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하 기자】포스코건설이 지난 26일 설을 앞두고 기업시민활동의 일환으로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있는 천사무료급식소에서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쳤다.
![포스코건설 가족봉사단이 설을 앞두고 기업시민활동의 일환으로 26일 인천 부평 천사무료급식소에서 지역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포스코건설]](/data/photos/mig/20190127/art_55ee5ce8fa37b8c1b91fcb7491eba940.jpg)
포스코건설 임직원과 자녀들로 구성된 가족봉사단은 외롭게 설 명절을 맞는 400여 독거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목도리와 식료품을 전달했다. 또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시는 동안 말벗이 돼 외로움을 덜어드리는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나눔활동에 참여한 임수빈(인천 신정중학교 2학년)학생은“이날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면서 시골에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 생각이 났다”며 “앞으로도 부모님과 함께 봉사활동에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