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 강화사업소가 24일 강화군 길상면 해안남로 일대에서 바다 살리기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이달 31일 제30회 바다의 날을 맞아 공단 직원들이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환경 보호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지역 환경에 대한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약 30여명의 행사 참여 직원들은 “지역 환경을 지키는 일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계기로 하천과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앞으로도 인천 유일의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상생하고, 사회적 책임 실현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환경공단 강화사업소는 강화읍과 선원면에서 발생하는 일일 약 9,000톤의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환경 전문 공기업으로, 하수처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 교육과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 가치 실현에 힘쓰고 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지원센터가 25일 송도스포츠파크축구장에서 열린 중부일보사장배 유소년 축구대회 현장에서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자원순환 환경교육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환경교육은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확산을 위해 기획됐으며, 축구대회에 참여한 약 1,000여 명의 유소년 선수들과 가족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서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주제로 한 ‘스트라이커 게임’과 ‘종이화분 만들기’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은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 의식을 높이며, 자원순환이 일상에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마련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원순환센터의 역할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에서 축구장이 주민편익시설인 것을 알게 되었다.” 면서 “가족들과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해 소중한 자원이 재활용이 될 수 있게 가정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자원순환시설의 부대시설인 축구장에 많은 시민분들이 방문해주셔서 감사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경제단체협의회가,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와 지난 13일 인천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인천 경제계와 시민사회가 바라는 정책 방향을 담은‘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에 바라는 2025 인천경제주권 어젠다’를 발표했다.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5월 16일, 19일 국민의힘 인천시당,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에'2025 인천경제주권 어젠다'를 전달하고, 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5월 16일에는 이상범 인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김재식 인천경실련 대표가 함께 국민의힘 인천시당에 방문해 손범규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에게 정책제안의 취지와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2025 인천경제주권 어젠다’를 전달했다. 이어 5월 19일에는 인천상공회의소 7층 의원실에서 박주봉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김재식 인천경실련 공동대표, 인천상공회의소 회장단, 인천경제단체협의회가 함께 고남석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국회의원, 김교흥 국회의원, 허종식 국회의원 등에 ‘2025 인천경제주권 어젠다’를 전달하고 인천 경제계 의견을 건의했다. 박주봉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천지역 경제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제조업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나사렛국제병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해송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병원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사렛국제병원은 체계적인 의학·한의학 협진 시스템을 갖춘 지역 거점병원으로서 병원에서 근무하는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스스로의 진로를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송고등학교 학생 20명을 초대했다. 해송고등학교 학생들은 응급의료센터, 재활치료센터,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여러 부서들을 돌며, 내원한 환자의 치료와 건강을 위해 각각의 부서들이 어떠한 역할을 하고 어떻게 협업하며 환자들의 건강을 되찾아 주는지 확인했다. 나사렛국제병원 이재영 병원장은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의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청소년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의사로서 부듯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꿈을 찾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 남동경찰서가 8일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개최하는 제53회 어버이날 행사에 남동구청·인천교통공사와 함께 어르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교통안전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동서는 이날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어르신 1,4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띠 착용 홍보, 교통 상식 O,X 퀴즈 등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무단횡단의 위험성, 야간 보행 시 밝은 의상 착용, 안전띠 착용 생활화 등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안전 홍보 물품도 전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경찰관이 직접 교통안전 홍보도 해주고 교육도 해주니 재미있고 쉽게 이해됐다”며 “오늘 배운 내용대로 교통법규를 꼭 준수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동서 관계자는 “신체적으로 취약한 고령자는 작은 충격에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교통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 