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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김혜성 교수,미래세대를 선도할 젊은 과학자 선정

피부과 김혜성 교수 등 차세대 한림원 멤버 26명 선정

【김용찬 기자】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김혜성 교수가 피부질환에 대한 임상 연구와 피부과학 발전의 업적을 인정받아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이명철, 이하 한림원)으로부터 차세대 연구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KAST)’ 신입 회원으로 선정됐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올해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김혜성 교수를 포함해 각 연구 분야에서 절정의 연구 기량을 자랑하는 최우수 젊은 연구자 26인이 선출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김혜성 교수[사진= 인천성모병원 제공]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김 교수는 피부과학, 미용피부 및 아토피 분야의 전문가로 색소질환, 여드름 및 안면홍조, 피부 가려움증, 피부 미생물군유전체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앞서 김 교수는 Amorepacific 신진연구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Y-KAST(Young Korean Academy of Science and Technology)는 만 45세 이하의 우수한 젊은 과학자들이 주축이 되어 정책 활동과 해외 교류를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영아카데미로서 현재 125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김 교수는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회원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향후 피부 가려움증 연구에 집중하여 이 분야에 선도적인 학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