도시로 도약하는 새로운 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이날 민선8기 구청장 취임 100일을 맞아 간담회를 열고 “구민 한분 이라도 소외되지 않도록 세밀히 살피며 적시적기에 정책효과가 미칠 수 있도록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김 구청장은 민선8기 주요 비전과 공약의 실행력 확보를 위해 ▴희망의 내항 개발 ▴상생하는 균형도시 ▴사통팔달 교통중심도시 ▴역동적 경제, 미래산업 국제도시 ▴역사와 예술이 융합된 문화관광도시 ▴구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등 5대 구정목표와 93개 과제 120개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김 구청장은 특히“원도심과 연계된 내항 재개발을 신속히 추진하여 원도심의 부흥을 이끌겠다”며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1·8부두에 아쿠아 콤플렉스 등 다양한 친수 시설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답보상태에 있는 재개발, 재건축도 내항 재개발과 연계하여 인천역·동인천역·도원역 등 역세권 입지를 활용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서울지하철 9호선과 인천국제공항철도의 직결을 위해 ‘공
인천 중구는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맞아 지난 8일 제22회 영종 주민의 날 행사와 연계해 영종국제도시 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센터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편견은 빼go 사랑은 더하go 기억은 되찾go"란 주제로 진행됐다. 부스에서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 속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동반자 역할을 하는 치매파트너 등록신청을 받았다. 이 밖에도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치매인식도 OX 퀴즈를 실시하고 참여자에게는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치매예방 관련 홍보물 제공 및 치매관리사업에 대한 홍보와 안내를 실시했다. 「치매애愛 희망을 나누다」란 배경의 포토존에서는 치매파트너 단비, 치매타파를 모티브로 한 치타와 함께 즉석 사진 촬영·나만의 액자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 옆에서는‘잊지 않고 머릿속에 새겨 두거나 다시 생각하자’라는 뜻을 담은‘메모
인천 중구는 지난 12일 중구 사회복지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구청장과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기관의 대표자로 구성된 중구 사회복지협의회 회원 15명이 참석했으며, 중구청장과 사회복지협의회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협의회 회원기관과 사업 소개, 간담회 안건 논의로 이어졌다. 또한,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는 중구 사회복지협의회 회원을 격려하고 사회복지 현장의 애로사항의 청취와 사회복지협의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중구 사회복지의 질을 제고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언제나 중구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동참해 주시는 중구 사회복지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현장의 분들과 소통하여 민·관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회원님들의 고견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개항장 근대문화유산의 의미를 전달하고 야간형 지역상생행사로 인천의 가치를 높이는 ‘2022 인천개항장 문화재 2차 야행’이 오는 10월 15일~16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이틀에 걸쳐 인천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인천 중구청 일대)에서 개최된다. 문화재청, 인천시, 인천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올해 7회째 맞이하며 ‘근대역사를 품고 개항장의 밤을 누비다’라는 부제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중구는 지난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 인천개항장 문화재 1차 야행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행사장을 둘러보면서 관람객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개막 로드 퍼포먼스에 직접 춤을 추는 등 그 어느 때 보다 행사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2차 역시 1차 야행과 마찬가지로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시(夜市), 야식(夜食), 야숙(夜宿) 등 8야(夜)를 바탕으로 인천개항장 근대문화재를 활용하여 1883년 개항기 근대시대의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차 야행에서는
인천환경공단은 11일 2022년 국가안전대단 점검의 일환으로 하수도 분야 민관 합동점검을 시행한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한강유역환경청, 인천시, 한국환경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상하수도협회 및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하수도분야 1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점검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사고 예방·대응·복구 ▲운영 중인 하수도시설 ▲밀폐공간 보건작업 프로그램 이행 ▲건축 및 토목시설물, 전기, 소방, 승강기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결과에 따라 개선요구사항을 신속하게 보수·보강하여 보다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무재해 사업장 조성을 위해 이번 개선사항을 신속하게 보강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정문 옆에서 가습기살균제 참사 희생자 유가족과 피해자 14개단체 및 피해자들, 환경시민단체들은 “공정위 국정조사 해라! 공정위가 16년에 제대로 처분”했어야, 특히 가습기살균제 관련 공정위의 부적절한 사건처리 관련자 판사격인 김성하 전 상임위원을 일벌백계!”를 강력하게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단체들은 2011년 이후 11년째 미해결인 대한민국 역사상 전대미문의 현재 진행형 초대형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는 전체 7,793명, 희생자 1,792명, 생존자 6,001명이며 가습기살균제참사의 제대로 된 해결을 위해 국가 와 대기업들의 국민의 생명을 빼앗는 형사책임에 대한 공소시효를 폐지 또는 대폭 연장해서 대형참사 관련자는 모두 엄벌하여야 한다 규탄 강력하게 촉구하면서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김미란 가습기살균제 간질성 폐 질환 피해 유족과 피해자 대표는 이번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된 공정위 전 상임위원 김성하는 2016년 4월 공정위에 SK케미칼, 애경을 “인체무해, 안전, 흡입 유도하는 문구 표기 등을 표시광고법 위반으로 신고된 사건을 심의종결 처분하는데 역할을 한 당시 공정위 고위공직자였고, 김성하 증인은 9월
인천 검단 환경지킴이 주권찾기 운동본부는 10일 오후 2시부터 수도권매립지 동문 인근 부지에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운영과정에서 잘못된 행정을 바로잡고, 지역주민의 주권을 수호하기 위하여 회원, 지역주민, 환경시민단체들과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 참가 단체들은 ▲2025년 종료하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시 이관 ▲신창현 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의 주변지역 주민무시, 망언 규탄 ▲직원에게 폭언, 갑질하고 행동하는 신창현 사장 즉각 퇴진 ▲매립지 골프장 운영 수익 8년간 부당 사용 주민상생협약 위반 등을 주장했다. 단체들은 민선 8기 인천시가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 선언 및 2015년 4자 합의 이행을 위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매립지공사) 인천시 이관”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들은 “인천300만 시민, 매립지 주민 우롱, 조롱, 막말” 하는 신창현 매립지 사장 퇴진을 촉구하면서 “2021.7월 취임 후 1년된 사장”이 “30년 피맺힌 지역주민 피눈물”을 아는가! 외치면서 신창현 사장 퇴진을 강하게 외쳤다. 집회에서 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은 매립지공사 신창현 사장이 “매립지 영구화”를 위해 언론에 ▲수도권매립지 자체가 대체매립지다. ▲인천시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