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강철호 운영위원장(동구1, 국민의힘)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조례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강 의원이 2023년 발의한 「부산광역시 주취자 구호 및 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해당 조례는 주취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체계적인 보호 및 구호 체계를 마련해 지역사회 안전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얻었다.
특히, 이 조례는 2023년 부산참여연대가 선정한 '최우수 조례'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이번 매니페스토 시상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으며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조례를 기반으로 개소한 부산 주취해소센터는 전국 최초의 주취자 공공구호시설이다. 개소 이후 2년간 총 1,144명의 주취자를 평균 4.6시간 동안 보호했으며, 건강 이상이 발견된 시민을 즉시 응급실로 인계하는 등 위급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현장 경찰과 소방 인력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치안 및 구급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강 의원은 지난 12일 매니페스토 부울경 네트워크가 실시한 의정활동 평가에서도 좋은 조례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등 꾸준한 입법 성과를 내고 있다. 강 의원의 현장 중심 의정활동이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결실을 맺은 것이다.
강철호 의원은 “현장의 문제를 제도적으로 해결하고자 한 노력이 실제 성과로 이어져 뜻깊다”며 “부산의 모델이 타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