교육을 확대해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남동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가 5월7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관내 고령 탈북민 가정 50곳에“사랑의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사랑의 꽃바구니” 전달은 2009년부터 시작하여 벌써 17년째 안보자문협의회 회원들과 안보 경찰관들이 정성을 다해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인천남동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의 전통이다. “사랑의 꽃바구니”는 대부분 홀로 지내는 고령의 탈북민들에게 전달하고 있고, 꽃바구니를 받은 탈북민들은 “잠시나마 외로움을 잊고, 가족의 따뜻함을 느끼게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보자문협의회 김미실 회장은 “가정의 달에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안보 경찰관들과 함께 탈북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가 1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박민협 의원이 대표발의한 송도국제도시 트램 조기 도입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박민협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송도2·4·5동)은 "송도국제도시는 급속한 도시 확장에도 불구하고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인프라가 매우 부족해 시민 불편이 심각하다"며 "친환경 스마트도시 송도의 취지에도 맞지 않는 현재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송도트램 도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송도트램은 2023년 국토교통부 투자심사를 통과했으나,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에서는 GTX-B 노선과의 중복 문제로 탈락했다. 그러나 사업성 지표인 비용 대비 편익(B/C) 값은 기준을 초과한 0.94를 기록해 사업 타당성은 입증된 바 있다. 연수구의회는 이번 결의안을 통해 △송도트램 조기 도입 △워터프런트·자전거도로 연계 관광 활성화 △2025년 상반기 내 예타 재신청 준비 △경제청 재원 적극 활용 등을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에 강력히 촉구했다. 박민협 운영위원장은 "송도 주민들의 간절한 요구를 담은 이번 결의안을 계기로, 인천시와 경제청은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권익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지난 4월 26일, 인천 옹진군 장봉도에서 개최한 '장봉도 벚꽃러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MZ세대의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된 인천 섬 아웃도어 프로그램으로, 러닝 콘텐츠를 통해 장봉도의 자연 매력과 색다른 여행 경험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장봉도는 서울과 도심 지역의 벚꽃이 이미 진 시기에도 만개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섬이다. 해안도로를 따라 이어진 벚꽃길은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이색적인 풍경을 만들어냈으며, 참가자들은 봄을 놓친 아쉬움을 달래며 장봉도만의 늦은 벚꽃을 오롯이 즐길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대부분 20~30대의 러닝 및 아웃도어 마니아였으며, 특히 이번 행사에는 프랑스와 스페인 출신의 외국인 참가자도 함께했다. 이들은 각각 국내외에 팬층을 보유한 90만 구독자 유튜버로, 행사 중 촬영한 릴스 영상과 게시물을 SNS에 공유하며 인천 섬의 매력을 국내외로 알리는 데 기여했다. 참가자들은 선착장을 출발해 장봉4리 마을, 가막머리전망대, 해식동굴까지 이어지는 약 5km 코스를 따라 푸른 바다와 만개한 벚꽃이 어우러진 풍경 속을 달리며 장봉도의 청정 자연을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4월 28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에서 ‘2025년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 사업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내 집적시설 및, 인천시 등 유관기관 관계자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확대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는 국내 최초로 2018년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일원(2.98㎢)이 지정된 이래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0억 8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왔으며, 올해에도 3억 8천만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해 복합지구를 활성화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올해는 집적시설 홍보 및 시설개선 지원, 브랜드 홍보 및 공동 마케팅, 참가자 환대서비스 지원, 스마트 송도 디지털 플랫폼 구축 등 총 4개 사업이 추진 될 예정이며,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제2회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트래블마트(ISITM)’가 개최 될 예정으로 국내·외 마이스 수요와 공급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강화 할 계획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이번 설명회는 인천의 주요 마이스 인프라인 송도국제회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박민협 연수구의원(국민의힘·송도 2,4,5동)은 27일 인천시청을 찾은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경선후보를 만나 인천지하철 1호선의 송도 8공구 연장 촉구를 위한 주민 서명부와 제안서를 전달했다. 송도 8공구 지하철 1호선 연장 사업은 송도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다. 박 의원은 지난 3월, 송도5동 일대 공동주택과 거리 등지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한 서명운동을 전개해 2주간 총 20,439명의 주민 서명을 모았다. 이번 서명운동은 4월 말 예정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송도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공식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의원은 서명부가 담긴 상자와 함께 사업의 요지가 담긴 제안서를 함께 전달했다. 박민협 의원은 "송도 8공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지하철 1호선 연장이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목소리를 내겠다"며, "오늘 전달한 서명부는 송도 주민들의 간절한 뜻을 모은 결과"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김문수 후보는 GTX의 창시자이자 아버지로 불리는 분”이라며,“수도권 교통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한 실질적 경험과 정치 경륜을 갖춘 김문수 후보님과 같은 리더십이, 지금과 같은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